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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핵심 '의사과학자 육성' 공감
      데일리메디, 정책 좌담회 개최···전문가들, 교육방식·일자리 등 해법 제시 2023-11-30 05:43
      [최진호·이슬비 기자] 대한민국 필수의료 붕괴 이전에 이미 기초의학 붕괴가 있었다. 사상 초유 팬데믹으로 백신·치료제 주권을 확보할 의과학 기술 역량의 한계를 느낀 우리나라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의사과학자는 이제 국가 미래 먹거리를 좌우하는 초융합 인재상으로 부상했다. 미국에서 의대 졸업생 4%가 의사과학자가 되지만 우리나라는 그 비율이 1% 미만에 그치는 등 국내 인재들이 안정적인 임상 분야 진출을 선호해 기초의학·의과학 분야는 활로가 막힌 상태다. 데일리메디는 11월 29일 ‘의사과학자 양성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정책 좌담회’를 개최했다. 강대희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패널로는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김하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 떠나는 스승, 제자 교육 '빨간불'…전공의 모집 '복병'
      대학병원 교수 이탈 증가로 수련환경 '질(質) 하락' 우려…비인기과 존폐 위기 2023-11-29 05:22
      [기획1] 전국 수련병원 '예비전공의 모집' 경쟁 후끈 [기획2] 기피과 벌써 참담…옥죄기 정책 '전공의 확보' 요원[구교윤·최진호 기자/기획 3] 대학병원 교수들의 유례없는 이탈 현상이 전공의 모집 판도를 뒤흔들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뜩이나 '배울 사람'도 구하기 힘든 마당에 '가르칠 사람'마저 떠나면서 악화일로를 거듭하는 상황이다.특히 수년째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기피과의 경우 수련환경 질(質) 하락을 피하지 못해 후학 양성은커녕 진료과 운영조차 장담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번아웃(Burnout)에 병원 떠나는 교수들…개원으로 전향본지 취재 결과 대학병원 교수 이탈은 당연한 현상이라는 설명이다.서울 소재 대학병원 A교수는 "교수들 이탈은 근..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12월 세차례 학술대회
      공보의 진료 역량 강화 위한 일차의료‧감염‧의료분쟁 등 마련 2023-11-27 14:1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는 오는 12월 14-15일(1차), 21-22일(2차), 28-29일(3차)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보건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차의료 내용부터 감염관리, 의료분쟁 사례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 만성질환 관리나 응급상황 대처 등에 초점을 맞춰 농어촌을 포함 의료취약지역 의료 개선에 좋은 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인성 소화기질환(김지형 교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대장항문외과)이나 당뇨(최성희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등의 진단과 관리에 ..
    • 군의관 거부 의대생들…'현역병 선호' 급증
      유대현 前 연세의대 학장, 설문조사 결과 첫 공개…10명 중 6명 '사병' 지원 2023-11-24 05:14
      [기획 中] 대한민국 군(軍) 의료가 인력난에 휘청이고 있다. 병사들 건강을 책임질 군의관 인력이 10년 새 반토막 나면서 국방력 유지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과거부터 질 낮은 의료 수준을 지적받아온 군병원은 의료인력 부족과 함께 불신이 더욱 심화되면서  장병들의 민간 의료기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복무기간, 처우, 의료 인프라 등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폐쇄적인 군의료 시스템은 좀처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이로 인해 의대생들의 군의관 지원 기피는 한층 더 심화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군의관 기피현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의대생 37.2%만이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사로 군복무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연세대..
    • 신한대도 '의대 신설' 추진…경기북부권 촉각
      포천·동두천 대진대 이어 의정부 가세…"가평·양주·연천 등 의료취약지" 2023-11-23 17:09
      지난 2000년 공사가 중단됐던 동두천제생병원(사진)은 2020년 재착공돼 올해 말 개원 예정이다. 대진대는 동두천제생병원 개원과 함께 의대 신설을 바라고 있다.경기 북부지역 의대 신설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동두천·가평·연천 등 동북부 지역의 심각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 등이 제기되면서 구체화가 모색되는 중이다.의료계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 소재 신한대가 의대 설립 추진위원회(가칭)를 조직하고 지방자치단체, 지역의료단체, 시민, 동문회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신한대는 지난 1972년 보건전문학교로 개교해,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종합대학으로 전환하며 현재 간호대, 공대, 사회과학대 등도 운영하고 있다.경기북부는 전국..
    • 전공의협의회 "의대 증원 독단 결정, 좌시 않겠다"
      "약속 저버린 정부, 40개 의과대학 적절 교육환경 마련했는지 의문" 2023-11-23 10:28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단)가 “정부 의대 증원 수요조사는 터무니없다”고 지적하며, 독단적으로 의대 증원을 결정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지난 2020년 이후 의정 협의체 논의 없이 의료 현안을 일방적으로 강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나 현 사태를 보면 사실상 의대 증원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 관련 전국 40개 의대 수요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증원 수요는 2025년 최대 2847명, 2030년은 최대 3953명에 이른다. 대전협은 “정부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한다고 했지만 그들이 부르짖는 과학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
    • 수험생 10명 중 1명 총 2만여명 "의대 희망"
      2030년까지 3953명 증원 수요···종로학원 "2등급까지 지망·쏠림 심화" 2023-11-22 17:03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로 입시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전국 의대에서 2030년까지 최대 3953명을 증원하자는 요구가 있었던 가운데, 기존 3058명과 더해 도합 약 7000여 명의 정원이 되면 의대를 꿈꾸는 학생이 2만명 이상(이과 수험생 9.5%)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22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지난 11월 21일 정부 의대 정원 수요조사 발표 후 의대 지망생 규모 전망을 내놨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당장 2024학년도 전국 의대 준비 수험생 수는 9532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향후 4000명이 늘면 준비 수험생 수가 2만2175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하고 전국 39..
    • 대전협 "조선대병원 전공의 상습폭행 실태조사"
      "장기간 환자 앞 공개적 폭행 등 또 다른 피해자 발생 우려" 2023-11-22 12:37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단)가 조선대병원 전공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피해자 존재 여부에 우려를 표하며 보건복지부에 실태조사를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4년 차 A씨는 지도교수 B씨에게 둔기 등으로 상습 폭행했다는 글을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게재했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지난 8~9월 쇠 파이프로 엉덩이, 팔, 등 부위를 수차례 가격 당하고 갈비뼈에 발길질, 주먹으로 복부 구타, 뺨을 때리는 등 여러 유형의 폭행을 당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전공의 A씨에게 직접 민원을 받고 사정을 청취했다. 이들은 “조사 결과 A씨가 겪은 폭행은 참담한 수준이었다”라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뺨을 맞고 복부를 강타당했으며 당직실에서 쇠 파이..
    • 젊은의사협의체 "政, 의대증원 일방 강행 중단"
      "의협과 강력 대응" 천명…"필수의료진 적정 보상‧법적 보호장치 마련" 2023-11-21 18:32
      전공의와 공중보건의사 등이 속해있는 젊은의사협의체가 정부 의대증원 정책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일방적 추진이 계속될 시 대한의사협회 등과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젊은의사협의체는 21일 성명을 통해 “필수의료 살리기를 위한 정부 의대정원 확대는 원인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오진에 의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어 “의대 증원은 우리사회에 큰 부작용을 남길 것이 자명하다. 필수·지역의료 붕괴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젊은의사들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원인은 과도한 업무부담 및 법적 분쟁의 위험성 등 근무 환경에 있다고 강조했다.젊은의사협의체는 “고된 노력과 쉼 없는 고생에도 돌아..
    • 의대생 증원→의대 유치전 가열→13곳 출사표
      대학 포함 정치·경제·종교계까지 가세…의사과학자 양성 특수목적 의대도 주목 2023-11-21 06:23
      정리 구교윤 기자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연일 드라이브를 걸자 전국 각지에서 '의대 유치전'에 불이 붙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학을 비롯해 정치·경제·종교계까지 가세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이들은 필수의료, 지역 간 의료 격차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의대 설립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다.20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의대 유치 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의대·의전원 신설을 희망하는 곳은 ▲경기(한경대·대진대) ▲경남(창원대) ▲경북(안동대·포스텍) ▲대전(카이스트) ▲부산(부경대) ▲인천(인천대) ▲전남(목포..
    • 폐쇄적 시스템 군(軍) 의료…'불신‧불만' 팽배
      "복무기간은 길고 급여는 바닥"…경직된 조직문화 등 '군의관 기피' 심각 2023-11-20 12:33
      [기획 上]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정전 중인 분단국가임에도 총상 등을 다루는 군(軍)의학 발전은 더디게 진행됐다. 열악한 인프라는 군(軍)의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다. 정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군의료 개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최근에는 의료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데일리메디는 2023년 특별기획으로 각계 전문가 및 국회, 주무부처 실무 책임자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군(軍)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서울대병원 박중신 진료부원장(좌장) ▲울산의대 박인숙 명예교수 ▲고려의대 안덕선 명예교수 ▲연세의대 유대현 전(前) 학장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입법조사관 ▲보건복지부 김지연 공공의료과장이 참석..
    • 국민 10명 중 8명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설문조사,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긍정적 영향" 2023-11-20 12:13
      자료출처 : 포항시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포항시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만 19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결과를 20일 발표했다.그 결과, 국민 88.6%는 의학 및 과학의 융합연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78.4%는 융합연구를 위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대학 또는 의학전문대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의학 선도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에 대해서는 86.0%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의사과학자 양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84.8%로 ..
    • 서울대 292점·연대 290점·성대 289점·고대의대 288점
      의대 증원 확정 후 첫 수능···종로학원, 의예과 합격선 '2~4점 하락' 예측 2023-11-18 06:31
      올해 입시에서 주요 의과대학 수능 합격선이 전년 대비 2~4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 의대 정원 방침 확대가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심리를 흔들면서 뒤따라올 결과라는 분석이다. 비록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확대된 모집 정원을 반영하기로 했지만, 이러한 방침 발표 이후 치러진 첫 수능에서 이미 수험생들 사이에서 "내년에 의대 모집인원이 늘어난다"는 기대심리가 원서 지원 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지난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합격선(원점수 기준)을 17일 공개했다.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우선 주요 의대들은, 전년 대비 2점에서 최대 4점까지 합격선..
    • "의대 증원, 필수의료 기여도 따라 정원 배분"
      의대교수協, 복지부 간담회서 주장···"국립대 간 인력 교류 지원 필요" 2023-11-17 16:15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정원을 배분할 때 지역·필수의료 기여도에 따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 주장이 제기됐다.김장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울산의대 교수)은 17일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상당한 재정 투여가 예상되므로 국가 차원의 적극적 투자와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복지부는 지난달 필수의료 혁신전략과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전공의를 비롯해 대한의학회, 의학교육계, 병원계, 환자단체 등 의료계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연일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이날은 의학교육 및 수련 현장 의견을 청취코자 의대교수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의대교수협의회 회장인 김장한 울산의대 인..
    • 의료계 반발? 의대 증원 가늠자 발표 또 '연기'
      政, 40개 의과대학 결과 공개 무산···醫 "수요조사 기반 정원 결정 반대" 2023-11-17 12:17
      정부가 이번 주 내 발표할 예정이었던 '전국 40개 의과대학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가 또 다시 연기되며 미궁 속으로 빠지는 모양새다.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주 동안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대학별 증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희망 증원 폭은 2025학년도 입시의 경우 최소 2000명대 초반에서 최대 2700명대 수준이며, 2030년도는 최대 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는 13일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전날 예고했으나, 고지 4시간 만에 돌연 브리핑 계획을 취소했다. 당시 복지부는 "수요 조사 결과를 확인 및 정리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이번 주 내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오늘(17일)까지 구체적인 발표 일정이..
    • "의과대학 6년제 개편 '만병통치약' 아니다"
      양은배 부소장 "현행 의예과, 의학과와 교육과정 연계 등 결여 극복 필요" 2023-11-17 05:58
      "6년제 개편이 모든 의과대학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제도 변화와 함께 교육환경 및 의료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유연함이 필요하다."양은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책연구소 부소장[사진]은 지난 16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의과대학 통합 6년 학제 개편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의예과는 의대생으로서 기본 의학과정을 이수하기 전(前) 의사로서 갖춰야 할 인문사회의학 교육과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기초적인 과학지식을 습득하는 기간이다.양은배 부소장은 "그간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의예과 학생들은 정체성도 부족하고 학습동기가 낮다는 문제가 있다"며..
    • 기피과 벌써 참담…옥죄기 정책 '전공의 확보' 요원
      수술실 CCTV·의료인 면허취소 강화 등 악재 수두룩…당근책 효과 무색 2023-11-16 12:42
      [기획 1] 전국 수련병원 '예비전공의 모집' 경쟁 후끈[구교윤·최진호 기자/기획 2] 2024년도 전공의 모집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진료과목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올해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의료인 면허 취소법 등 의료계 반감을 일으킨 법률이 등장하면서 기피과들은 일찍이 체념한 듯한 모습이었다.특히 저출산, 저수가, 저충원 '3저(低)' 타격을 맞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애당초 기대조차 않는 분위기다.반면 소위 인기과로 불리는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을 비롯해 정재영(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은 예년과 같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수술실 CCTV 등 의료계 옥죄는 규제…기피과는 당연한 수순정부는..
    • "수요조사 결과→의대 증원 결정은 어불성설"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이달 15일 긴급회의…"정부 일방적 추진 우려" 2023-11-16 10:15
    • 인턴 폐지 또 부상…'2년 임상수련의' 촉각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 TF서 논의, "의사면허 취득 후 곧바로 개원 등 차단" 2023-11-14 06:27
      수련방식 및 주체, 평가,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으면서 다양한 비판에 직면한 ‘인턴제도’에 대한 폐지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이다.이를 대신하는 제도로 ‘임상수련의’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의과대학 졸업 후 1년의 인턴 대신 2년 동안 필수의료 과목 수련에 충분히 집중토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중요한 것은 임상수련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의사면허를 취득했어도 개원을 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13일 의료계,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전공의 수련 체계 개편 TF’가 운영되고 있다. 필수의료 위기 극복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이 목표다.의료계와 의학계, 수련병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이곳 TF는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안 중 하나로 의대..
    • 충청권·전남권, 메가시티로 '의대 신설' 승부수
      정부, 지역의대 신설보다 증원 방향으로 추진하자 지자체 간 '의기투합' 2023-11-14 06:11
      지난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에서 (왼쪽부터)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이 '충청 정부연합 규약' 합의문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기존 의대의 입학정원 확대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함께 거론됐던 지역의대 신설은 우선순위에서 점차 밀려나는 모양새다. 의대 정원 확대로 의료계도 공감을 표한 상황에서 정부도 이들의 반발을 초래할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이에 의대 신설을 염원하는 지자체들은 인근 지자체와 손을 잡아가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충북도·충남도·세종시·대전시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 전국 32개 의대 "글로벌 보건교육 확대 긍정적"
      설문조사 참여 96.9% "필요성 동의"…"개선 사항은 '교육 인력' 확충" 2023-11-13 19:26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내 의과대학들이 글로벌 보건교육(GHE) 확대에 긍정적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등 국제보건 이슈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전국 의과대학 40개 중 32개가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사실상 거의 모든 의대인 96.9%가 글로벌 교육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보건교육 확대 및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 인력 확충이 가장 시급한 개선 사항으로 지목됐다. 기타 교육과정 등 추가적 인프라 충원도 필요 사안이다. 최근 가천대의대 의학교육실 김송림 교실원은 의학교육 논단에 '국내 의과대학의 국제보건교육 현황과 요구분석'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국내 의대의 글로벌 보건교육 현황과 교육적 필요성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
    • 의대 '지역인재 전형' 제각각→'수도권 쏠림' 조장
      2024년 수시 모집, 서울·수도권 61.33대 1 vs 지방 18.05대 1 '최대' 격차 2023-11-11 06:36
      지역·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과 함께 여당이 지방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이 가운데 현재 전국 의대 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율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입시 단계부터 이른바 의사인력 '수도권' 쏠림 현상을 조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주목된다.  실제 2024학년도 의대 입시에서 수시의 경우, 서울·수도권 경쟁률은 61.33대 1로 최근 5년 새 최고를 기록한 반면 지방은 18.05대 1로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종로학원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의대 입시 수시전형에서 지방 소재 의대 경쟁률은 근래 처음으로 20대 1 이하로 떨어졌다. 반면 서울권은 47.47..
    • 포스텍·카이스트·유니스트·디지스트 '의전원' 경쟁
      의대 신설 후순위 방침에도 유치전 가열…공동 설립 가능성 주목 2023-11-09 12:08
      대구과학기술원(디지스트) 전경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서 '신설' 학교는 후순위로 밀렸지만 과학기술계의 의대 설립 열기는 여전한 모습이다.정부가 "추후 검토하겠다"며 신설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에 이어 대구과학기술원(디지스트)도 의전원 설립 경쟁에 합류했다. 이로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4대 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을 포함하면 총 5개 학교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과기의전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디지스트는 9일 이 같은 계획을 공식화했다. 디지스트는 "우수한 지역 인프라와 긴밀히 연계해 첨단바이오산업을 견인할 특성화 분야 의사과학자를 집중 육성하..
    • "증원 찬성, 교수 충원·시설 등 정부 지원 필요"
      주요 사립 미니의대 환영…"장기간 등록금 동결 등 만년 적자 개선안 절실" 2023-11-09 06:54
      지난 7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서동준·임수민 기자]의대 입학정원이 50명 이하인 ‘미니 의대’의 증원 요구가 강한 가운데, 해당 의대들 역시 두 팔 벌려 정부 정책을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의대가 장기간 등록금 동결과 낮은 공공지원 비율에 고질적인 적자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재정적 지원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최근 본격적인 의대 정원 수요조사에 착수했다. 복지부는 지난 26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의사인력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각 의대의 증원 수요와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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