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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추가모집…복귀 최대 걸림돌 ‘입영통지서’
      의무사관후보생 3300명 사직, 수련 도중 ‘군(軍) 입대’ 부담감 큰 상황 2025-05-26 05:34
      5월 추가모집을 기점으로 수련현장을 떠난 전공의들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의관 등 ‘병역’ 사안이 최대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사직 전공의들은 지난해 사직과 함께 ‘입영 대기’ 상태가 됐기 때문에 이번에 복귀한다고 해도 영장이 나오면 바로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국방부가 입영 통지서를 발부, 사직 전공의들 중에 군의관으로 입대한 전공의들이 적잖은 것으로 파악됐다.때문에 전공의들은 물론 교수들까지 나서 수련교육 정상화와 전문의 양성 시스템 회복을 위해서는 병역특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현행 법상 의사의 경우 의과대학을 나와 의사면허 취득 후 수련병원과 인턴으로 계약하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자동 편입된다.인턴과 레지던트 등 수련을 마칠 때..
    • 의대생은 ‘트리플링’ 전공의는 ‘더블링’ 우려
      레지던트와 달리 인턴, 5월 복귀해도 ‘수련기간 미충족’…후배들과 동시 수련 2025-05-23 05:58
      천신만고 끝에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특례가 시행됐지만 인턴의 경우 내년 상반기 후배들과 동시에 수련을 받는 더블링(Doubling)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5월 복귀를 통해 내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는 3~4년차 레지던트들과 달리 인턴은 복귀하더라도 수련기간 미충족으로 레지던트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이다.3~4년차 레지던트는 이번에 복귀하면 6월 1일부터 수련을 개시해 2026년 5월 31일까지 수련을 받으면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통상 수련기간은 매년 3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지만 추가모집으로 복귀한 전공의들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수련받아도 정상 수련으로 인정받는다.문제는 인턴이다. 이들이 5월 추가모집을 통해 수련현장에 복귀해도 내년..
    • 가톨릭 577명·서울대 427명·세브란스 417명
      상급년차 포함 전공의 추가모집 돌입…고대 348명·아산 312명·삼성 271명 2025-05-21 05:37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5월 중 추가모집에 나선 가운데 얼마나 많은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모집전형 발표 즉시 빅6 수련병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학병원들이 일제히 접수창구를 가동, 사직 전공의 맞이에 나서면서 수련현장이 다시금 생기를 찾는 모습이다.인턴 3157명-레지던트 1년차 3349명·상급년차 7950명보건복지부가 20일 공개한 ‘2025년도 5월 전공의 추가모집 공고’에 따르면 이번 전형에는 인턴 3157명, 레지던트 1년차 3349명, 상급년차 7950명을 모집한다.총 모집정원은 1만4456명으로 지난해 수련현장을 떠난 전공의들 복귀율이 한자리수에 불과한 만큼 이번 추가모집이 전문의 양성체계 큰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우선 빅6 수련병원들 모집 정원을 살펴보면..
    • 공보의 24개월로 단축하면 의대생 지원율 ‘94.7%’
      의료정책연구원, 제도 지속 5가지 제언…‘급여·수당 인상-법적책임 완화’ 2025-05-20 16:45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을 36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했을 때 공중보건의사 희망률이 8.1%에서 94.7%로 현저히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책 및 복무기간 단축 효과 분석’ 보고서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공중보건의사 제도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근무 현황 및 배치 기준, 군 복무기간 단축 방안 등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됐다.정량적 방법으로 전국 공중보건의사 320명과 의과대학생 246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성적 방법으로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중앙운영이사회 소속 공중보건의사 5명을 대상으로 FGI(집단 심층면접)를..
    •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 이어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47개 상급종합병원 포함 69곳, 시범사업 참여…1주 ‘80→72시간’ 실시 2025-05-19 22:15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모집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수련환경 개선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도 정해졌다.47개 상급종합병원은 물론 종합병원 22곳 등 총 69개 수련병원이 상질의 수련을 위한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에 나선다.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상급종병에는 구조전환 지원사업 평가에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성과 등 가점을 반영하고 종합병원은 전공의 정원을 추가 배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고한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69개 수련병원이 근무시간 단축에 나선다.상급종합병원은 △서울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인천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경희..
    • 5월 20일~31일 사직 전공의 추가 모집
      政, 의학회·병협 등 건의 수용…“3~4년차, 내년 1~2월 전문의시험 응시” 2025-05-19 16:28
      전공의들을 위한 추가 모집이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의료계의 ‘사직 전공의를 위한 복귀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에 따른 조치다.보건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 건의에 따라 이 같은 추가 모집 일정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구체적인 추가 모집 일정은 수련병원별로 자율이다. 지원 자격과 절차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합격자는 6월 1일 자로 수련을 개시하고, 이들의 수련 연도는 올해 6월 1일부터 다음 해 5월 31일까지다. 만약 5월에 복귀한 레지던트 3~4년차(졸업연차)는 내년 1~2월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 가능하다. 이외의 내용은 병원협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이번 추가 모집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전공의 복귀 수..
    • “개싸움 해볼까?” 복귀 의대생 ‘족보 차단’ 위협
      충남대 의대생 오픈채팅방 논란, 협박성 ‘부적절 메시지’ 공개 2025-05-19 07:42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복학을 시도한 일부 학생들이 선배 학생들로부터 족보 차단과 공개 비난 등 조직적인 방해를 받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19일 데일리메디 취재결과, 충남대 의대 재학생들이 참여 중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복귀생을 겨냥한 부적절한 메시지들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본과 3학년으로 추정되는 A씨는 “정도껏 하시죠. 선배들 XX 취급하는 것 좋습니다. 뭐 본인들 힘들고 선배들이 안 도와준 것 같아서 징징거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선을 넘어도 씨게 넘네요”라며 복귀생을 향한 감정적 견해를 피력했다.이어 “상황 더 X같이 흘러가면 제가 있는 동문과 동아리는 24(학번) 드라이브(족보) 공유하지 말자고 정식으로 건의할 겁니다. 정도껏 하세요. 우리가 조치를 안 하..
    • 의대생·젊은 의사들 “모두가 손 잡고 힘 모을 때”
      이달 17일 젊은의사포럼 1000여명 참석···김택우 회장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2025-05-19 05:50
      의정갈등이 1년 이상 장기화된 가운데, 의대생과 사직 전공의,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한 데 모으자는 데 공감했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젊은의사포럼’에 젊은 의사 시선으로 대한민국 의료 미래를 설계하고자 의대생과 젊은 의사 1000여 명이 모였다. 포럼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주최 측은 의정갈등 이후 의대생·전공의·공보의들 고민과 상황이 달라진 점을 언급하며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선우 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의료정책이 현장에 있지 않은 이들에 의해 불투명하..
    • 복지부, 사직 전공의 5월 ‘추가 모집’ 추진
      이번주 복귀 모집 공고 예정…수련 인정·복무 유예 등 변수 2025-05-18 15:55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5월 중 추가 모집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주에 모집 방침을 확정하고, 전국 수련병원을 통해 전공의 복귀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지난 14일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에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하면서 전공의 추가모집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레지던트 고년차(과목에 따라 3년차 또는 4년차)의 경우 내년 전문의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5월 31일까지 수련을 시작해야 하며, 이를 고려하면 이번 주 중으로 모집이 공고돼야 한다.전공의 복귀 수요는 다수의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수련병원협의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설문에는 1만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복 참여자를 제외한 실질 응답..
    • 젊은의사들에 건네진 조언 ‘탈조선·진로 변경’
      정경원 교수 “외상센터 추천 못해” 이낙준 작가 “진료실 밖도 괜찮다” 2025-05-17 22:01
      선배 의사들이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에게 쓰디쓴 현실과 다른 진로의 희망을 전했다.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젊은의사포럼’이 열렸다.이날 정경원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과 이낙준 작가(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가 연자로 나서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정치적 셈법으로 권역외상센터 늘리고 책임 안지는 정치권”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1호 제자로 꼽히는 정경원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외상센터 현실을 설명하며 “후배들에게 쉽게 추천하지 못하겠다”고 씁쓸함을 표했다.   정 센터장에 따르면 올해 타 권역에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온..
    • 3~4년차 레지던트 ‘5월 복귀’ 가능성 주목
      대한의학회·수련병원협의회 등 “전공의 추가모집 특례 실시” 공식 건의 2025-05-15 05:52
      의학교육 단체들이 예상대로 정부에 사직 전공의 5월 복귀를 위한 또 한번의 특례를 건의했다. 2년 간 전문의 배출이 파행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의 발로다.3, 4년차 레지던트들이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는 마지노선인 만큼 이달 중으로 추가모집에 나설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다.일각에서는 잦은 특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일단 정부는 의료인력 양성체계 파행을 막아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에 공감을 표한 만큼 추가모집 특례 시행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등은 14일 보건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전공의 5월 추가모집 허용을 요청했다.“내년 2월 전문의 자격 취득하려면 늦어도 이달 말까지 복귀해야”통..
    • 의대교수협 “교육 질(質) 무시한 땜질식 처방”
      “지역 2차병원 임상실습·전공의 수련 등 주먹구구, 교육부 사과하라” 2025-05-14 15:51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의대교수협)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 교육 운영 방침에 대해 “교육의 질(質) 무시한 땜질식 처방”이라고 비판하면서 정책 전면 재검토와 교육부 사과를 촉구했다.의대교수협은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대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국립대병원 및 사립대 부속병원 등 교육병원이나 수련병원에서 감당하지 못하고 등 떠밀리듯 지역의료원, 지역 2차 병원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임상 실습과 전공의 수련을 분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2026년도 예과 1학년 수업 규모가 1만명이 아니라 6000명이라서 예과 교육에 어려움이 없으며, 본과 3~4학년 임상실습과 전공의 수련을 지역의료원이나 지역 2차병원에서 분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의대교수..
    • 트리플링 현실화···교육부 “내년 예과 수업 문제없다”
      “1학년 참여 학생 최대 6100명, 유급·제적 이행 안하는 대학 학사점검 실시” 2025-05-12 15:46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생 대규모 유급 사태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강의실에 3개 학년이 동시에 입실하는 이른바 ‘트리플링(tripling)’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예과 수업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국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내년도 1학년 수업을 받게 될 학생 수는 약 5500명에서 6100명 수준이 될 것”이라며 “1만명이 동시에 교육받을 일은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4~26학번을 더하면 총 1만 700명 정도다. 학교를 옮긴 학생 및 학사경고·수강신청 이슈로 2학기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 현재 수업을 듣는 학생, 지난해부터 1년간 휴학한 2024학번 학생, 2024·2025학번 군휴학 학생 560명..
    • 사직 전공의 ‘5월 복귀설’···‘기대감·우려감’ 교차
      모집전형 특례 재발동 가능성···수련병원, 정부 최종 결정 예의주시 2025-05-10 06:58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5월 전공의 추가모집과 특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병원계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추가모집을 실시해도 복귀율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비관하면서도, 특례 적용 가능 시기가 사실상 마지막이기에 모집을 실시할 거라면 서둘러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이달 7일과 9일 정부의 ‘추가모집 검토’ 입장 발표 이후 대부분의 수련병원들은 아직까지 지침을 마련하지는 않고 정부의 공식 발표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지방 소재 A수련병원 교육수련부 관계자는 “정부의 발표는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변화가 없고 전공의들의 문의 전화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련병원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은 ▲5월 추가모집의 실효성 ▲행정 절차의 촉박..
    • 의대생 ‘집단유급’ 후폭풍…교육현장 ‘갈등’ 재점화
      복귀율 34%, 트리플링·편입 검토 등 혼선…대학·교수·학생 모두 ‘우려’ 2025-05-10 06:17
      교육부가 전국 의대생 8305명을 ‘유급’, 46명을 ‘제적’ 대상으로 확정하면서 관련 행정 조치가 일단락됐지만, 교육현장에서는 갈등이 오히려 새로운 국면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수업 참여율은 여전히 30%대에 머물고 있는 데다, 동일 학년 내 복수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과 편입학 충원 등 구조적인 혼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교육부는 지난 7일까지 각 대학에서 제출받은 유급·제적 명단을 바탕으로 9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재학생 1만9475명 중 유급자는 8305명(42.6%), 제적자는 46명(0.2%)으로 집계됐다.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사실상 복귀하지 않은 학생은 1389명(7.1%)이며, 실제 수업 참여 인원은 34.4% 수준에 머물렀다.일부 ..
    • 의대생 8305명 ‘유급’ 확정…‘교육 파행’ 현실화
      재학생 43% 규모, 제적도 ‘46명’ 발생…1학기 수업 참여율 34.4% 2025-05-09 16:00
      우려했던 의대생 집단 유급 사태가 현실화 됐다. 8000명 넘는 학생이 ‘유급’ 처분을 받았고, 수 십명이 ‘제적’ 처분 되면서 의학교육 파행은 불가피해졌다.정부가 2025년 1학기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사 운영 현황을 취합한 결과 전체 재학생 가운데 8305명이 ‘유급’, 46명이 ‘제적’ 처분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재학생(1만9475명) 중 유급 예정자는 42.6%, 제적 예정자는 0.2%다.교육부는 지난 7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유급 및 제적 대상자 명단을 제출받아 이를 취합, 9일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학칙상 유급 규정이 없는 예과 과정에서는 성적 경고가 예상되는 인원이 3027명으로, 예과생 전체의 약 15.5%에 해당한다.이와 별개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
    • 의대생들, 교육부 차관·국장 등 공수처 고발
      의대협, 9일 고발장 접수…“대학에 압력 행사 배후 밝혀야” 2025-05-09 12:17
      이선우 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9일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오늘(9일) 오전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김홍순 의대교육지원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교육부가 학적과 관련해 대학과 학생들에게 부당한 압박을 가한 만큼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의대협은 “지난 2월 학생들이 낸 휴학원은 학칙에 따라 적법하지만 교육부는 ‘의대생은 한 명이라도 국가의 승인하에 휴학원을 승인 받을 수 있다’며 이를 반려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입대를 앞둔 학생들이 군 휴학 전 필수 절차인 일반 휴학원을 제출했음에도 일괄 반려된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의대협은 그 과정에서 녹취 등으로 인해 불리함이 없도록 하기 위..
    • 을지의대 본과 1학년, 복귀 결정 철회…“수업 거부”
      학교측 수업준비 미흡 지적…“제적 불사, 끝까지 투쟁” 2025-05-09 09:48
      제적을 피하기 위해 수업에 복귀했던 을지의대 본과 1학년생 41명이 다시 수업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수업과 실습 준비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학생들은 지난 8일 성명서를 내고 “본교를 포함해 4개 학교는 5월 7일을 기한으로 제적 위협을 받았다”며 “본래 이날 7일 8시경 4개 학교의 일치된 의견으로 복귀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복귀 직후 교육 환경을 확인한 결과 실질적인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실습을 하니 막상 준비돼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며 “‘복귀’라는 판단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승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을지대 본과 1학년 41인 전원은 각 개인의 자유의사로 제적을 불사하고 수..
    • 고려대학교, ‘약물표적발굴연구소’ 개소
    • 아주의대 교수들 “유급 시 한학년 학생 최대 5배”
      “강의는 어느정도 대응 가능하지만 필수 임상교육은 심각한 차질 불가피” 2025-05-08 15:47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가 유례없는 ‘트리플링(tripling)’ 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와 대학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아주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교수회 명의 성명을 통해 “아주대는 전국 의대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정원이 증원된 학교 중 하나”라며 “유급 조치 현실화 시 2024학번부터 2026학번까지 최대 세 개 학번이 하나의 학년으로 통합돼 교육받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에 단순한 ‘트리플링’을 넘어 본래 정원의 4배 이상 학생이 한 학년으로 몰리는 사태가 우려된다는 것이다.특히 교수회는 집단유급 이후 군 복무를 선택한 학생들이 추후 복학하게 될 경우 실질적으로 한 학년 학생 수가 기존 대비 최..
    •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개원가·병원서도 ‘수련’ 가능
      政,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참여 병원 모집…인건비·교육비 등 지원 2025-05-08 12:16
      특정 병원에서 줄곧 교육을 받아온 전공의 수련방식이 앞으로는 여러 의료기관을 순환하며 수련을 받는 방식으로 전환된다.무엇보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소속 전공의가 개원가와 전문병원 등에서 중증에서 경증까지, 공공의료와 전문진료 등의 경험을 두루 쌓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공의 수련기관 다변화를 골자로 한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지침’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참여 병원 모집에 들어갔다.다기관 협력수련은 전공의 상당수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지만 전문의 취득 후 48.3%가 의원급에 종사하는 등 수련과 진로가 불일치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전공의 중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 받은 비율은 69.2%에 달한다. 10명 중 7명은 상급종병원에서 수련 후 이들 중 절반은 개원가로 진출하고 ..
    •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유급’ 현실화
      이달 8일까지 대상자 제출…학년마다 최대 70% 2025-05-07 19:10
    • 오늘 명단 제출…의대생 대표들 ‘자퇴’ 시사
      교육부, 유급·제적 대상자 마감…의대협 “학생들 보호 위해 총력” 천명 2025-05-07 18:58
      정부가 오늘(7일)을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확정 시한으로 못 박은 가운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투쟁 지속 방침을 밝혔다.특히 ‘자퇴서’ 일괄 제출 등 수업거부에서 수위를 높인 강경책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교육당국과의 대립이 지속될 전망이다. 의대협은 공동 성명에서 “최전선에서 투쟁하고 있던 단위들 결정을 존중하겠다”며 “그 과정에 있어 평등이 실현될 때까지 함께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업에 복귀했으나 여전히 유급 처분이 내려진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앞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5일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
    • 제적 의대생 ‘복귀’ vs 유급 의대생 ‘미복귀’ 전망
      40개 대학, 오늘 교육부 최종보고 예정…9일 유급 확정 발표 2025-05-07 06:28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제적 및 유급시한이 임박하면서 1년 넘게 투쟁을 이어오던 의대생들이 속속 교육현장으로 복귀하는 분위기다. 제적 사전통보를 받은 학생들이 늦게나마 수업 참여 의향을 밝힘에 따라 우려했던 대규모 유급사태는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달 말 제적 및 유급 예정자를 확정한 대학들이 교육부에 구체적인 처분 현황을 보고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40개 의과대학은 오늘(7일)까지 미복귀 학생에 대한 제적 및 유급 처분에 관한 일체의 제반사항을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이는 교육부가 마감 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수업에 불참한 의대생에 대한 제적·유급 처분 현황과 학사운영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사실 마감 시한이었던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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