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CAR-SIK 이어 세번째 꿈의 항암제 'CAR'
美 MSK 연구팀, 시커(SEAKER) 명명···'기존 치료제 한계 극복 기대' 2021-12-31 12:48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미국 3대 암센터 중 하나로 불리는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SK)에서 새로운 키메릭 항원수용체(CAR) 치료제를 선보였다.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CAR-T와 후속인 CAR-SIK에 이어 국소 부위에만 항암제를 활성화할 CAR 기술이 나왔다.
데이비드 샤인버그 미국 MSK 소속 슬로언 케터링 연구소 부소장 팀은 기존 CAR-T 치료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CAR 치료제를 설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화학생물학 12월 30일자에 발표헀다.
이번에 개발된 CAR 치료제의 정식 명칭은 ‘합성 효소로 무장한 살해 포’(synthetic enzyme-armed killer cell)로 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