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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주요변화평가 기준 '51개→49개' 변경
      의평원, 대학 의견 반영 연차별 '39개까지' 축소···9월 확정 시행 공표 2024-08-20 19:28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10% 이상 증원된 30개 의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주요변화평가' 기준을 51개에서 49개로 줄였다. 대학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학의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의평원은 "오늘(20일) 의대 학장·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총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각 의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변화평가 계획 및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가이드 및 7월 30일 주요변화평가계획 설명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의평원은 당초 주요변화평가에 사용할 기준을 'ASK2019' 92개 기본 기준 중 51개로 선별한다고 발표한 바 있..
    • 기동훈 대표 오늘·박단 비대위원장 내일 경찰 출두
      사이버범죄수사대, 명예훼손 등 혐의-공공범죄수사대, 참고인 조사 2024-08-20 12:49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가 오늘(20일)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명예훼손,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소된 기 대표를 오늘 오후 2시경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안이 다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도 경찰에 출석한다. 박단 위원장은 이날(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21일) 오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 입증을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앞서 서울 소재 대학병원 교수 A씨는 '메디스태프 게시글·댓글 작성자 다수를 모욕,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
    • "증원 회의자료 파기 소동, 비과학적 의료개혁 단면"
      울산 시민단체 "개혁은 이성적‧통계적‧과학적 근거와 전문직 존중 속 진행" 2024-08-19 15:52
      시민단체들이 19일 "의대생 정원 배정 회의록을 '파기했다, 아니다' 소동은 윤석열 정권이 얼마나 비과학적으로 의료개혁을 하려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비판했다.울산자유우파시민연대와 울산나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개혁은 이성적·통계적·과학적 근거와 전문직에 대한 존중 속에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2월 정부 의대 증원 발표를 통해 일어난 전공의 파업과 의대생 휴학으로 응급실 뺑뺑이, 소아청소년과 줄서기, 중증환자 제때 치료 불가로 사망하는 등 의료대란에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개탄했다.이어 "의료 문제는 외면하면서 의사 증원이란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선동해 70년 동안 의사들 희생으로 구축한 세계 일류 의료시스템을 파괴하는 행위는 ..
    • 고교 문과생도 '의대 열풍'…서울대 합격 '반납'
      종로학원 "문과 수능 1등급 학생 16%, 의학계열 진학" 2024-08-18 15:18
      사진제공 연합뉴스고등학교 문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의과대학 열풍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대학 위해서라면 서울대학교 합격증도 기꺼이 반납하는 양상을 보였다.지난해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문과 1등급 학생 16%가 의학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종로학원이 지난해 시행된 2024학년도 대입에서 문과 수능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 1등급 학생 343명을 분석한 결과, 의대 8명(2.3%)과 한의대 47명(13.7%)이 진학했다.55명인 16%가 의학계열에 진학한 셈이다. 이들은 의대, 한의대 중 문과생을 별도로 선발하는 학과에 합격한 것으로 분석됐다.2024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 합격자 중 경제학부 9명, 인문계열 8명, 아동가족학 5명, 경영대학 3명, 심리학과 2명, 정치외..
    • "회의록 없다·명단 비공개" 등 모르쇠···빈손 청문회
      정부, 의대생 2000명 증원 결정 관련 배정委 회의록 '폐기' 번복 등 혼란 2024-08-17 05:49
      [서동준‧이슬비 기자] "교육부까지 함께 하는 청문회라 기대가 많았는데 지난번 보건복지부 청문회 때 봤던 장면과 사실상 똑같은 기시감이 든다."지난 16일 국회 연석 청문회가 열린 지 11시간이 넘어가던 시각, 이주영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개혁신당)이 마지막 질의를 시작하며 이같이 청문회 소회를 밝혔다.이주영 위원의 말처럼 이날 청문회에서도 정부는 제대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채 '노력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국회도 질타만 거듭했을 뿐 숨겨진 의대 증원 내막을 밝혀내지 못했고 여‧야‧정 간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7개월여 의정 대립으로 대한민국 의료 축이 허물어져 가는 상황에서 두 개 상임위원회의 연석회의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던 이번 청문회. 하지만 사실상 빈손으로 마무리돼 앞으로 해법의 단..
    • "교육부 장관님, 의대 수업 본 적 있나요?"
      이주영 의원 "현 시점 학생들 복귀해도 물리적으로 학사일정 이수 불가능" 2024-08-16 22:34
      의사 출신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이 교육부의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해 "의대 공부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이 가이드라인을 보는 순간 의대 쪽과 협의를 안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주영 의원은 "올해 의대 학사일정이 가능한가를 봐야 하는데, 이에 앞서 장관은 의대 수업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본 적 있나"라고 묻자 이주호 장관은 "의대 방문을 많이 했다"면서도 "실제로 수업을 보기는 어려웠다"고 답했다.이주영 의원이 "의대 커리큘럼을 열어 본적이 있나"라고 재차 묻자 이주호 장관은 "커리큘럼에..
    • 전공의 추가모집 '참담'···빅5 포함 사실상 '전멸'
      50개 수련병원 조사···고신대·충북대·강남세브란스 '1명'·서울대 '0명' 2024-08-16 22:10
      기적은 없었다. 1년차 레지던트 추가모집이 저조한 지원율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인턴과 상급년차 모집도 지원율이 참담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공의 하반기 추가모집 마감날까지 전국 수련병원들이 ‘제로’에 가까운 지원율로 마감했다. ‘비공개’ 방침을 내세운 빅5 병원도 지원율에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17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 50여 곳의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전국 수련병원 레지던트 1년차, 상급년차·1년차 지원율이 종전보다 모두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특례'와 더불어 복귀 방해 행위에 대한 대응도 시사했지만 전공의 지원율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 '제로'···비공개 빅5 병원도 거의 없..
    • 이주호 "내년 의대 관련 예산, 기존 2배 상회"
      "기재부와 아직 논의 중이지만 거의 확정적" 2024-08-16 19:11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16일 "내년 교육부 의대 관련 예산은 기존의 2배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기획재정부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면서도 "관행에 따르면 지금 논의하는 규모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다만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이에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은 대학이 정원만큼 사람(교수)도 늘리고 시설도 다 개선될 것이라고 정부를 철석같이 믿고 가고 있는데 정작 정부는 예산에 대해 논의가 다 안 끝났다"고 지적했다.이어 "30개 의대가 필요하다고 한 예산을 모두 더했더니 6조5000억원 정도가 된다. 기재부와 논의해서 따낼 수 있겠냐"고..
    • "학생 200명 넣고 진행하는 필수과목 강의 봤냐"
      배장환 前 충북의대 교수 "국립대 의대 교수 '1000명 증원' 불가능하다" 2024-08-16 15:14
      충북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다가 지난 7월 사직한 배장환 전(前) 충북의대 교수[사진]가 16일 청문회에서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해 "모든 과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배 전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5년 동안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지냈으며 지난 7월 14일부로 충북대병원에서 사직한 뒤 부산 某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배 전 교수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대 정원이 늘었을 때 해부학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냐"라고 묻자 "제대로 되지 않고 뒤편에 있는 학생들은 카데바가 보이지도 않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카데바 1구에 6~8명이 ..
    • 6월 이어 오늘 청문회서도 '배정委 자료' 미공개
      政 "배정위원에 개인정보 보호 약속" 野 "의도적으로 자료 안주려는 것" 2024-08-16 14:53
      정부가 지난 6월 국회 보건복지부 전체회의, 7월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어 오늘(16일) 교육위‧복지위 연석 청문회에서도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국회, 특히 야당은 개인정보 보호 등을 빌미로 자료 제출을 주저하는 정부를 강하게 질타하며 오후 회의 속개 전까지 제출하라고 재차 요구했다.김영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며 정부 측에 "위원들이 요구한 자료들을 오후 회의 시작 전까지 제출해달라"며 "타당한 자료를 요구했음에도 불응 시 국회법에 따라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김 위원장이 재차 강조한 요구 자료는 △배정심사위원회 배정표와 위원 발언 등 회의록, 의결 과..
    • "배정委, 문서만 보고 배정…순살 의대 만드나"
      2000명 증원 배정 과정 논란…"하루 1000쪽 보고서 검토 가능한가" 2024-08-16 11:48
      오석환 교육부 차관(왼쪽)과 고민정 국회 교육위 위원.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의대 증원 관련 청문회에서 배정위원회가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증원 과정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배정 과정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순살 의대'를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교육부가 배정위원회 명단도 공개 안 된다, 인원도 안 가르쳐준다고해서 의심이 든다. 2~3명으로 조사한 것 아닌가"라고 묻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배정위원회에 대해 그동안 관례적으로 한 번도 말씀드린 게 없다. 저희가 부끄럽지 않게 숨길 것 없이 정정당당하게 배정했다는 말씀드린다"고 답했다.이어 고 의원은..
    • 광복절 뙤약볕 연단에 선 전공의들 '울분·한탄'
      의학교육 정상화 궐기대회, 의대생‧학부모‧교수 등 '강경 투쟁' 재확인 2024-08-16 06:29
      "처음 들어보는 의사들에 대한 명령과 고발, 사회적 비난들이 참으로 당황스러웠고 그런 시간이 몇 달 지나며 상처투성이가 돼 버렸다. 이번 사태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도 받고 공황 증상에 죽을 것만 같다.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8월 15일 한 여름 땡볕 아래 연단에 선 사직 전공의는 "정부가 전공의들에 그동안 미안했다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전공의 요구안이 법제화되지 않는 한 현 사태가 해결되기는 어렵다"며 울분을 토했다."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의료계 요구안 법제화" 촉구경기도의사회와 의대생학부모연합이 이날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개최한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에서는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의대 교수 등이 운집해 한목소리로 정부를 규탄했다.진단검사의학과 수련 중 사직했다고 ..
    • 레지던트 1년차 '전멸'…상급년차 기대감 '소멸'
      집단사직 전공의들, 병원 복귀 요원…전국 수련병원 깊어지는 시름 2024-08-15 06:03
      7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이어 추가모집 연장에서도 전공의들은 복귀를 거부했다. 레지던트 1년차 복귀 현황으로 2~4년차의 지원 분위기까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시작부터 암울한 분위기만 재차 확인된 셈이다.14일 데일리메디가 빅5 병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수련병원 53곳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확인한 결과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추가모집 결과를 압축하면 빅5 병원 지원자 전면 비공개, 주요 수련병원들의 모집은 지원자 0명의 행렬로 귀결됐다. 조사대상 중 지원자가 확인된 곳은 동국대경주병원의 내과 1명 지원이 유일했다. 빅5 병원의 경우 지원자들의 신상보호 차원에서 지원 결과를 대부분 비공개했다..
    •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도 빈손···'0의 행렬'
      전국 수련병원, 대부분 지원율 '제로'…비공개 빅5 병원도 '냉랭' 2024-08-14 17:49
      이변은 없었다. 전공의 하반기 추가모집 역시 전국 수련병원들은 '제로'에 가까운 지원율로 마감했다. '비공개' 방침을 내세운 빅5 병원도 지원율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결국 정부가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특례'와 더불어 복귀 방해 행위에 대한 대응까지 천명했지만 전공의 지원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오늘(14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원율은 종전보다 더욱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빅5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의 하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는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추가모집은 레지던트 1년차 1364명, 인턴 2435명 ,그리고 상급연차 레지던트..
    • 사직 전공의들 "환자 응급실 뺑뺑이 일상" 호소
      전공의 19명, 이달 16일 국회 청문회 앞두고 "사태 해결" 간청 서신 2024-08-14 12:29
      "평소라면 살았을 환자가 수용불가 통보에 좌절하며 죽고 있다. 모두가 사태 해결 방법을 알고 있다. 의대 정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하고 전공의들이 현장으로 돌아올 명분을 줘야 한다."한 수련병원 내과에서 수련받다가 사직한 전공의 박모씨는 오는 16일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의료사태 심각성을 알리는 서신을 보냈다.박씨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숨기고 있는 의료현장 실체를 폭로하겠다"며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종합상황판'에 게시된 대구‧부산 지역 대학병원의 응급진료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대구‧부산지역 대부분 대학병원, 야간 진료 및 수술 불가"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대구‧부산지역의 대부분 대학병원은 야간 진료 및 수술이 불가했다.구체적으로 경북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간담췌외과, 대..
    • "배신자 낙인 엄벌"…전공의 복귀 방해자 정조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명단 공개·비방글 게시 등 강력 대응" 천명 2024-08-14 12:17
      정부가 온라인 상에 진료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복귀방해 행위에 엄중 대응을 재천명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근무 전공의 명단과 비방 게시글을 온라인에서 확인하는 즉시 수사 의뢰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는 9월 복귀하는 전공의들이 어려움 없이 수련에 전념토록 세심하게 살피고 최선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조 장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복지부는 명단 유포 및 비방 관련 21건의 수사를 의뢰했고, 일부는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정부는 복귀 방해행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실제 서울경찰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전임의 조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히는 등 관련 조사에..
    • 기대감 실종 전공의 추가모집…진료현장 비관론
      오늘 레지던트 1년차-16일 인턴·상급년차 모집 마감…시선은 내년 3월 2024-08-14 06:07
      2024년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이 이번 주 마침표를 찍는다. 오는 9월 시작하는 수련 일정을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마지막 일정인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전국 수련병원들이 지난 9일부터 재개한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이 오는 16일 모두 마감된다. 오늘(14일)은 레지던트 1년 차, 16일은 인턴과 레지던트 2∼4년 차 모집이 종료된다.수련병원들은 17일 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이달 말까지 각 선발 절차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당초 예정된 9월부터 하반기 수련이 시작된다.지난달 지원율 1.36%…정부 '특례 카드' 복귀 독려통상 전공의 추가모집은 대규모 채용이 이뤄지는 상반기 모집에서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앞서 진행한 하반기 모집이 저조한 지원율로 마감되면서..
    • 초등생 의대 광풍···"과도한 선행 사교육 규제 필요"
      학원가, 전국 136개 프로그램 운영·6개월간 7년 선행학습 등 실시 2024-08-14 05:55
      의대정원 확대 정책 여파로 현재 초등학교 재학생 사이에서도 ‘의대 광풍’이 번지며 교육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성행 중인 ‘초등의대반’을 비롯한 과도한 선행 사교육을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의대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생이 무려 7년 과정을 선행 학습하며 수학 과목을 배우는가 하면, 초등의대반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한 선행 학습 사례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초등의대반 방지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강경숙 의원은 “현재 사교육 시장은 시험에 익숙한 최종병기를 양성하고 있다”며 “무려 14배속 선행으..
    • 지방학생 68% "지방의대 졸업 후 지역 의사"
      종로학원, 수험생 1715명 설문조사···"의대 변화 걱정되지만 진학 희망" 2024-08-13 16:42
      의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주요 변화평가가 가져올 반향을 우려하긴 해도 의대에 갈 의지는 대부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권 학생이 지방의대를 졸업하고 지방에서 의사로 근무하겠다고 희망한 학생은 68%, 수도권 학생이 지방의대를 졸업하고 지방에서 활동할 의사는 7%에 그쳤다. 종로학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의대를 준비하는 수험생 17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대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주요변화평가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향후 자신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응답은 약 절반(53%)이었다. '..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 과정’ 모집
    • 시선집중 '의대 증원 청문회'…부실정책 도마위
      의대교수 비대위, 수요조사·현장실사 등 증원과정 문제점 규명 촉구 2024-08-12 12:1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오는 16일 열리는 청문회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 및 배정과정에 대한 문제점들이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전국 31개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전의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 증원 과정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전의비는 "정부는 의대 교육이 부실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하지만 과도하고 급격한 증원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학 실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또 정부가 증원 근거로 삼는 대학별 수요조사에 대해 "총장들의 의지만으로 과도하게 신청됐다"며 "대학의 인력, 시설에 대한 조사조차 없이 ..
    • 의대생→인턴·전공의→전문의 공식 깨진다
      전공의 집단사직 후 의정갈등 장기화···의사 양성 '패러다임' 변화 확연 2024-08-10 06:07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전공의 수련 포기가 확산되면서 의대생-전공의-전문의로 이어지던 의사 양성체계가 빠르게 무너지는 모양새다.일각에서는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해야 진짜 의사가 된다’라는 보편적 인식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정립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그동안 의료 수준 제고를 위해 전문의를 늘리는 게 의심 없는 선(善)으로 자리 잡았던 문제가 답을 찾을 계기를 맞이했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이다.60년 역사, 26개 과목 확대전문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1930년대 세브란스병원의 인턴제가 효시다. 당시 세브란스에는 미국식 레지던트 과정도 운영됐다.그러던 것이 1951년 9월 공포된 국민의료법에 의해 전문과목 표방허가제가 시작되면서 전문의제도가 본격 시..
    • 성대 교수들 "전공의 모집 연장, 수련체계 혼란 초래"
      의대 비대위 "복귀 여건 마련 후 추가 모집이 상식, 정부 방침 반대" 2024-08-10 05:28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9일 "전공의 수련 체계 혼란이라는 역효과를 불러올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과 추가 선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성균관의대‧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수긍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 후 전공의 추가모집을 시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수련병원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을 안내해왔다고 전했다.비대위는 "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채 모집기간만 연장하는 조치는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미봉책에 불과한 모집기간 연장 대책을 내놓는 것은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오판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근본적 해결..
    • 의협, 내과‧피부과 등 전공의 연수강좌 추가 진행
      진로지원TF 초도회의, 구인구직 게시판 구체화 등 지원방안 논의 2024-08-09 20:55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지난 7일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 진로지원TF(위원장 박근태)를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의 구체화와 더불어 사직 전공의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강좌 개최계획 등 사직 전공의 지원 방안이 2시간 넘게 논의됐다. 먼저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은 구인구직을 원하는 전공의와 개원의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근무희망지역, 근무시간(풀 또는 파트타임), 희망급여, 전공과목, 수련연차 등의 주요 항목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해당 게시판을 선후배 간 연결고리 장(場)으로 활용도를 높여 사직 전공의들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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