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장기화로 난치성 췌장암 환자들 ‘불안 불안’
한국췌장암환우회, 환자·보호자 189명 조사…“정상진료 비율 35%” 2024-05-08 06:04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상 진료를 받은 췌장암 환자가 10명 중 3∼4명에 불과했다는 환자단체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췌장암은 암 질환 중에서도 발견이 늦고 치료 역시 힘든 암종으로 알려졌다.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한국췌장암환우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췌장암을 치료 중인 전국의 30∼80대 환자와 보호자 189명을 대상으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정상적으로 진료를 받았다’고 답한 인원이 66명(34.9%)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나머지 응답자 123명은 외래·입원·항암 치료 지연 등 1가지 이상(중복 응답 가능)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사례 중 ‘외래 지연’이 34명(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규환자 진료 거부’(23명,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