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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의대, 잇단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 개최
      뇌 영상-인지 분야 독보적 전문성 갖춘 3명 초청 강연 2024-07-04 16:40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국제적 연구 성과 증진을 위해 최신 연구 동향을 나누고,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다.이번에는 뇌 영상 및 인지 분야에서 독보적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석학이 고대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지난달 13일에는 언어장애 연구 분야 권위자인 영국 케임브릿지대 매튜 람본-랄프 교수가 신경과학 관련 강연을 펼쳤다.매튜 람본 랄프 교수는 케임브릿지대학교 MRC 인지 및 뇌 과학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실어증 환자의 언어 및 인지기능 회복 관련 세계적 권위자다.이번 강연에서는 언어 처리 및 의미 기억과 관련된 뇌 구조 및 기능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인지/뇌 과학 분야의 이해를 높였다.28일에는 영상의학 및 신경과학 분야 석..
    • 고대의대 대학원생, 국제연구 지원사업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유광민(의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이 ‘2024년 4단계 BK21 사업 우수 대학원생 국제 공동연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유광민 학생은 유방암 및 내분비 분야 저명한 석학인 예일대 의과대학 존 와이솔머스키(John Wysolmerski) 교수의 지도를 받는다.해당 사업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BK21 참여 대학원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장려하고 높은 수준의 연구업적 창출을 목표로 한다.유광민 학생은 지난 2022년부터 존 와이솔머스키 교수 공동연구에 참여해 유선세포의 분화과정, 유방암의 발생기전 등을 연구하고, 그 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은 우수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
    • 서울의대, 정부 자료 기반 '의사 수 추계 자료' 공개
      이달 10일 발표, 미래 인구‧의료비‧GDP 등 내년 2월 연구공모 완료 2024-07-04 06:04
      강희경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이 3일 열린 '의료개혁 국민이 말하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과학적 의사 수 추계를 위해 연구공모에 나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음주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들을 공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들 자료를 기반으로 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 향후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에 일조하겠다는 목표다.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3일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의료개혁 국민이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의사 수 추계 연구공모 현황과 향후 일정을 밝혔다.곽재건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는 "지난 6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 통계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교육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정부기관에 공..
    • 전국 의대 기초의학 교수 현황 파악 착수
      교육부 "7월 5일까지 제출" 요청…醫 "정부 교수 충원 계획 비현실적" 2024-07-03 12:23
      오는 2027년까지 의과대학 교수를 1000명 늘리겠다고 약속한 정부가 기초의학 분야 교수 현황 파악에 나섰다.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교수 충원을 자신하고 있지만, 의료계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지속 우려를 표하고 있다.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일 전국 의대에 공문을 보내 "7월 5일까지 기초의학 분야 교원 현황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조사에서 생리학, 병리학, 미생물학, 법의학 등 28개 기초의학 교실별 전임교원과 비전임교원 현황과 함께 의사면허(MD) 보유자와 비보유자 인원을 별도 기재토록 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2월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2027년까지 국립의대 교수 정원을 1000명 늘린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4월 2일 '의대 교육 지원 TF'에서..
    • 서울아산병원, 내일 전면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
      중증·응급질환 중심 장기전 대비…수술 49%‧외래 31% 감소 전망 2024-07-03 11:15
      최창민 울산의대 비대위원장. 사진제공 연합뉴스오는 4일 1주일 휴진을 예고했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전면 휴진 대신 '진료 재조정'에 나서기로 했다.진료를 원천 중단하기보다는 경증 및 단순 추적관찰 환자 진료를 제한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해 장기전에 대비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포함된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입장문을 내고 "4일부터 지금보다 더 선별적이고 강도 높은 진료 축소 및 재조정을 통해 중증‧응급‧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진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료 정상화까지 경증환자를 1‧2차 병원으로 적극 회송하고 한편, 단순 추적관찰 환자와 지역의료가 담당할 수 있는 환자의 진료를 축소하는 방식이다.울산의대 비대위는 이를..
    • 국회 청문회도 성과 없어…해법 못찾는 의정 갈등
      전공의‧의대생 불참 등 범의료계협의체 반쪽 운영…정부 '미복귀 대책' 촉각 2024-07-03 06:39
      의대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해법을 못찾고 5개월째 악화일로 치닫고 있지만 실낱같던 희망마저 무너지며 의료계가 투쟁 모드로 재전환하고 있다.의료계 비상상황을 바로잡겠다며 열린 청문회는 도리어 의정 불화를 재점화시키는 상황이 됐고 대화창구 역할이 기대됐던 범의료계협의체는 반쪽 구성으로 제 역할을 수행할지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들은 여전히 정부와 의료계에 실망감을 표하며 두문불출하는 가운데, 이달 초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정부 대책이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청문회서 커진 정부 불신, 의료계 휴진 다시 수면 위로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는 지난달 29일 2차 회의에서 내달 26일 전(全) 직역 의사..
    • 경북‧전남도, 국립대 의대 신설 등 속도
      안동대‧포스텍, 의대 설립 구체화 vs '대학 선정' 용역기관 계약 2024-07-03 05:59
      지난달 20일 경북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앞줄 가운데)가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박수치고 있다. 경북, 전남 등 지자체들이 지역 의대 신설 계획을 구체화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야당에서 추진 중인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와 맞물려 의대 설립 염원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안동대, 대학 용지 확보 등 신속 추진‧‧‧포스텍 "포스코 자본으로 병원 설립"경북도는 지난 2일 "정원 100명 규모 국립의대와 정원 50명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0일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역발전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의료 공공책임 강화와 안..
    • 의대생들, 임현택 의협회장 '직격탄'
      "무능‧독단으로 의료계 대표성 의문, 범의료계 협의체 '올특위' 불참" 2024-07-02 12:33
      의과대학 학생들의 동맹휴학을 주도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힐난하며 의료계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의대협은 오늘(2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능‧독단 임현택 회장은 의료계를 멋대로 대표하려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의대생들은 "임 회장은 당선 당시 의대생들을 위한다고 했지만 당선 후 의대생들 이야기를 들으려는 노력을 조금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의대생들은 이미 대정부 8대 요구안을 제시했음에도 임 회장과 집행부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자의적으로 3대 요구안을 냈다"고 주장했다.앞서 의협은 지난달 18일 총파업을 앞두고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보완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과 처분을..
    • 김우경 길병원장 연임···여성암병원장 박흥규
      가천대 길병원, 오늘 보직자 인사···심장혈관병원장 한승환‧공공의료본부장 임정수 2024-07-02 12:19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제16대 병원장이 다시 한 번 길병원을 이끌게 됐다.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7월 1일자로 보직인사 발령을 통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김우병 병원장[사진 좌]을 재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김우경 병원장은 2016년 진료대외부원장으로 임명된 후 2022년 7월 병원장에 취임했다. 이후 2년 간 병원을 이끌어 오다가 이달 만료를 앞두고 보직인사 발령을 통해 연임하게 됐다.김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7년 양평길병원에 공중보건의로 부임하며 가천대 길병원과 처음으로 인연이 시작됐다.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과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고 진료대외부원장으로 활약하며 진료, 경영에..
    • 전공의 이어 의대생도 요지부동…"올특위 불참" 시사
      의대협 "정부는 학생들 이해코자 하는 노력 없고 교육부‧대학본부도 압박만" 2024-07-02 05:46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생들이 “타 협회나 단체 요구·결정에 휘둘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상 범의료계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1일 “의대 학생은 의정 갈등 문제 해결의 주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번 발표는 대한의사협회가 합류를 요구한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참여와 관련해서 거부 입장을 밝힌 것이다.올특위는 지난달 20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구성됐다. 당시 의협은 의대 교수 단체와 지역 의사회, 전공의, 의대생까지 참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의대협은 “의정 갈등이 4개월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여전히 학생들 목소리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
    • 충북의대 교수들 7월 26일 '무기한 휴진' 돌입
      62.7% "휴진 찬성"…비대위 "정부 태도 따라 추후 재논의 방침" 2024-07-01 15:44
      충북의대 교수들도 오는 7월 26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시작한다.충북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이틀간 전체 교수 225명을 대상으로 휴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34명 중 84명(62.7%)이 휴진에 찬성했다"고 1일 밝혔다.충북의대 비대위는 범의료계 협의체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이달 26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올특위는 이달 26일 전국적 휴진을 논의했으나 휴진 결의 없이 토론회 개최를 예고했다.올특위는 26일 교수들이 토론회에 참여하면서 다수가 휴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충북의대 비대위는 "지난달 26일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가 아무런 근거 없이 2000명 의대 증원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
    • 연세의대 학장 후보 여론조사 1위 '최재영 교수'
      후보추천관리委 실시, 전체 유권자 531명 중 39.33%(194명) 지지율 기록 2024-07-01 13:48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제34대 학장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가 1위를 차지했다.연세대 의대 학장 후보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4~25일 제34대 의대 학장 후보자 5인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재영 교수가 39.39%(194명)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이번 여론조사에는 전체 유권자 531명 중 490명이 참여했다. 최재영 교수에 이어 강훈철 교수 113명(23.06%), 김재우 교수 74명(15.1%), 김경식 교수 58명(11.84%), 유대현 교수 52명(10.61%) 순으로 집계됐다.학장 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차기 의대 학장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획득한 인물을 지난 6월 26일 총장에 추천한 상태다. 제34대 학장은 오는 8월 취임한다.최재영 교수는 1992년 ..
    • "국회, 의협회장 일탈 행동만 문제 삼는 촌극 벌여"
      환자단체, 국회 복지위 청문회서 당략 위한 정쟁 행태 비판 2024-07-01 12:38
      지난 6월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환자단체가 지난달 26일 열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를 두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질타보다 의협회장 한 사람의 일탈 행동만을 문제 삼는 촌극을 벌였다"고 비판했다.1일 중증질환연합회는 최근 열린 국회 청문회에 관한 논평을 내고 "야당은 정부 공격만 하고 여당은 정부만 옹호하며 환자 고통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해결하는 문제는 뒷전이고 당략을 위한 정쟁에만 치중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증인으로 참석한 정부와 의료계 대리전 양상을 보는 것 같아 청문회를 지켜보는 중증 환자들은 답답함에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 갔다"며 "의료계 집단행동..
    • 政 "인턴 계약만료‧레지던트 4년차 사직서 수리"
      각 수련병원 공문 하달…병원계 "법 해석 오류, 사직 수리 책임 전가" 반발 2024-07-01 11:16
      정부가 최근 각 수련병원에 지난 2월 기준 인턴들의 수련계약 종료를 인정하고, 현 시점 레지던트 4년차의 사직서를 수리해달라는 내용의 연차별 사직서 수리 방안을 전국 수련병원에 내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의료계는 정부의 법 해석에 오류가 있다며 전공의 2~3년차 사직서도 수리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사직 수리 책임을 병원에 떠넘기고 있다고 반발하는 분위기다.1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사직서 제출 관련 법률관계 정리' 제하 문건을 전달했다.정부는 이 문건을 통해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에 대한 법적 근거와 사직 효력 발생 시점을 설명했다.이 문건에 따르면 우선 전공의와 병원 간 계약에 해지에 대한 특약이 있을 경우 사직은 전적으로 특약에 따라야 한다고 명..
    • 고대의대 교수들 "7월 12일부터 무기한 자율휴진"
      "의료인 과로 피하고 환자 안전 지키는 결정, 응급·중증은 유지" 2024-07-01 10:21
      사진제공 연합뉴스고려대의료원 교수들이 오는 7월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일) 입장문을 내고 "의료사태로 인한 의료인들의 누적된 과로를 피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기한 자율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대상으로 휴진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가장 힘없는 학생과 전공의를 억압하며, 전공의와 적극적인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의료계는 다각적으로 해결책과 중도안을 정부에 제시하며 대화를 시도했으나, 정부는 단 하나의 조건도 관철시키지 않은 채 오히려 의료계에 초법적인 행정명령을 남발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학생 휴학 승인 및 전공의 사직 처리에 대한 억압을 철회..
    • 전국 의대 교수들 7월 26일 '진료 중단' 추진
      비대委, 이달 29일 올특위 2차회의서 결정…의료계단체 연대 주목 2024-06-28 17:23
      최창민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오는 7월 26일 하루 전면 휴진을 추진한다.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6월 29일 열리는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에서 내리기로 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비는 전날 오후 총회를 열고 내달 26일 휴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의비는 휴진을 통해 정부에 전공의 대상 행정처분 취소와 사직서 수리일자 소급적용을 요구할 방침이다.앞서 정부가 지난 4일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했으나, 의료계는 전공의들이 향후 행정처분을 받을 여지가 남아있다며 완전한 취소를 촉구하고 있다.더불어 정부가 지난 2월 제출된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현재 사직서 수리가..
    • 갈림길 직면 교수들, 결국 환자 선택…투쟁동력 약화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불구 안정적 운영…가톨릭‧성대의대 정상진료 2024-06-28 05:55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를 요구하며 연달아 휴진을 예고했던 교수들이 환자들의 아우성에 결국 한발 물러섰다.연쇄 휴진의 시발점이었던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휴진 철회 이후, 의료계 전반의 투쟁 동력이 뚜렷하게 약화됐다는 분석이다.지난 27일 세브란스‧강남세브란스‧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지만 비교적 병원들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세브란스병원은 27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외래진료가 5~10% 정도 감소하는 수준에 그쳤다. 병원 안팎에는 '정상 진료 중'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이 크게 붙어있었다.앞서 연세의대 비대위가 지난 9~11일 실시한 휴진 관련 설문조사에서 교수 중 72.2%가 무기한 휴진에 찬성했던 것을 고려하면 실제 휴진 ..
    • 의사 출신 의원들, 국회 첫 청문회 '날 선 비판'
      이주영‧김선민‧김윤, 현장경험 살려 '의대 2000명 증원' 허점 등 지적 2024-06-28 05:06
      지난 26일 의료대란 관련 첫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와 의료계는 평행선을 달렸지만, 의사 출신 의원들의 날카로운 주장은 사안의 첨예함을 다시금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특히 참고인으로 출석한 의료계 인사들도 정부 측 주장에 강하게 반박하며 2000명 증원 근거 부실의 일부 단면을 추측할 수 있었다.이주영 "전공의들 개인 의지로 행동, 자기결정권 금지 근거 있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에서 여야 위원 통틀어 유일하게 의대 증원 반대 입장을 내비친 이주영 위원(개혁신당)은 정부에 전공의 공백에 대한 대책과 그들에 대한 강압적 태도를 중점적으로 지적했다.이주영 위원은 "전공의 공백은 2024년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의대생들도 이 상황을 모두 봤기 때문에 내년에만 전공..
    • 학부모 절반 이상 "자녀 의대 진학 관심"
      윤선생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의대 지방유학 선호 지역 1위 '충남' 2024-06-27 12:54
      2025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확정된 가운데 학부모 절반 이상이 자녀의 의대 진학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897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도를 물어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그 결과, 학부모 10명 중 5명 이상(53.9%)이 관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자녀 교육방식을 바꿨거나 앞으로 바꿀 계획이 있는지 추가로 물어보니 88.6%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교육방식의 변화(복수응답)로는 '선행 학습을 늘린다'(53.3%)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사교육을 늘린다'(41.8%), 3위는 '내신 위주의 학습을 강화한다'(38.8%)였다.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비수도권 ..
    • 무기한 휴진 첫날 세브란스병원 '큰 혼란' 없어
      연세의료원 산하 3개 병원 교수들 진료 중단···응급실 등 필수분야는 유지 2024-06-27 11:28
      오전 9시경 세브란스병원 내부 외래 진료 대기 좌석 모습. 최진호 기자.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예고한 대로 오늘(27일) 무기한 휴진을 강행했다. 비대위 측은 의대증원 재검토 등 정부가 실질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연세의대 비대위가 내부 의견을 수렴한 결과, 735명의 교수 중 무기한 휴진을 진행하겠다는 응답이 531명(72.2%)으로 나타났다.교수들은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상설 의정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도 병원장들에게 휴진 불허, 병원 손실 발생 시 구상권 청구를 예고하며 '강(强)대 강(强)' 대치를 지속하고 있다.마찬가지로 오늘까지도 교..
    • 의료대란 4개월…한자리 모인 정부‧국회‧의료계
      청문회 13시간 공방…野 "자료 제출·증원 근거·전공의 복귀 부실" 질책 2024-06-27 09:35
      사진제공 연합뉴스[서동준‧이슬비 기자]지난 2월 이후 발발한 유례 없는 의료대란 이래 처음으로 의료계‧정부‧국회가 공식 석상에서 만나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그러나 뒤늦은 개입에 나선 국회, 그리고 같은 말만 반복하는 정부와 의료계에 해법은 쉽지 않고 국민들의 답답함은 가중되는 모양새다.특히 정부는 청문회를 통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근거 및 결정 과정 부실함과 현 사태 해결을 위한 계획 미비가 부각되며 강한 질타를 받았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결정 과정과 의료대란 해결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청문회에는 보이콧을 중단하고 상임위 활동에 복귀한 국민의힘 위원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증인으로는 ..
    • 조규홍 장관 "증원 2000명, 다른 안(案) 없었다"
      "보고받거나 검토한 방안은 하나"…박민수 차관 발언과 달라 '위증' 논란 2024-06-27 06:12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데 있어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5년간 2000명 증원 외에 다른 안(案)은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에서 "5년 동안 2000명 증원안, 그것 하나밖에 없었나"라는 백혜련 위원(더불어민주당)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백 위원은 이날 "증원하는 방법이 10년에 1000명씩하는 방법도 있고, 4~5%씩 400~500명 정도로 더 길게 하는 안도 있을 수 있지 않나. 그리고 다른 안도 있었나, 아니면 없었나"라고 묻자 조 장관은 "없었다. 그렇게 되면 2035년에 의사 수급 균형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조 장관은 2000명 증원 결정 과정을 설명하며 "(2..
    • 대통령실 "충원 문제없다" vs 의학계 "힘들다"
      장상윤 사회수석 "비의대 교수 중심 채용, 현재도 45%는 의사면허 미소지" 2024-06-26 21:08
      장상윤 사회수석이 26일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26일 열린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의대 증원 이후 교수 충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팽팽히 맞섰다.정부는 재정 투입을 통한 교수 충원을 자신한 반면, 의료계는 재정을 투입해도 단시간 내 학생 증원분에 맞는 교수 충원은 어림도 없다고 주장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청문회에서 증원 후 의대 교수 부족에 대한 우려에 "정부는 증원했을 때 교육의 질(質)이 담보될 수 있는지를 철저하게 체크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40개 의대의 기초의학 분야 전임교원이 현재 1786명이고, 이는 전체 교원의 15% 정도된다. 또 이분들 중 45% 정도는 의사면허 미소지자"라며 의대 출신이 아닌 교수들 중심으로..
    • 연세의대 교수들 "6월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비대위 "휴진은 개인 결정으로 진행,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분야 유지" 2024-06-26 18:0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오는 6월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키로 했다.최근 서울의대와 가톨릭의대, 성균관의대 등이 잇따라 무기한 휴진 중단 또는 보류를 결정하면서 ‘빅5’ 병원들 집단휴진 움직임이 멈추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됐으나, 세브란스병원은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 방침을 고수한 것이다.연세의대 비대위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2일 연세의대 교수의 뜻에 따라 결의한 대로 27일부터 휴진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다만 휴진을 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분야의 업무는 유지된다.비대위는 “우리 비대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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