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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의료행위 감시 강화‧진료의사 신분 확인제 도입
      의협 젊은의사 정책자문단 ‘첫 과제’ 제시, “중앙윤리委 징계 실효성 적어” 2024-09-25 06:08
      젊은 의사들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단이 첫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이들은 불법 의료행위 감시를 강화하고 진료의사 신분을 확인하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4일 의협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을 밝혔다.지난달 출범한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은 10여 명의 의대생과 사직 전공의들이 모여 ‘바른 의료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다.이들은 의협 내 자정기구인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사유가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한정돼 있고, 실질적으로 부과할 불이익도 크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의협 내 간호사불법진료신고센터를 불법 의료행위 감시 기구로 확대해 상시 운영하고, 대리시술 등 불법 의료행위를 자체 조사해 관리감독..
    • 尹 대통령-韓 대표 만났지만 ‘의정갈등’ 해법 난망
      이달 24일 만찬서 별다른 논의 없었던 듯…‘독대 재요청’ 추이 주목 2024-09-25 05:3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났으나 의료사태를 포함 민감한 현안은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태도 변화를 이끌 카드로 여겨진 이번 만남에서 사실상 별다른 해법이 마련되지 않아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구성은 물론 의료대란 해결도 다시 수렁에 빠져들었다.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이날 1시간30분가량 진행된 회동에서는 여야 관계 등 국회 상황과 원전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의정 갈등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민감한 사안은 언급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은 이날 만찬에 대해 “당 지도부를 처음 초청해 상견례와 함께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고 설명..
    • 2학기 한달 경과…의대 30곳 “등록금 어떻게” 고심
      의대생 ‘유급 우려’ 납부기한 아직 미정…현재 등록률 3.4% 불과 2024-09-25 05:24
      2학기가 시작된 지 한달 여가 됐지만, 전국 의대 30곳은 아직 2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등록금 납부 기한을 확정하면 그때까지도 휴학 입장을 밝히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의대생들이 대거 유급되기 때문에 대학들이 최대한 기간을 늦추는 것으로 보인다.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40개 의대 등록금 납부 일정 자료에 따르면 24개 대학이 아직도 등록금 납부 기한을 ‘미정’했거나 ‘연장 검토 중’이었다.6개 대학은 ‘학년말까지 연장’, ‘연기’ 등 납부 기한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등록금 납부 기한을 확정했다고 답한 의대 10곳 중 4곳은 올해 11월∼내년 1월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3곳은 10월 중하순, 3곳은 9..
    • 尹 “의사 증원·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오늘 국무회의서 강조, “응급실 뺑뺑이 근본 원인은 필수의료 전문의 부족” 2024-09-24 12:09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의사 증원과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하지 않고 질(質)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히며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윤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의료개혁 없이는 지역 균형 및 필수의료체계를 재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9월 11일부터 2주간 운영해 온 추석 비상응급주간이 25일 종료된다고 밝히며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국민 여러분 협조를 비롯해 의료진 헌신, 정부와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이 모아져 큰 어려움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연휴기간 이송 지연과 응급실 뺑뺑이 사례들을 살펴보면 수지접합, 조기분만, 신생아,..
    • 이화의대 김민영, 한국의학도수필공모전 대상 수상
      대한의사협회-한국의사수필가협회, 수상작 선정 2024-09-24 10:15
    • 블랙리스트 구속 전공의 ‘후원금 지원’ 릴레이 확산
      의대생 학부모단체 1000만원 등 쇄도···“구속 수사 과도” 2024-09-24 06:04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했다가 구속된 사직 전공의를 돕기 위한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함께 의료계는 정부가 촉발한 의료대란 피해자인 전공의들에 대한 억압을 멈추라고 정부를 규탄했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하 전의학연) 관계자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직 전공의 정모씨의 가족을 만나 회원들이 모금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의학연은 정씨가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행위는 잘못이나 구속될 사안은 아니며, 사직 상태인 정씨의 사정상 변호사비에 보태기 위해 이번 모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의학연은 정씨가 구속된 다음날인 지난 21일 성명서를 내고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따지기 전에 왜 그..
    • “교육부, 의평원 평가계획 심의 중단하라”
      서울의대 교수 비대委 “주요변화평가계획 갑자기 심의코자 하는 의도 의문” 2024-09-23 12:14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따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의 평가계획을 심의키로 한 것과 관련해서 서울의대 교수들이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학 교육 전문가가 아닌 교육부가 의평원의 평가를 갑작스럽게 심의하려는 의도는 무엇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9일 의평원과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 의평원의 주요변화평가 계획에 대한 인정기관심의위원회 심의를 예고했다.교육부는 공문에서 “주요변화평가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 두는 인정기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의평원에 주요변화평가계획 관련 보완 지시 또는 수정 권고를 할 수 있다”고 알렸다.주요변화평가..
    • 풀리지 않는 2025년…‘여야의정 협의체’ 표류
      대통령실, 의료계 요구 거부…교수단체, 일부 참여 목소리 있지만 ‘불참’ 확고 2024-09-21 07:02
      추석 연휴 응급의료 위기를 넘긴 정부가 ‘2025학년도 증원 재조정 불가’ 입장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면서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도 굳어지는 모양새다.의료계와 국회의 강력한 요구에도 요지부동인 정부 태도에 의료사태가 더욱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일부 협의체 참여 목소리 제기됐지만 대통령실 발표로 힘 잃어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가 지난 19일 저녁 각각 총회를 열고 협의체 참여에 대해 논의했으나 뾰족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들 단체를 포함한 8개 의료계 단체는 지난 13일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시점에서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며 불참 의사를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장기..
    • 의사 블랙리스트 명단 만든 사직 전공의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신상정보 노출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2024-09-21 05:48
    • 전북대 99% 등 7개 국립대 의대생 97% ‘미이수’
      강원대 98%·충남대 96% ‘필수강의’ 불참···政, 복귀명단 유포자 수사 의뢰 2024-09-20 05:18
      대학교 2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7개 비수도권 국립대 의대생의 97%가 1학기 전공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비수도권 국립대 의대로부터 제출받은 ‘2024학년도 1학기 전공(필수)과목 이수 현황’에 이 같이 나타났다. 국립대는 서울대를 제외하고 비수도권 소재 9곳이 모두 증원됐으며 경상국립대와 충북대는 1학기 종감 시점을 미뤄 이번 집계에서는 빠졌다. 대학별로 전공과목 이수 비율을 살펴보면 전북대는 99.1%가 이수하지 않았다. 특히 의예과 1, 2학년과 본과 2학년은 단 한명도 전공 수업을 듣지 않았다. 이밖에 ▲강원대 98.6% ▲충남대 96.2% ▲경북대 96.7% ▲부산대 95.3% ▲전남대 9..
    • 박단 위원장 “한동훈 대표, 지속적 만남 거절”
      SNS에 비판 글 게재…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발언 정면 반박 2024-09-19 11:47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작심 비판했다. 겉으로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있지만, 의료계와 대화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박단 위원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지난 13일 출연한 라디오 방송을 포스팅하며 비판글을 올렸다.당시 정 대변인은 ‘한동훈 대표와 박단 위원장이 계속 대화의 끈이 이어가고 있는냐’고 묻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변했다.그러면서 “전공의 복귀 없이 의료 갈등은 해결하기 어렵다”며 “거의 읍소 수준으로 협상장에 돌아올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박단 위원장은 이러한 정광대 대변인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그는 “당 대표 출마 전인 6월 초에도, 당 대표 당선 ..
    • 경찰, 빅5 병원 전공의 대표 ‘줄소환’…추가조사 예고
      의협 간부들 ‘혐의 입증’ 목적 진행 vs “부당한 겁박 중단하라” 당당히 출석 2024-09-19 05:38
      경찰이 최근 의료대란 사태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줄소환된 가운데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수사기관 포토라인에 선 제자들의 모습에 격분한 교수들이 연일 정부를 향해 “전공의 탄압을 멈추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수사당국은 꿈쩍도 하지 않는 모습이다.전공의들에 대한 수사는 지난 달 21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의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 소환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양상이다.박단 위원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사직은 전공의들 개인 선택이었다”며 “병원을 떠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 조사를 받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에는 언젠가부터 공정과 상식은 사라지고 독재와 탄압만 남은 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
    • 지방대 의대 지역인재전형 경쟁률 ‘고공행진’
      종로학원 “전년대비 2.3배 증가, 충청권 지원자 수 4.4배 급증” 2024-09-18 15:43
      2025학년도 지방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전형에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26개 비수도권 의대 지원자 수는 1만9423명으로 지난해 8369명보다 132.1% 증가했다.의대 증원에 따라 이들 의대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2024학년도 800명에서 2025학년도 1549명으로 1.9배 늘었지만, 지원자는 2.3배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10.5대 1에서 12.5대 1로 높아졌다.특히 충청권 지원자 수가 지난해(1213명) 4.4배 수준인 5330명으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경쟁률도 14.3대 1로 가장 높았다. 다른 지역 경쟁률은 대구경북권 13.8대 1, 부울경 12.9대 1, 호..
    • “추석 연휴 하루 1만명 제대로 치료 못받을 것”
      이형민 응급의사회장 “돈 더 주면 해결된다는 정부 인식 안타까워” 2024-09-14 18:49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이 추석 의료대란을 피할 방법이 없다며 연휴기간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 하루 최대 1만 명이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감을 표명했다.이 회장은 지난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주 저희가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급의학 전문의 중에 97%가 ‘현재 위기’, 99%가 ‘추석 때 매우 힘들 것’이라고 응답했다”며 “전공의가 없는 상태에서 맞는 첫 명절인데 경험해봤던 바가 없기 때문에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예년의 예를 봤을 때 명절 연휴 때 환자 수가 50%에서 100% 정도 증가한다”며 “응급실 환자를 전국 기준으로 평소 1만 5000명에서 2만 명 선이라고 한다면 명절 때는 하루 3만 명 ..
    • 의대 7만2219명 지원···가천대 ‘104대 1’ 최고
      이달 13일 수시모집 마감, 전체 경쟁률 23.99대 1···성대 90.1대 1·중대 77.67대 1 2024-09-14 05:52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대 지원자가 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자체가 늘면서 전체 경쟁률은 23.99대 1로 작년 30.55대 1보다는 낮아졌다. 경쟁률이 공개된 대학 중에서는 가천대 의대가 지난해 44.72대 1에서 104.19대 1로 치솟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접수 마감 기준 전국 지원자 수는 7만2219명이었다. 이는 지난해(5만7192명)보다 무려 1만5027명(26.3%) 증가한 인원으로 의대 증원 영향이 여실히 입증됐다. 전체 경쟁률은 23.99대 1이었다. 이는 지난해 30.55대 1 보다 떨어진 수치인데 수시모집 인원이 1872명에서 3010명으로 늘어난 탓이..
    • “신규 진단 암 환자 항암수술 뺑뺑이 도래” 경고
      단식 끝낸 의대 교수들 “올 겨울 최대 고비, 응급실 넘어 새로운 위험 우려” 2024-09-13 15:05
      의대 증원 백지화를 촉구하며 5일간의 단식 투쟁을 벌여온 의대 교수들이 장기 투쟁을 이어갈 것을 천명했다.충북대학교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채희복 위원장과 강원대 의대 비대위 김충효 위원장, 고려대 의대 비대위 박평재 위원장은 13일 충북대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금이라도 의대 증원을 취소하면 무너진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재건할 수 있다”며 “정부는 과학적 근거 없이 밀어붙인 증원 정책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진정한 의료 위기는 이제 시작이다. 올 겨울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가을, 겨울로 접어들면서 온갖 호흡기질환을 비롯해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이 늘어날 것이다. 암 환자 수술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건강검진으로 새롭게 진단된 암 환자들이 제때..
    •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 오늘 경찰 출석
      빅5 병원 대표 줄소환 마무리···김태근 “현 정부 정책은 불합리” 2024-09-13 12:04
      오늘(13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가 경찰에 출석하면서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를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렀다.김 대표는 다른 전공의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 조사를 위해 참고인으로 나왔다. 그는 청사 안으로 들어가면서 취재진에 “현 정부의 정책은 불합리하고 젊은 세대에게 많은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의사를 비롯해 전문가 역할을 존중하고 그에 알맞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른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의 조사와 관련해 김 대표는 “다른 선생님들도 ..
    • “병원 응급실 의사 반토막, 24시간 1명 근무 태반”
      의대교수協 “전체 의사 42%·전공의 91% 감소, 7개 병원 부분폐쇄 고려” 2024-09-13 11:00
      전국 수련병원의 응급실 의사 수가 급감하면서 동시에 부분 폐쇄까지 고려해야 하는 병원들이 속출하는 모습이다. 의대 교수들은 응급실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에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12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수련병원 응급실 현황을 긴급조사, ‘병원 내 응급실 의사 수’, ‘응급실 진료 환경’ 등 상황을 긴급 공유했다.이번에 조사 대상이 된 병원은 전의교협 참여 수련병원 중 53곳이며 지난 9월 9~10일 이틀간 응급실 내 현황 조사가 진행됐다.전의교협 측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께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진행했다”면서 “응급실은 교수 포함 7~8명이 적정선이지만 전공의 부재로 대부분 교수 1~2인만 근무 중”이라고 전했다.응급실 근무 의사 922명→53..
    • 서울대 13.56:1‧연대 14.29:1‧고대 30.55:1
      이화의대 16.39대 1 마감…오늘 다른 의대 수시모집 마감 경쟁률 초미 관심 2024-09-13 05:35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 마감을 하루 앞두고 모집인원의 16배 가까이 되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유웨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전날보다 1만 4573명이 늘어난 총 4만7167명이 지원했다.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978명인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을 기록한 것이다.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은 지원자가 총 1만2357명으로, 모집인원 1549명 대비 8배에 육박했다.특히 이날 모집을 마감한 연세의대(서울) 경쟁률은 14.29대 1로 집계, 1년 전 10.57대 1보다 상승했다.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추천형) 경쟁률이 10.2대 1,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경쟁률이 14.29대 1로 집계됐다...
    • 민주당 의료대란특위-서울의대 비대위 간담회
      강희경 위원장 “사태를 만든 곳도, 해결할 수 있는 곳도 정부” 2024-09-12 13:37
      정치권이 추진 중인 여·야·의·정 협의체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태도 변화가 먼저라는 주장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12일 오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국회 본관에서 일부 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의료계가 대화의 장(場)에 나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어, 협의체 구성을 환영했던 서울의대 비대위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서울의대 비대위 측에서는 강희경 위원장, 하은진 비대위원, 한정호 비대위원, 오주환 비대위 자문, 오승원 비대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사태를 만든 곳도, 해결할 수 있는 곳도 정부”라며 “정부 입장이 바뀔 준비가 돼 있어야 사태 해결이..
    • 4개 의사단체 “추석 연휴 현장 지키는데 최선”
      교수‧의학회‧의협 등 공동 입장문…“책임자 문책·대화 의지 보여줘야” 2024-09-12 05:02
      응급실 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추석 연휴(14~18일)를 앞두고 4개 의사단체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의사들은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대한의학회·대한의사협회는 11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더 이상 국민 피해를 막고 의료 붕괴를 멈추기 위해 정부가 부디 아집을 꺾고 실질적이고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이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반년이 넘는 의료농단 사태로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가운데, 추석연휴 의료대란이 예고돼 국민 여러분 걱정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의사들 모두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과 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최근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져 안타까운 사망사고 ..
    • 전공의 900명 “사직서 수리 지연 피해 140억 배상”
      빅5 병원 출신 등 참여, 정부‧병원 대상 ‘1인당 1500만원’ 손해배상청구소송 2024-09-11 19:33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기간 발생한 재산 피해를 배상하라며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청구한 사직 전공의들이 900명을 넘어섰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이른바 ‘빅5 병원’ 출신 등 사직 전공의 900여 명이 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1인당 청구액은 약 1500만원으로 총 140억원 규모다. 소송이 접수된 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다.앞서 정부는 2월 4일 전공의를 교육하는 수련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업무개시명령 전 집단으로 사직서를 낼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4개월이 지난 6월 4일에야 명령을 철회했다.사직 전공의들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직서..
    •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조건 ‘3대 요구안’ 제시
      민주당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합리적 추계 기반 2026년 정원 결정' 등” 2024-09-11 14:30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 여권을 향해 ▲의제 제한 없는 논의 ▲합리적 추계를 통한 2026년 정원 결정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 등 3대 요구안을 제시했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 개최 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여당, 대통령실에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3대 요구안을 호소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2025년도 정원 조정 문제에 제한을 두는 건 의료계 참여를 원천 봉쇄하는 것이므로 제한 없이 논의돼야 한다”며 “집권당 대표와 정부 입장이 다른 만큼 입장을 정확히 정해달라”고 말했다.이어 “2026년도 의대 정원을 합리적인 추계를 통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도 명확히 해달라”면서 “대통령은 의료대란으로 고통받는 국민..
    • “국민들 더 죽어야‧매일 1000명씩 죽었으면” 충격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게재 글’ 파문, 응급실 대란 관련 ‘과격 발언’ 쏟아져 2024-09-11 12:49
      의사 또는 의대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의사 커뮤니티에 “국민들이 더 죽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10일 밤 한 커뮤니티에는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글을 폭로한다”며 해당 사이트를 캡처한 사진 10여 장이 게시됐다.이들 사진에는 ‘우리는 국민 엿먹으라고 눕는 게 아니라 죽으라고 눕는 것’, ‘고통스럽게 죽게 두겠다’. ‘XXX들은 처맞아야 정신차린다’, ‘사실 국민들 더 죽어도 별 상관 없다’, ‘매일 1000명씩 죽어 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과격한 발언이 파악됐다.또 ‘드러누울수록 의사는 오히려 가치가 올라간다, 의사는 검사‧변호사와 달리 필수적이고 대체불가기 때문이다’, ‘정신차리려면 더 죽어 나가야 한다’, ‘지든 이기든 XXX들 더 죽음으로써 가치가 있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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