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증원’ 신청 반발 원광의대 교수 5명 ‘보직 사임’
대학본부-의대 견해차 계속…전북대 의대는 정원 142명→240명 요청 2024-03-05 19:24
(익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정부의 의과대 정원 수요조사와 관련해 대학 본부와 의과대, 학생 간 견해차가 커지면서 원광대학교에서 의과대 교수가 보직 사임했다. 5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은 의대생 정원을 현재 93명에서 2배인 186명으로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다.원광대는 지난해 11월 수요 조사 때 현재 정원 93명에서 57명 증원을 요청했으나 이번에는 이보다 많은 93명 증원을 신청했다.하지만 학교 측의 이 같은 증원 신청에 반발해 원광대 A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의과대 교수 5명이 보직 사임했다.A 학장은 사임 전 이날 오전 교수들에게 보낸 단체 메시지를 통해 “대학 본부가 소탐대실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그는 “어제 늦은 시간까지 본부 보직자들과 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