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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 과정’ 모집
    • 시선집중 '의대 증원 청문회'…부실정책 도마위
      의대교수 비대위, 수요조사·현장실사 등 증원과정 문제점 규명 촉구 2024-08-12 12:1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오는 16일 열리는 청문회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 및 배정과정에 대한 문제점들이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전국 31개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전의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 증원 과정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전의비는 "정부는 의대 교육이 부실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하지만 과도하고 급격한 증원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학 실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할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또 정부가 증원 근거로 삼는 대학별 수요조사에 대해 "총장들의 의지만으로 과도하게 신청됐다"며 "대학의 인력, 시설에 대한 조사조차 없이 ..
    • 의대생→인턴·전공의→전문의 공식 깨진다
      전공의 집단사직 후 의정갈등 장기화···의사 양성 '패러다임' 변화 확연 2024-08-10 06:07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전공의 수련 포기가 확산되면서 의대생-전공의-전문의로 이어지던 의사 양성체계가 빠르게 무너지는 모양새다.일각에서는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해야 진짜 의사가 된다’라는 보편적 인식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정립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그동안 의료 수준 제고를 위해 전문의를 늘리는 게 의심 없는 선(善)으로 자리 잡았던 문제가 답을 찾을 계기를 맞이했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상황이다.60년 역사, 26개 과목 확대전문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1930년대 세브란스병원의 인턴제가 효시다. 당시 세브란스에는 미국식 레지던트 과정도 운영됐다.그러던 것이 1951년 9월 공포된 국민의료법에 의해 전문과목 표방허가제가 시작되면서 전문의제도가 본격 시..
    • 성대 교수들 "전공의 모집 연장, 수련체계 혼란 초래"
      의대 비대위 "복귀 여건 마련 후 추가 모집이 상식, 정부 방침 반대" 2024-08-10 05:28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9일 "전공의 수련 체계 혼란이라는 역효과를 불러올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과 추가 선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성균관의대‧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수긍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 후 전공의 추가모집을 시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수련병원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을 안내해왔다고 전했다.비대위는 "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채 모집기간만 연장하는 조치는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미봉책에 불과한 모집기간 연장 대책을 내놓는 것은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오판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근본적 해결..
    • 의협, 내과‧피부과 등 전공의 연수강좌 추가 진행
      진로지원TF 초도회의, 구인구직 게시판 구체화 등 지원방안 논의 2024-08-09 20:55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지난 7일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전공의 진로지원TF(위원장 박근태)를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의 구체화와 더불어 사직 전공의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강좌 개최계획 등 사직 전공의 지원 방안이 2시간 넘게 논의됐다. 먼저 의협신문 구인구직 게시판은 구인구직을 원하는 전공의와 개원의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근무희망지역, 근무시간(풀 또는 파트타임), 희망급여, 전공과목, 수련연차 등의 주요 항목을 추가 선정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해당 게시판을 선후배 간 연결고리 장(場)으로 활용도를 높여 사직 전공의들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사직 ..
    • 8월 15일 광복절 '교수‧의대생‧학부모 궐기대회'
      비대委‧학부모연합‧경기도의사회 공동주최, "정부 사과‧책임자 처벌" 촉구 2024-08-09 10:13
      지난 5월 30일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 모습.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의대 교수들이 오는 8월 15일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등과 궐기대회를 열고 목소리를 모으기로 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지난 8일 오후 22차 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의학교육 정상화호소 궐기대회'에 참여키로 결정했다.이 궐기대회는 전국의대학부모연합과 경기도의사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현 의료사태에 대한 정부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포함한 결단을 촉구하고 향후 대정부 투쟁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궐기대회에서 채희복 충북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연대사를 비롯해 의대생, 전공의, 학부모 발언과 함께 등록금 납부 거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전의비..
    • 전공의 돌아오지 않은 대학병원 '고육지책' 효과 볼까
      사직 전공의, 단기계약직 일반의 채용…대구가톨릭‧삼성창원 등 병동 당직의 모집 2024-08-09 06:09
      하반기 추가모집에도 전공의 복귀가 요원해지면서 인력 부족을 겪는 수련병원들이 사직 전공의들을 일반의 형태로 채용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수련으로 이어지지 않는 단기적 근무라는 한계상 당장의 의료공백 일부만 해소하는 임시방편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창원병원은 최근 내과‧외과 병동 야간 당직 또는 중환자실 전담의를 맡을 일반의 초빙공고를 냈다.전공의 수련경험자를 우대 조건으로 내걸었으며, 급여는 월 700만~800만원을 제시했다.대구가톨릭대병원도 지난 8일 병동 인턴 업무 등을 담당할 일반의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인턴 과정 수료자를 지원자격으로 제한했으며, 구체적인 근로조건은 협의 사항으로 뒀다.부산백병원은 지난달 31일부터 내과 15명, 마취통증의학과 6명, 응급의학과 ..
    • "빅6 의대 교수들, 제자 지키려면 정신차려야"
      이병철 변호사, 투쟁동력 약화 상황 일침…"목숨걸고 싸워야 한다" 2024-08-08 14:50
      의과대학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 상황이 6개월에 넘어서면서 의료계 투쟁 동력이 저하됐다는 질타가 나왔다.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담당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8일 "의대 교수들은 제자와 환자들을 탄압하고 죽이는 정부에 맞서 목숨걸고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그는 "의료계는 자멸하고 있다"며 "대한의사협회는 임현택 회장의 막말로 스스로 무너졌다. 아무런 투쟁 전략도 없이 자폭한 것"이라고 힐난했다."교수들 가두시위 나서야 하고 대통령실 앞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해야"이 변호사는 작금의 상황에서 의대 교수들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특히 빅6 의대 교수들이 정신차려야 한다. 전공의 및 의대생들과 끝까지 함께 해야 하는 스승이기에 의료독재에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리딩 세력은..
    • "떠나는 교수들보다 더 큰 문제는 오는 교수가 없다"
      상반기, 14개 국립대병원 교수 '223명' 사직…"하반기에는 훨씬 많이 나간다" 2024-08-08 06:08
      "교수들이 나가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충원이 안 된다는 점이다. 지역병원이라 지금 있는 교수들도 겨우 채용한 건데 떠나고 있다. 지금 상태로는 앞으로 전문의 배출도 원활하지 않아 충원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다."충청지역 대학병원 A 교수는 최근 교수들의 잇단 사직과 채용 상황에 대해 이같이 한탄했다.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촉발된 의료사태가 6개월에 이르며 교수들이 과도한 업무에 지쳐 심신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만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교수 4065명 중 223명이 사직했다. 지난해 사직한 전체 교수(280명)의 80%에 달한다."겸직 교수, 기금 교수 등 웬만하면 사직 안하는..
    • 하반기 심장혈관흉부외과 지원 전공의 '0명'
      비뇨의학·예방의학·방사선종양학·핵의학·직업환경의학과도 '제로' 2024-08-07 17:24
      자료출처 김예지 의원실 의정사태 이후 금년 7월 기준 전공의가 12명만 남았다던 심장혈관흉부외과가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지원자가 전무, 우려스러운 인력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국 수련병원에서 133명을 뽑았지만 지원자가 0명이었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7월 31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 진료과목별 지원 인원 자료를 7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전국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5120명을 모집했지만 91명만 지원, 1.7%를 기록했다. 인턴은 2525명을 뽑았지만 지원자는 단 13명에 그쳤다. 진료과목별 지원 인원을 보면 대부분 충원에 처참하게 실패한 건 ..
    • 계명대 동문교수장학회,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
      30여년 간 245명에 2억9100만원 장학금 전달 2024-08-07 06:17
      계명대학교 동문교수장학회(회장 이재호, 계명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는 최근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해외유학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1990년 출범한 동문교수장학회는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1994년부터 30년 간 계명대학교 출신의 해외 대학 유학생 40명, 재학생 205명, 총 245명에게 약 2억9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현재 의과대학을 포함해 계명대학교에 재직 중인 200여 명의 동문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됐다. 유수의 외국대학교에서 석·박사과정에 수학 중인 본교 출신 졸업생 3~5명을 지도교수 추천을 통해 매년 선발하여 동문 교수들이 모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본교 재학 중인 학부 및 석사, 의과대학 재학 중인 학생 8..
    •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료 파국…정부 '자화자찬'
      행정안전부, 우수 혁신사례 정책 '의대 증원' 선정…의료계 "개탄스럽다" 비판 2024-08-07 05:47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이탈과 의대생 휴학 등으로 의료파국에 치닫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는 의대 증원을 치적으로 삼으며 빈축을 사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등 14개 정책을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했다.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를 비롯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고 연말에 최종 왕중왕을 뽑는다.첫 번째 분야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는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미래 위기·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담은 사례들..
    • 政, 전공의 추가모집 착수…醫 "정부 명분 쌓기"
      이달 6일까지 병원별 추가 모집인원 변경 보고…지원 가능성 희박 2024-08-07 05:08
      정부가 1명의 전공의라도 더 충원하겠다며 추가모집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의대 증원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추가모집이 아무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수련병원에 "전공의 추가모집 시 인원 변경이 필요한 경우 8월 6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변경 인원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만약 모집인원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 전공의 모집 때 신청한 인원이 추가모집에 그대로 반영된다.이와 관련,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 관계자는 "모집 인원을 변경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추가모집에도 지원자가 없을 것 같아 모집인원을 바꾼다고 딱히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망했다.이어 "현재 상황에서 추가모집은 정부의 명분 쌓기용에 불과한 것 같다"고..
    • 교육부 "의학교육평가원 인증 철저히 준비"
      "의대생 모집 차질 없도록 최선, 9월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2024-08-05 12:44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확대된 다수 의대가 평가인증을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 교육부가 5일 "신입생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 인증에 대해 교육부가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학들이 늘어난 정원으로 인해 의평원에서 미인증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담겼다"고 설명했다.이어 "의평원은 내년 2월에 의대가 조건을 불만족해도 바로 미인증이 아니라 유예기간을 두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의평원은 입학정원이 10% 이상 증원된 30개 의대에 대해 2029년까지 매해 주요변화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30개 의대는 우선적..
    • 전공의 확보 실패…政 '추가모집' 醫 '냉랭'
      하반기 지원율 1.36%…전문의 중심병원 전환도 '우려감' 팽배 2024-08-05 12:18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에서 참가자들이 강연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행한 레지던트 하반기 모집에서 극소수 전공의만 지원하자 정부가 추가모집을 예고했다.전공의 모집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간 데 따른 조치지만 의료계에서는 추가모집에도 전공의가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126개 의료기관이 하반기 수련 지원서를 받은 결과 전체 모집 대상 7645명 중 104명(1.36%)가 지원했다. 전체 104명 지원자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이번 모집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 수업거부 의대생들 입장 확고…출석률 '2.7%'
      진선미 의원 "1만8217명 중 495명만 참여, 정부 각종 유인책 무용지물" 2024-08-04 14:25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이 정부의 유인책에도 불구하고 수업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의대생들 수업 출석률은 2.7%에 불과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생 1만8217명 중 수업에 출석하는 학생은 495명에 불과했다. 비율로는 2.7%다.이는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1만9345명 중 군(軍) 입대나 질병 등으로 인한 휴학생 1128명을 제외한 실제 재학생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이다. 다만 출석률 파악이 어렵다고 밝힌 6개 대학은 제외됐다.학년별로는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이 3191명 중 53명이 출석해 가장 낮은 1.7%를 기록했다. 예과 2학년은 2996명 중 88..
    • 사직 전공의 '개원·취업 연수 프로그램' 북적
      정형외과 초음파 이론 강좌, 150여명 참석…개원설명회도 관심 고조 2024-08-04 12:51
      의정 갈등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마련한 사직 전공의 대상 개원 및 취업 프로그램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4일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고, 의협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후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가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렸다. 정형외과 사직 전공의 100명과 타 과목 사직 전공의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 해당 강좌는 지원자가 몰려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이날 현장에는 시작 시간 기준 총 150여명의 사직 전공의가 참석해 '개원 인기 과목'인 정형외과의 초음파 이론 강의를 들었다.의협은 연수 개최 외에도 '진로지원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구직을 원하는 사직 전공의와 개원의를 연결하기로 했다. 의협서 운영하는 구인·구..
    • 복지부 조규홍·교육부 이주호 장관 '탄핵 국민청원'
      박민수·이석환 차관도 포함…"국회가 직접 의대 증원 정책 진상규명" 촉구 2024-08-03 05:49
      의대 증원 이슈와 관련된 국민청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교육부 이주호 장관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반대 및 탄핵 요청'이란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 등록 후 3일만에 6111명(12%)이 동의했다. 5만명이 동의한 청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심각한 의료대란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교육부 이주호 장관, 이석환 차관의 탄핵을 청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내놓은 2000명 의대정원 증원 대안은 편법 및 탈법, 기상천외한 방법이며 이로 인해 교수, 전공의, 의대생들은 병원과..
    • 교육부 압박…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 개편되나
      9월 TF 구성 후 방안 마련 내년 2월 결정, 전체 22명 중 의사 18명 유지여부 촉각 2024-08-03 05:40
      교육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 구성을 개편하라고 권고한 가운데, 의평원이 이를 검토하기로 결정,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2일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의평원은 오는 9월 이사회 구성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연말까지 논의를 거친 뒤 내년 2월 이사회 공식 안건으로 올려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의평원은 지난 2004년 의학교육계가 의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자며 만든 기관으로, 교육부의 지정을 받아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평가·인증하고 있다. 의평원 이사회는 현재 22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정부 대표, 교육·언론·법조계 공익대표가 각각 1명이고, 나머지 18명(81.8%)은 모두 의사다.교육부는 올 초부터 의평원 이사회 구조가 의료계 인사로 편중돼 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소비자단체 ..
    • "의평원 평가 거부 홍원화 경북대 총장 탄핵"
      전의교협 "의대생들 떠나게 만든 장본인, 후대에 오명 남기지 말라" 2024-08-02 16:42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국 대학 총장들에게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을 탄핵을 요청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일 "대학의 소명은 내실있는 교육"이라며 "의학 교육에 관해 무지하면서 의총협이라는 단체의 수장으로 의평원의 평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홍 총장을 탄핵해달라"고 요청했다.이어 "학생들이 대학을 떠나게 만든 장본인이 이제와서 적반하장으로 학생이 떠났으니 평가를 받지 않겠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이 폭력적인 시대에 영달을 위해 부실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자들을 교육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후대에 오명을 남기지 말아달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30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10% 이상 늘어나는 의대를 대상으로 향후 6년간 주요 변화 평가를 시행하겠다고..
    • 경찰, 복귀 전공의 명단 공개 '의사 2명' 입건
      커뮤니티에 게시·부역자 지칭 글 게재…압수수색 대상자 특정 2024-08-02 12:28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복귀 전공의들을 상대로 '신상 털기'와 비난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게시물을 올린 전공의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날 전공의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A씨는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달 5일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를 '부역자'로 지칭하는 게시글을 메디스태프에 올린 의사 B씨에게는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경찰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19일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 2명을 수사 대상자로 특정했다.메디스태프에서는 전공의 사직 사태 초기인 3월..
    • 전북대병원 "미복귀 전공의 190여명 사직서 수리"
      "2월 29일 자로 일괄 사직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절차 진행 중" 2024-08-02 06:45
    • '낙인 경보' 전공의 지원자도 병원도 초민감
      하반기 모집 실패, 역대급 신경전…전형 결과 '비공개' 속출 2024-08-01 15:38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정 사태의 변곡점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2024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별다른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지원자는 자취를 감췄고, 병원들도 예상한 듯 덤덤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다만 사직 전공의 대부분이 이번 모집에 나서지 않은 상황에서 극소수 지원자를 둘러싼 극도의 신경전이 원서접수 막판까지 이어졌다.사실 이번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의대교수들이 수련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제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스승의 뜻을 거역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특히 1만명 넘는 전공의들이 수련현장을 떠나 수 개월 동안 정부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일대오를 이탈할 경우 자칫 ‘배신자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우려감도 강하게 작용했다.때문에 예상대로 일선 수련병원들의 모집창..
    • 서울대 5명·서울아산 0명·삼성서울병원 20명
      세브란스 6명·가톨릭 14명·고대 1명···빅6 병원 전공의 지원 '총 46명' 2024-08-01 11:35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사실상 종적을 감췄다.1일 데일리메디가 전국 수련병원을 조사한 결과, 공개적으로 교수들 중심으로 모집 거부 의사를 밝혀왔던 빅6(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의료원) 병원 전공의 지원율이 당초 예상보다 처참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서울대병원 5명, 고려대의료원 1명, 서울아산병원 0명 등 기록적으로 저조한 지원율을 보여 국내 의료계에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전국 수련병원들이 모집에 나선 전공의 규모는 7645명이었지만 정원 1%도 채우지 못하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했다. 전공의들이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료계 전망이 그대로 적중했다.국내 최정상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은&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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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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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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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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