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이어 서울대‧고대, 미복귀 의대생 ‘제적’ 예고
김정은 학장 “3월 27일까지 시한” 서신 발송…편성범 학장도 “원칙대로 진행” 2025-03-12 05:30
연세대학교에 이어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도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제적’ 조치를 시사하며 학생들 복귀를 독려하고 나섰다.정부 의과대학 증원 동결 선언에도 의대생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유수 의대들의 강경책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서울대 의대 김정은 학장은 3월 11일 교수들에게 서한을 보내 “학생들이 오는 3월 27일까지 수업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미등록 제적 또는 유급 처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난해 정원을 늘리지 않은 서울 소재 8개 의과대학 학장단이 의대생 수업 거부에 대해 학칙에 따라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부연했다.이에 따라 가톨릭대,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나머지 5개 대학들도 조만간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