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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창업주 이종근 회장 33周 추도식 진행
      이장한 회장 “유지 받들어 혁신 신약 개발로 도약 이끌 것” 2026-02-09 10:54
      종근당이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은 최근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등 약 150명 참석 가운데 추도예배 형식으로 추도식을 진행했다.창립 85주년과 맞물린 올해 추도식에서는 창업주 육성이 담긴 어록을 공유하며, 사명·신념·경영철학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원료의약품 국산화로 제약주권의 토대를 닦았던 창업주 정신을 오늘의 경영·R&D 전략과 연결해,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혁신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이장한 회장은 추도사에서 창업주가 평생을 제약산업에 헌신하며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통해 한국 제약주권 확립에 열정을 ..
    • 알테오젠 ‘피하주사 전략’ 가시화…MSD·GSK ‘성과’
      머크 키트루다 큐렉스 3개월 ‘580억’·GSK 젬퍼리 ‘1조2000억’ 돌파 2026-02-09 06:11
      알테오젠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잇따라 실적 발표를 통해 핵심 면역항암제 성장세와 전략 방향을 구체화하면서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의 사업적 의미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MSD는 키트루다 큐렉스(Keytruda Qlex) 초기 상업화 성과와 중장기 전환 목표를 공개했고, GSK는 알테오젠과 지난달 파트너십을 맺은 면역항암제 ‘젬퍼리(Jemperli)’가 연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키트루다 큐렉스, 출시 3개월 580억원…“J-코드 이후 영향력 확대”머크에 따르면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 큐렉스는 지난해 9월 말 상업화 이후 약 3개월간 4000만 달러(약 5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025년 4분기 매출은 3500만 달러(507억 원)로 집계됐다.기..
    • 인보사 리스크 극복 코오롱, 美FDA 허가 ‘승부수’
      미국 임상시험 중심 전략 재정비…2028년 신약 출시 목표 2026-02-09 05:37
      ‘인보사’ 사태로 장기간 불확실성에 갇혀 있던 코오롱그룹이 사법 리스크를 벗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축으로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허가 취소와 소송 등으로 연구개발(R&D) 동력이 크게 위축됐던 상황에서 최근 법적 리스크가 상당 부분 정리되면서 다시 한 번 글로벌 신약 개발에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지난 5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이우석 前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역시 1심에 이어 무죄가 유지됐다.재판부는 “인보사 2액에 사용된 세포의 기원이 허가 내용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도 이를 누락했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피고인들이 해당 사실을 인식한 시점을 제조..
    • 삼성바이오로직스, 온실가스 배출 적합성 입증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 ‘제3자 검증’ 완료 2026-02-08 13:1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본사에서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은 노르웨이 소재 글로벌 인증기관 DNV(Det Norske Veritas)가 수행했다. DNV는 에너지, 제조, 바이오, 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환경·안전 관련 검증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PCF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제1바이오캠퍼스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검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구축한 PCF 시스템 객관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 SK케미칼, 매출 2조3652억…전년比 36% 성장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수익성 개선, 2025년 연결기준 적자 450억 감소 2026-02-06 17:11
      SK케미칼이 글로벌 화학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36%가량 성장한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SK케미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액 2조3652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코폴리에스터, 의약품 등 주요 품목의 판매 확대와 함께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36.2% 매출이 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 손실폭은 전년보다 450억 원 줄었다.별도 기준 매출은 1조4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5% 증가했으나 원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3.84% 감소한 957억 원을 기록했다.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불황 등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며 외형적..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동남아 핵심 구축”
      현지 파트너사 바이오남과 전략 구체화…항암제·일반약 ‘투트랙’ 확장 2026-02-06 12:38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 ‘바이오남(BIONAM)’과 손잡고 항암제·일반의약품(OTC) ‘투트랙’ 확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유통·학술 마케팅·생산 거점까지 연결한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며 베트남을 동남아 핵심 성장 축으로 키우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일 “현지 파트너사인 바이오남 경영진을 초청해 베트남 시장 내 수출 확대 및 중장기 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영진과 응오 득 빈 바이오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하노이 똔득탕 약대 학장을 지낸 응우엔 민 득 교수도 동석했다.이번 논의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성장 목표를 숫자로 못 박고, 실행 수단을 세분화했다.구체적으로 ..
    • 유한양행 “로수바미브 원외처방 1000억 돌파”
      자체개발 복합제 첫 성과…출시 10년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블록버스터 인정 2026-02-06 12:02
      유한양행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바미브’가 지난해 원외처방액 1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시 10년차에 접어든 제품이 처방 실적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바미브의 2025년 원외처방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 기준 로수바미브는 2025년 총 1022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10년차 제품임에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약 13% 성장률을 보이며 처방 규모를 꾸준히 키웠다.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
    • 식약처, 유통 의료기기 ‘집중 수거·검사’
      금년 1분기 총 52개 품목 대상 주요 성능·안전성 등 점검 2026-02-06 11:3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6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중 유통 의료기기 품질 검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2026년 1분기 수거·검사를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는 매년 분기별로 허가(인증)된 제조 및 수입 의료기기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무료체험방의 다수 판매 제품과 온라인쇼핑몰 구매 후기 및 불만 사례 등을 분석하여, 개인용온열기, 개인용저주파자극기, 전동식모유착유기 등 총 52개 품목을 수거・검사 대상품목으로 선정하여 주요 성능과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수거・검사 대상 제품은 유통 현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예정이며, 수거 제품에 대해 ▲전기·기계적 안전성 ▲전자파 안전성 ▲제품별 주..
    • 팬데믹 발생시 신속한 백신 개발 대응 전략 모색
      식약처, 이달 5일~6일 질병청·CEPI·IVI 등 참여 ‘합동 도상훈련’ 실시 2026-02-06 09:0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주관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 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을 개발해 저개발 국가에 공급하는 목표로 1997년 세워진 국제 기구)가 참여하는 팬데믹 위기 상황을 대비한 한국의 백신 개발·허가 전략 모색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도상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토론 방식의 모의훈련을 말한다.이번 도상훈련은 DiseaseX 감염병 환자가 국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병원체 확보 후 백신 개발·허가 전주기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DiseaseX는..
    • 대웅·셀트리온 스토보클로, 서울아산병원 ‘진입’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약사위원회 통과…처방 본격화 전망 2026-02-06 05:57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손잡고 내놓은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가 국내 최대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에 입성, 주요 상급종합병원 처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이 공동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 프리필드시린지(PFS)’를 약사심의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스토보클로’는 이번 약물 선정 통과(DC 결정 작년 11월)됐으나 실제 처방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처방 등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스토보클로는 지난해 강남세브란스, 경희대병원 등 DC 통과와 더불어 전국 처방권 진입이 빨라지는 모양새다.국내 1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스토보클로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 형성을 억제해 골밀도를 높이는 ..
    • 한미약품 최대 매출 1조5475억·영업익 2578억원
      로수젯 포함 대표품목 성장·견고한 펀더멘털 등 ‘최고 실적’ 기록 2026-02-06 05:44
      한미약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 매출과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신기록이다.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이후 전문경영인(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로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통해 2023년, 2024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연속 경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한미약품이 5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5475억 원과 영업이익 2578억원, 순이익 1881억 원을 달성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2%와 33.9%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6.7%에 이르며, R&D에는 매출의 14.8%에 해당하는 2290억 원을 투자했다.한미약품은 “로수젯 등 주..
    • 과기정통부 인정 성공 사례 ‘에임드바이오’
      공공 연구성과 산업 확산 대표 모델 인정…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 속도 2026-02-06 05: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장기간 신약개발 단계별 지원을 받아 성장한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에 안착하면서, 공공연구 성과 확산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과기정통부는 5일 “에임드바이오가 새로운 작용기전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AMB302’ 등을 통해 기술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면서 “코스닥 상장일 기준 시가총액이 약 2조8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한 대표적 성공사례”라고 밝혔다.에임드바이오는 기존 항암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를 겨냥, 암세포를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에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고형암 치료 후보물질 ‘ODS025’를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최대 약 1조..
    • 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 ‘별세’
      이달 4일 공시…“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미확정” 2026-02-06 05:06
      오스코텍은 4일(미국 현지시간)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스코텍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별세에 따른 상속 개시 및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성명/소유주식수)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오스코텍은 관계자는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 하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온코닉테라퓨틱스, 매출 534억·영업이익 126억
      전년대비 259% 증가·이익률 23% 기록…자큐보·네수파립 선전 2026-02-05 18:15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의 상업화 성과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급성장을 실현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9% 증가했고, 영업 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이 급등했다.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증가폭으로, 영업이익률도 23%에 달한다. 상장 직후부터 상업화 신약이 실적을 직접 견인하는 구조가 빠르게 안착됐다는 평가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매출 전망도 공시했다. 병오년인 2026년 예상 매출액은 1118억 원, 영업이익은 26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해당 수치는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 제시된 추정치를 크게..
    • 인보사 연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2심도 ‘무죄’
      법원 “허가 내용과 다르다는 점 인식하고 누락했다고 보기 어렵다” 2026-02-05 16:08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을 조작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5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역시 1심에 이어 무죄가 유지됐다. 재판부는 “인보사 2액에 사용된 세포의 기원이 허가 내용과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도 이를 누락했다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피고인들이 해당 사실을 인식한 시점을 제조·판매 이후인 2019년 3월경으로 본 1심 판단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포함된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 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美 혁신치료제 지정
      FDA, 선천성 고인슐린증 대상 인정…금년 하반기 임상 2상 결과 발표 2026-02-05 15:41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 바이오신약을 미국 FDA가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선천성 고인슐린증(Congenital Hyperinsulinism, CHI) 치료제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을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이하 BTD)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FDA의 BTD는 중대한 질환의 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으로 상당한 개선 가능성이 임상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의약품에 대한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BTD로 지정받은 치료제는 FDA로부터 임상부터 허가까지 개발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게 되며, 허가 신청 시 자..
    • 삼일제약 글립타이드정 ‘사용 중지’ 권고
      식약처 “위·십이지장 궤양 및 염증 관련 유효성 입증 안돼” 2026-02-05 15:0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재평가 결과 ‘위‧십이지장궤양, 위‧십이지장염’에 대해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한 ‘설글리코타이드’ 제제의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대체의약품을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5일 의·약사 및 환자 등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삼일제약의 ‘글립타이드정200밀리그람’이다. 식약처는 ‘설글리코타이드’ 제제에 대해 재평가 제출 자료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내용을 종합·평가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봤다. 다만, ‘위‧십이지장궤양, 위‧십이지장염’에 대한 효능‧효과를 업체가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하지 못함에 따라 일선 의료현장에서 해당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했다.또한, 식약처는 정보 서한..
    • 셀트리온제약, 매출 5000억 돌파…영업이익 561억
      창사 이래 최대 실적…“바이오시밀러 국내 시장 진입·PFS 풀가동 성과” 2026-02-05 12:36
      셀트리온제약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연(年)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주요 병원 처방 확대와 PFS(Pre-Filled Syringes, 사전 충전형 주사기)생산시설 풀가동이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줬다.5일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은 2025년 매출액 5364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12.3%, 영업이익 50.7% 증가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4분기 매출액의 경우 1544억원,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각각 13.9%, 31.1% 성장했다. 연구개발(R&D)과 인력 확충으로 비용이 늘어난 환경에서도 이익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이번 성과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제조 효율’이 동시에 작동한..
    • 파마리서치, 428억 배당…전년比 236% 증가
      작년 매출 5357억·영업익 2142억…“실적 성과 주주와 공유” 2026-02-05 11:36
      파마리서치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총 428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6% 증가한 수준이다.이번 배당의 배당성향은 제25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25.1%로 집계됐다. 배당 규모와 배당성향 모두 이전보다 크게 확대됐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실적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파마리서치는 최근 수년간 매출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매출액은 5357억원, 영업이익은 2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3%, 70% 증가했다.의료기기와 화장품 등 주력 사업에서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확대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이번 배당 확대는 고배당기업 배..
    • 비만치료제 전선 확대…HK이노엔·유한·셀트리온
      한미·동아ST·일동제약 격전 속 후발주자 ‘도전장’…경구제·다중기전 ‘차별화’ 주목 2026-02-05 08:44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동아ST·일동제약이 임상 성과를 앞세워 연구가 빨라지는 가운데, HK이노엔·유한양행·셀트리온 등도 잇따라 개발 전선에 합류하며 시장 판이 커지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GLP-1 계열 주사제가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이를 뛰어넘기 위한 차세대 경구제와 다중 작용 기전을 갖춘 신약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비만 인구 증가와 당뇨병 등 동반 질환 부담이 커지면서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기술 자립’과 ‘글로벌 시장 진입’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각되는 모습이다.HK이노엔, 도입 비만 신약 中 허가···유한양행 ‘초장기 지속..
    • 삼진제약, 면역·염증 신약 후보 SJN314 ‘IND 신청’
      글로벌 빅파마 수요 반영 임상 개발 전략 추진 2026-02-04 21:19
      삼진제약은 자사의 신약 연구 핵심 파이프라인인 ‘면역·염증(Inflammation & Immunology)’ 치료제 ‘SJN314’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SJN314’는 만성자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를 비롯,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경구용 저분자 MRGPRX2 저해제다. 이번 과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orea Drug Development Fund, KDD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비임상 연구 과제로 삼진제약은 그간 해당 연구를 통해 기전적 타당성과 약효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왔다.MRGPRX2는 비-IgE 경로를 통..
    • 삼성바이오로직스-CEPI, 백신 생산 파트너십 체결
      “전 세계 신속한 백신 공급 기여하면서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 2026-02-04 15:07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이사 리처드 해쳇)이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향후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 발병 시 CEPI와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팬데믹 발병 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 공급된다.CEPI는 공공, 민간, 자선 및 시민단체 간 혁신적인 파트너십(연합체)으로 노르웨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래 신종전염병 창궐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CEPI의 ‘100일 미션(100 ..
    • 제약단체 비대委에 ‘한국노총·화학노련’ 합류
      政 약가 개편, 7월 시행 전망…제약 비상대책위원회-노동계 ‘연대’ 속도 2026-02-04 12:41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와 햑남제약단지 노동자들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진호 기자제약바이오 업계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편 대응전선에 노동계도 공식적으로 합류하면서 기업에 대한 피해 우려가 고용 사안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한국제약협동조합 등 단체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앞서 제약바이오업계는 약가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제도 개편 논의에 대해  규탄 목소리를 내 왔다. 노동계가 공식적으로 비대위에 합류 하면서 논쟁 초점이 임금·고용 안정과 생산기반 유지로 확대될 전..
    • 유한양행, 창립 100周 아카이브 구축…사료 공모
      이달 27일까지 접수…유일한 박사 및 회사 관련 2000년 이전 자료 2026-02-04 11:28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의 100년 발자취를 보다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료 수집 캠페인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역사 기록을 넘어,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모아 100주년 아카이브로 완성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캠페인은 2000년 이전 제작되거나 실제 사용된 자료를 중심으로 접수한다. 수집 대상은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문서·도서류·박물류(제품·기념품 등)를 비롯해 기타 자료 전반이다. 개인 소장 일상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자료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접수 기간은 2월 2일(월)부터 2월 27일(금)까지로, 온라인 또는 문자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료에 대한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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