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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먼저 참여 대한의학회 ‘탈퇴여부’ 촉각
      오늘 오전 임원회의, ‘여의정 협의체’ 부정적…KAMC와 최종 입장 조율 2024-11-29 15:44
      대한의학회가 오늘(29일) 저녁 한국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논의 후 여의정 협의체 참여 중단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학회는 이날 오전 임원 회의를 갖고 협의체 참여 중단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당장 협의체 탈퇴를 하지는 않지만 오는 12월 1일 열리는 ‘여의정 협의체 4차 전체회의’까지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으면 협의체에서 빠지는 방향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의학회와 함께 협의체에 참여 중인 KAMC가 이날 저녁 회의에서 협의체 참여 중단 여부를 논의하는 만큼 이후 최종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의학회와 KAMC는 협의체 참여를 결정하며 정부에 의대생 휴학 승인과 2025‧2026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 ..
    • 목포대‧순천대, 2026년 통합의대 신설 본격화
      이달 27일 공동추진委 출범…“의평원 예비인증 신청 위해 노력” 2024-11-28 12:14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통합의대 설립을 목표로 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두 대학은 지난 27일 추진위 첫 회의를 열고 통합 신청서 작성 방안과 상세 일정 등을 논의했다.공동추진위는 두 대학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주요 보직자 7명, 교수·직원·조교·학생 대표 각 1명씩을 포함해 대학별 12명으로 구성됐다.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을 목표로 다음 달 중 교육부에 대학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 통합의대 설립을 위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을 신청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더불어 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과 목포대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학통합 실무위원회’도 함께 구성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통합계획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대학통합 실무위는 △특성화·입학 ..
    • 협의체 출범했지만 난항…“의대 신설” 힘 보탠 與野
      전남‧경북에 국립대 의대 설립 지지…의료계 “협의체 참여 중단” 제기 2024-11-28 05:49
      의정갈등을 중재하겠다며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매달렸던 여야가 나란히 국립의대 신설을 지지고 나서 의료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의료계에서는 협의체에 참여한 단체들만 농락당한 꼴이라며 협의를 중단하고 투쟁해야 동참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전남에 지역구를 둔 10명의 국회의원들이 지난 27일 성명을 내고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과 함께 국립의대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사회와 양 대학이 진통 끝에 이뤄낸 대학 통합 합의가 ‘2026학년도 전라남도 통합 국립의과대학 개교’와 ‘동‧서부 양 지역 대학병원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정부와 국회를 순회하며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과 첫 정원 배정 절차가 신..
    • 전남 이어 경북, 국립의대 신설 속도전…안동대 가세
      국회 토론회서 국립의대 신설 촉구…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 총출동 2024-11-26 12:13
      전남도가 최근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통합의대 추천서를 정부에 제출한 데 이어 경북도 역시 국립의대 신설에 총력을 쏟고 있다.경상북도는 26일 안동대학교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형동 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과 ‘경북도민 건강권 보장’ 구호가 담긴 손 플래카드를 펼치면서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토론회는 정태주 안동대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임준 인하대 교수의 ‘지역 간 의사 부족 및 필수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정 총장은 “정부의..
    • 해법없는 의정갈등…주저앉는 의학연구
      서울의대 교수들 연구시간 ‘3분의 1로’ 감소…세계 최고수준 ‘폭망’ 위기 2024-11-25 16:39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대학병원의 가치인 ‘교육‧연구‧진료’의 균형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다. 특히 교수들이 진료에만 매달리며 연구역량이 붕괴한 형국이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15일 교수들을 대상으로 연구에 할애하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이번 의정갈등 이전 대비 35.7%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급한 진료 업무를 유지하기도 힘든 현 상황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야 하는 연구는 뒷전으로 밀려났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교수 10명 중 7명은 ‘24시간 근무 후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절반 가까이(45%)는 주 72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대 비대위는 “진료량 축소 조치 등으로 사태 초기에 비해서는 다소 나아졌으..
    • 이주호 부총리 “2025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
      “입시 안정성 훼손, 2026년도 정원 합의 이루면 의대생 돌아올 것” 2024-11-25 11:34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25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에 대해 “가능성이 없다”고 못 박아 기존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의대 정원을 조정하는 것은 입시 안정성을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부총리는 “여야의정 협의체 회의에서도 내년 의대 정원 조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지속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의료계가 수시전형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에 “모든 수험생들이 이월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이를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입시 안정성을 크게 훼손한다고 본다. 또 숫자를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온다”고 일축했다.이어 “이를 여야의정 협의체에서도 의료계..
    • 서울의대 교수들 “연구시간, 작년 대비 36% 수준”
      “진료 유지 급급해서 대학병원 의과학 연구역량 무너지는 상황” 개탄 2024-11-25 04:57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현 의료대란 상황으로 대학병원 연구 역량 붕괴를 우려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의학연구 미래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등 대학병원 의과학 연구역량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개탄했다.비대위가 지난달 12일~15일 자체 조사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의학 연구에 할애하는 시간은 이전에 비해 3분의 1 수준(35.7%)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 10시간을 썼다면 현재는 3.5 시간 밖에 쓰지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비대위는 “연구 역량 하락은 곧바로 드러나지 않는다.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데에 보통 1년 이상 시간이 걸림을 고려할 때, 현재 상급종합병원 파행적 상황은 내년 이후부터 실제 연구 성과 급격한 하락으로 ..
    • 의협·대전협-개혁신당 첫 만남…“내년 교육 불가능”
      의협회관서 비공개 간담회…“현 정부 정책으로 대한민국 의료 붕괴 직면” 2024-11-24 21:55
      의료계 대표와 전공의 대표가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정치권과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개혁신당과 이날 서울 의협회관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계에서 의협 박형욱 비대위원장과 대전협 박단 비대위원장, 개혁신당에선 허은아 당 대표, 이주영 의원이 참석했다. 오후 4시 시작된 간담회는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의대 정원 증원과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의협과 대전협은 개혁신당 측에 “의대 증원 등의 현 정부 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 의료가 붕..
    • 의대 증원 부작용 등 후폭풍···“尹대통령 퇴진”
      연세대‧동국대‧조선대‧중앙대 등 대학 교수들 시국선언…의료대란 강력 비판 2024-11-23 06:42
      의료개혁 추진 등 국정운영에 실망한 대학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연세대 교수 177명은 21일 ‘당신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란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저지른 불의와 실정에 대해 사죄하고 하루빨리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연세대 교수들은 “지난 2년 반 동안 윤 대통령이 보여준 분열과 대립의 정치, 무능과 무책임의 국정운영에 많은 국민은 이미 등을 돌렸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특히 의대 증원 등 추진에 대해 “의료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빚어진 의료 대란은 정권 무능을 그 무엇보다도 분명하게 드러냈다”고 힐난했다.이어 “현실적 여건에 대한 세심한 고려도, 치밀한 중장기 계획도 없이 단행된 마구잡이식 개혁은 환자들..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혐의 ‘전면 부인’
      이달 22일 첫 공판…“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스토킹 범죄 요건 불성립” 2024-11-22 14:21
      의료계 집단행동에 불참한 의사 명단을 담은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사직 전공의가 첫 공판에서 기소된 혐의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이용제 판사)은 22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사직 전공의 정모씨의 첫 공판을 열었다.정씨 측 변호인은 “객관적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법률적 평가는 스토킹 범죄로 처벌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스토킹은 상대방 의사에 반해야 하고, 특정인을 통해 상대방에 불안감과 공포심을 유발해야 한다”며 “또 지속성과 반복성이 있어야 하지만 이 요건을 충족하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변호인은 특히 “범죄 일람표에 기재된 피해자가 1100명인데 485명은 개인정보 게시가 1~2회에 그치고, 44명은 3회에..
    • 전문학회, 내년 상반기 전공의 전망 부정적
      “2025년도 모집해도 거의 뽑지 못할 것”···“전공의 복귀 명분이 없다” 2024-11-20 12:15
      사진제공 연합뉴스[기획 4] 국내 주요 전문학회들이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전국 수련병원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목전에 다가왔지만 수련병원들은 물론 전문학회들도 모집에 불안한 안색을 지우지 못하는 분위기다. 데일리메디가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을 앞두고 국내 주요 학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학회가 전공의 모집에 대해 ‘부정적’ 결과를 예상했다.설문에 응한 대한신경외과학회·대한응급의학회·대한핵의학회·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대한외과학회·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결과에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대부분 학회는 정부가 의대증원 철회 등 문제 해결 없이는 전공의가 돌아오기..
    • 또 다시 한동훈 대표 직격…“협의체 이끌 의지 없어”
      박단 위원장, 비대위 합류 후 첫 공개 행보···“내년 의대교육 파행” 2024-11-19 11:56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이끌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오늘(19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위원장은 의협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그는 “의협 비대위 입장은 추후 박형욱 위원장이 결정할 문제”라며 “협의체가 무용하다. 누가 추진하느냐에 따라 협의체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데 한 대표는 의지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8월 한 대표와 비공개 면담 시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그리고 정부 입장은 잘 모르겠어’라고 표현했다”며 “꽤 충격적이었다”고 회고했다. “政, 의대 교육 추가 대책 ..
    • “현재 병원 남은 전공의들 만족도 조금 높아졌다”
      김윤 의원실, ‘만족률 65%’ 보건복지부 자료 공개…“전년 대비 1.5% 증가” 2024-11-19 10:15
      올해 전공의 대상 수련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비율이 65.0%로 나왔다. 이는 지난해보다 1.5%P 오른 것이다.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을 확인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병원에 남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소속 수련병원(기관)의 수련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41.8%,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23.2%였다.지난해 같은 답변 비율은 각각 40.3%, 23.2%로, ‘만족한다’는 비율이 1.5%P 증가했다.다만 올해 조사 대상자들은 의대 증원 등에 따른 의정 갈등 상황에서 병원에 남은 전공의들에 한정됐다. 조사 참여 인원은 177..
    • 물수능‧N수생‧현역 의대생 응시…‘입시 혼란’ 가중
      교육부 “수시 미충원 정시 이월” vs 의료계 “이월하면 안돼” 2024-11-19 05:58
      지난 14일 의료계의 이목이 쏠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수험생들 입시전략 구상과 관련해서 다양한 혼선 요인이  목격되고 있다.올해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은 1497명이 늘어났지만, 수능시험이 쉬워지면서 중복합격 증가, 수시인원 미충족 확대 등과 함께 의료계의 막판 미충족 인원감축 요구 등이 대표적 사례다.또 일부 현역 의대생들이 수능의 등급구분점수(등급컷)를 올리기 위해 대거 수능에 응시했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의대 지원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18일 입시 학원가를 중심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의대 수시 미충원 인원이 4년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입시 전략에 혼선을 주는 불안 요인들이 거론되고 있다.핵심은 낮아진 수능 난이도로..
    • 전남 국립의대 설립 속도…“정원 200여명”
      목포-순천 통합국립大 출범 결정…양 지역 대학병원 건립 추진 2024-11-18 12:37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 통합에 합의하면서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대해 설명하는 브리핑을 가졌다.앞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통합 추진 원칙, 로드맵 등에 합의했다. 두 대학은 지난달 초부터 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12차례 열어 통합 협상을 진행했다.양측은 통합 과정과 의과대학의 설치 및 운영 등 모든 면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을 추진하게 된다.양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 “의료개혁, 전공의 예산 감액 등 벌써 파열음”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931억 삭감 지적…“충분치 않은 합의가 초래한 결과” 2024-11-18 11:36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대로라면 의료개혁이 성공할 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충분한 준비와 사회적 합의 없이 무리하게 정책을 강행한 결과 벌써부터 정부가 약속한 재정 지원에 대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공의 관련 예산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931억원 삭감됐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전공의 등 육성 지원 사업 예산이 756억원, 전공의 등 수련수당 지급 사업 예산이 174억원 깎였다. 비대위는 의료개혁에 있어 충분하지 않은 합의가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보고 있다. 비대위는 “수련 과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전공의 ..
    • 의대생 단체 “내년 투쟁 실현 방안 강구”
      의대협, 이달 16일 ‘대정부 요구안 관철 위한 투쟁’ 결의문 발표 2024-11-17 15:50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의대 증원 백지화 등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 진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협은 전날 대의원 40명으로 구성된 전체학생대표자총회를 가진 뒤 결의문을 공개했다.이날 총회는 전날 열린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논의 및 합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15일 열린 확대전체학생대표자총회는 40개 의대‧의전원 학생 대표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 안건이 가결됐다.가결된 안건으로는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진을 의료 개악으로 규정 △대정부 요구안 관철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 △40개 의대‧의전원 학생 회원의 평등을 가장 우선 ..
    • 의대생 입장 확고…“내년에도 증원 백지화 투쟁”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정부 의대 증원은 의료 개악” 2024-11-15 21:35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정부의 필수의료정책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독단적 추진을 의료 개악으로 규정하고 내년에도 증원 백지화 등 8대 대정부 요구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키로 결정했다.의대협은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이하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전국 40개 의대 및 의전원별 대표 7명 등 총 280명 의대생이 모여 4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표결에 따라 결의했다.특히 ‘총회는 지난 2월 1일에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진을 의료개악으로 규정한다’는 내용의 제1호 의안에 대해 투표자 267명 중 266명이 찬성해 가결됐다.또 제2..
    • 박형욱 비대위원장 “정부와 대화 가능성 의문”
      “정책 효과만 생각하고 부작용은 아예 인식조차 없는 정부” 2024-11-15 12:07
      보건복지부가 올해 주요 성과로 의대 증원을 꼽은 데 대해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책 부작용에 대해 아예 인식조차 없는 정부와 대화가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 부작용은 완전히 외면하고 그저 몇 명 늘렸다는 것을 성과로 자랑하는 정책 현실은 정말 두렵다”며 이같이 말했다.“환자 죽었는데 의사가 암(癌) 제거했다고 자화자찬하는 격” 비판그는 “정책 효과만 생각하고 부작용은 아예 인지하지 못한다면 심각한 것”이라며 “환자가 죽었는데 의사가 암은 제거했다고 자화자찬한다면 그 사람은 의사를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비유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지역의료,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며 의대 증원을 추진했다. 그런데 그 효과들은 모두..
    • 임현택 탄핵 이어 비대위원장까지…박단 행보 주목
      박형욱 교수 공개 지지 등 당선 큰 역할…차기 의협회장 선거 영향력 촉각 2024-11-15 11:58
      전공의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사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서 ‘키(Key)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임현택 전(前) 의협 회장을 탄핵하기 위해 의사사회 내 여론몰이를 한 데 이어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박형욱 단국대 의대 교수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당선시키는데 일조하며 세력화하는 모습이다. 비대위원장 혹은 차기 의협 회장 등 누구라도 의정 갈등의 당사자인 전공의 대표와 보조를 맞출 수밖에 없다는 전망과 함께 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의협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 의장단은 지난 13일 박단 비대위원장이 특정 의협 비대위원장 후보를 지지한데 대해 경고 공문을 보냈다.공문에는 “귀하가 의료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
    • 사직 전공의 ‘軍 입대 대란’ 현실화…국방부 ‘긴장’
      군의관·공보의 대상 3000여명 ‘의향’ 조사…최대 4년 입대 대기 전망도 2024-11-15 06:21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 올해 2월 집단 사직한 전공의 1만 여명 중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입대해야 할 의무사관후보생이 3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와 병무청은 사직 전공의 병역 의무 이행 시기 조정을 위해 올해 수련기관에서 사직한 의무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입영 의향 조사를 실시한다.14일 국방부와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전공의 수련기관에서 사직한 전공의 중 의무사관후보생은 3000여명이다.이들이 한꺼번에 군의관 입대를 선택할 경우 통상적인 군 수요로 알려진 연간 1000여명을 크게 상회한다. 이 경우 의무사관후보생이 실제 입영까지 4년을 대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이에 따라 국방부와 병무청은 오는 18∼29일 휴대전화와 우편 등으로 사직 전공의 개개인의 입영 희망 시기를 파..
    • 고대의대, 美 예일·존스홉킨스대학 ‘협력’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적극 추진…“美·英 유수 의대와 교류 확대” 2024-11-15 05:02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세계적인 의학교육 커리큘럼과 혁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 최고 수준 의대와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학생들에게 선진 의학시스템 및 임상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의학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학과 4학년 전공탐색 기간과 선택 임상실습 기간에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일대와는 글로벌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025학년도부터 고대의대 졸업(예정)자에게 예일의대 PhD 프로그램인 임상의사과학자 프로그램(Investigative Medicine Program)과 기초의과..
    • 의료계 “내년 의대 정원보다 적게 선발 가능”
      이달 13일 여야의정 협의체 소위서 “수시 미충원 인원, 정시 이월 중단” 제안 2024-11-14 05:14
      내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N수생이 대거 몰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치러지는 가운데,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정시 모집인원 축소 끈을 놓지 않고 있다.무엇보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다음 달(12월)까지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의료계 요구가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란 관측이다.1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소위원회 회의에서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수시 전형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는 것을 제한, 정원보다 신입생을 적게 뽑는 방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관련 논의를 구체화하지는 않았다”며 “정부‧여당이 제시한 사안이 ..
    • “의대교수 진료환경 개선 ‘노조 설립’ 절실”
      노재성 전국의대교수노조 위원장 “아주대 판결 계기로 활성화 기대” 2024-11-13 12:10
      “교원이 아니라 의사로서 노동조합 결성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노조 노재성 위원장(아주의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최근 대한의학회 소식지를 통해 아주의대 교수노동조합 신고무효확인소송 각하에 대한 의견을 공개했다. 앞서 학교법인 대우학원이 제기한 아주의대 교수노동조합 신고무효확인소송은 지난 9월 4일 수원고등법원 제3행정부에 의해 제2심에서 각하됐다.1심의 판단을 뒤집은 결과로, 사용자는 교원 노동조합에 대해서도 일반 노동조합과 마찬가지로 설립에 당사자 지위를 갖지 못한다는 판결이다. 교원노조 설립에 관한 매우 핵심적인 판단이다. 노조 설립 직후 대우학원 행정소송 2018년 12월 21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근무환경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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