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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수시모집 시작되면 한국 의료 희망 없어져"
      의대교수비대委 "政, 2025년 증원 취소 불가하다는 거짓말 말라" 2024-09-03 17:36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3일 정부를 향해 "2025년 정원은 취소할 수 없다고 거짓말하지 말라"며 "9월 9일 수시가 시행되기 전에 의대 증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의비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호소문을 내고 "9일 수시가 시행돼 증원된 채로 입시가 진행되면 더 이상 한국 의료는 희망조차 없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지금은 국가 비상사태"라며 "의료 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에, 의대생들 대량 유급이 시작되기 전에, 2025년 의대 증원을 취소해 학생과 전공의들을 학교와 병원으로 돌아오게 해달라. 그렇게 해서 정부 의료개혁에 대한 진정성을 믿게 해달라"고 호소했다.교수들은 '응급의료는 붕괴 위기가 아니'라는 정부를 향해 "이제는 ..
    • 무너지는 수련원칙…'추가수련 면제' 특례
      政, 복귀 전공의 적용기준 확정…"수련기간 부족해도 수료 인정" 2024-09-03 12:33
      전공의 수련기간이 부족해도 핵심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면 수료가 인정되며, 추가 수련을 받지 않아도 된다.아울러 9월 모집 지원 후 8월 31일까지 전공의 수련을 완료하면 올해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수련 특례가 확정됐다.보건복지부는 오는 5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전공의 수련특례 적용 기준안’에 대한 의견조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준안에 따르면 특례 적용 대상은 수련 복귀자와 9월 모집자다. 수련복귀자는 올해 3월 기준 전공의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사직하지 않고 2024년 8월까지 병원에 복귀해 8월 31일에 근무 중인 전공의다.수련기관 근무 스케줄에 따라 출근해 수련·진료에 임하고 있어야 하며, 부정기 출근자, 장기휴가 및 휴직자 등 실제..
    • 국민 67% "尹대통령, 의료사태 제대로 파악 못해"
      전국의대교수협 설문조사…65% "지금보다 의료공백 상황 더 악화" 2024-09-02 16:46
      국민 60% 이상은 현 의료사태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공백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더불어 2000명 의대 증원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여론이 예전보다 크게 증가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 관련 3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우선 '적절한 의대 증원 방안'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68.9%가 '점진적인 증원'을 택한 반면 '일괄 증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2.8%에 그쳤다.이어 '정부의 의대 신입생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과학적 근거가 있냐'는 질문에..
    • 건국대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7명 중 5명 사직
      9월부터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야간·주말 폐쇄 등 응급실 대폭 축소 2024-09-02 16:00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응급실이 전면 폐쇄 위기에 놓였다가 가까스로 축소 운영으로 전환된다. 전문의 대거 사직으로 인한 여파다.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전문의 7명 중 2명이 잔류키로 결정하면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이 축소 운영으로 전환되게 됐다. 최악의 상황은 피한 셈이다.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은 9월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되며, 야간과 주말에는 문을 닫는다. 전문의 7명 중 5명이 8월 말 병원을 떠나기로 하면서 이뤄진 조치다.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은 충주지역 응급환자의 40%를 맡아 왔던 마늠 이번 축소 운영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에 공백이 생길 전망..
    • "정부가 응급실 위기 부정, 책임자 엄중 문책" 촉구
      응급의학醫·의대교수協 "뺑뺑이는 없지만 수술 불가능한 병원에 온 환자는 사망" 2024-09-01 18:07
      사진제공 연합뉴응급의학과 의사와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가 응급의료 위기라는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 사태를 촉발한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응급실 위기 상황을 부정한 채 내놓은 눈 가리기식 위기관리 대책은 현 상황을 악화할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장은 위기라는데 대통령은 위기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의 위기가 자명한데도 정부는 문만 열고 있으면 정상이라며 국민을 속이려 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또 "억지로 응급실 문만 열어 둔다고 환자를 받을 수 있느냐"며 "119 강제수용을 실시해 수술이 불가능한 병원에 환자를 내려놓으면 뺑뺑이는 없겠지만 환자는 사망할 것"이라고 지..
    • 의대 교수들 "尹 대통령, 같은 나라 사는 것 맞나"
      주요 단체, 강하게 비판…"현 상황 인식은 논평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 2024-08-31 06:45
      의료체계 위기설을 일축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이 의료계를 낙담케했다.특히 교수들은 "병원 현장에 가보라"는 윤 대통령에게 거꾸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가봐야 한다"며 개탄했다."대통령‧보건복지부 관계자, 직접 119구급차 타보길"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30일 논평을 내고 전날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전의교협은 "대통령으로서 책임있는 발언이 있을 것으로 일말의 기대를 가졌으나 의료붕괴, 의대교육 파탄 상황에 대한 대통령 인식은 논평이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혹평했다.그러면서 "과연 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고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맞는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교수들은 특히 윤 대통령이 "비상응급체계가 ..
    • 政 "지도전문의 1인당 최대 8000만원 지원"
      "全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설치‧필수의료 전공의 수당 年 1200만원" 2024-08-30 16:02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전공의 수련체계를 개선하면서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또한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병원에 연간 2000억 원을 투입해 교수 정원을 확대한다.의료개혁특별위원는 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1차 실행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혁 방안에는 전공의 수련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구체적으로, 지도전문의 1인당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해 전공의를 밀착 지도토록 하고,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설치한다. 인턴 수련도 인턴과정 전담 지도전문의 지도하게 진료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또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통해 연속 수련을 주당 평균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단축하고, 2031년까지 단계적으..
    • "尹대통령, 국민 속여…응급‧중증환자 절규"
      의대교수비대委 "9월 진료 가능 지역병원 응급실 파악해봤나" 2024-08-30 11:07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체계 위기설을 일축한 것에 대해 의대 교수들이 "응급‧지방의료가 문제없다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며 "IMF 사태 20일 전까지 외환위기는 절대 없다고 장담하던 1997년을 떠오르게 한다"고 개탄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간담회 내용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의료 위기, 의사 수 부족때문 아니다…대통령이 국민 선동하는가"교수들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필수의료를 유지해왔지만 이제 지역병원은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이제는 의료대란이 지방과 응급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인 의료붕괴가 시작됐다"고 우려했다.윤 대통령은 기자간담회에서 응급실 대란에 대해 "응급실 의사가 부족한 것이 ..
    • 고려대 보건대학원, 8월 학위수여식 성료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은 최근 고대의대 유광사 홀에서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보건대학원 석사 29명과 보건학협동과정 박사 3명에 대해 학위가 수여됐다.윤석준 원장은 식사를 통해 “고려대학교 상징인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전하고, 여유있는 자세로 현재를 즐기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보건인으로서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원 총장은 “대학원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발휘해 인류를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지켜내는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그동안 보건인들이 사회적 책임과 중요한 역할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것처럼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향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
    • 레지던트 사직률 45%→73%…산부인과 82.3%
      수련병원, 8월 '사직 처리' 완료…재활의학 80.7%‧영상의학 78.5% 順 2024-08-29 12:07
      수련병원 레지던트 사직률이 한 달여만에 45%에서 73%로 치솟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산부인과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사직률은 80%대에 달했다.지난달 정부 요청에도 사직 처리를 보류했던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강력한 요구로 최근 사직서를 일괄 수리한 영향으로 분석된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위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레지던트 임용대상자 1만463명 중 7627명이 사직해 사직률이 72.9%로 나타났다.지난달 17일 기준 레지던트 4698명(44.9%)이 사직 처리된 것과 비교해 한 달 새 3000명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진료과별로는 산부인과가 레지던트 임용 대상자 474명 중 390명(82.3%)이 그만둬 가장 높은 사직율을 보였다.다음으로 재..
    • "2025년 의대 증원 유예·2026년 과학적 추계"
      의대교수협, 대통령실 주장 반박…"부실 교육은 부실 의사 배출 심대한 해악" 2024-08-29 10:00
      최근 대통령실과 여야 대표가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것에 대해 의대 교수들이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하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 추계와 전문가 단체 의견을 청취하라"고 권고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은 29일 논평을 내고 "전날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 중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교육의 질(質)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논리와 '2026학년도 증원 규모는 의사인력 추계기구에서 논의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밝혔다.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28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의대증원 논란에 대해 재정리했다.특히 이 관계자는 "교육의 질(質) 문제 관점에서 지금 의대생들이 나가 있는 상황에서 ..
    • 대통령실 "2026년 의대 증원 유예하면 입시 혼란"
      "수험생·학부모 수용 어려워, 응급의료 대란 아직은 없다" 2024-08-28 21:46
      대통령실은 28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6년도 의대 정원 확대를 유예하자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배경과 관련해 "유예하면 불확실성에 따라 입시 현장에서도 굉장히 혼란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6학년도 정원은 지난 4월말에 대학별로 정원이 배정돼 공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과 수험생들, 학부모들이 함께 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논의하고 유예한다면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6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안을 제기했지만, 오히려 정책 신뢰도를 ..
    • 여야 대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안 '공감'
      한동훈 "더 좋은 대안 있다면 좋겠다" 이재명 "불가피한 대안 중 하나" 2024-08-28 12:2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정부에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제안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에 대해 "현 상황에서 의료공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 대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2000명 증원 근거가 무엇인가. 대책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면서 "5년 안에 1만명을 늘리겠다고만 할 게 아니라 10년간 목표로 분산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제안했다.이어 한 대표가 정부에 제안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언급하며 "정부에서도 백안시하지 말고 그 문제를 포함해서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심도있게 고민해달라"고 촉구했다.앞서..
    • 박단 위원장 "의사로서 사명감·긍지 내려놓는다"
      간호법, 법안소위 통과 후 SNS 심경 게재···"의료체계 왜곡 재앙 우려" 2024-08-28 11:20
      사진출처 연합뉴스 28일 간호법의 국회 통과가 유력해진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료체계를 왜곡하는 또 하나의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감을 표명했다. 지난 27일 저녁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간호법을 여야 합의로 의결하자, 박 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간호법 당사자인 젊은 간호사들이 해당 법안을 진정으로 환영하는지, 국민과 환자에게 이로운 법안인지 모르겠다"며 "의료행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지, 교육은 어떻게할지 구체적 계획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결국 몇몇 고위 관료들과 대한간호협회, 병원장들만 노났다"고도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지난날을 반추하며 참담한 심정을 표했..
    • 김창수 "내년 6‧25 이후 최대 의료 위기 촉발" 경고
      "2026년 의대 증원 유예안, 받아들일 수 없으며 2025년 증원도 원점 되돌려야" 2024-08-28 05:47
      지난 27일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교수들과 의대생 학부모들이 공수처를 항의 방문했다.국민의힘이 최근 대통령실에 제안한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에 대해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 회장은 "정책적인 책임을 미루기 위한 유예일 뿐"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만약 정부 정책이 올바르게 제시되지 않으면 의료붕괴는 점점 가속화되고 결국에는 6.25 이후 최대 의료 위기가 내년에 촉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창수 회장은 지난 27일 의대생 학부모들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역시 원점으로 돌린 후 과학적 근거부터 만들고 나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 "공수처장, 복지부·교육부 장·차관 압수수색"
      의대교수‧학부모, 27일 공수처 항의 방문…"고발 9건 신속 수사" 2024-08-27 20:20
      27일 의대 교수와 학부모들이 공수처에 항의 방문한 가운데 방재승 前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의대 교수와 학부모들이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를 항의 방문,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수사를 조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방재승 전(前)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지금 즉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2차관, 교육부 이주호 장관과 오석환 차관을 압수수색하고 구속수사 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 소속 의대 교수들과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이하 전의학연) 소속 의대생 학부모들이 참여했다.의료계가 지난 ..
    • 국립대 의대 1768억·사립대 의대 1728억 투입
      교육부, 의대교육 개선 예산 편성…"사립대는 저금리 대출만 지원" 2024-08-27 12:25
      교육부가 내년 의과대학 교육 여건 개선에 48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의대 관련 예산과 비교해 2배 늘어난 규모다.다만 국립의대에는 시설‧기자재 확충, 교수 충원 등을 집중 지원하는 반면 사립의대에는 융자‧이자 지원 등에 그쳐 의대 교육 질(質) 저하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예산안에 의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총 487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우선 내년 증원이 이뤄지는 9개 국립의대의 시설 및 기자재 확충에 1508억원을 투입한다. 또 국립의대 교수 충원에 따른 인건비를 260억원 등 총 1768억원을 지원한다.앞서 교육부는 오는 2027년까지 국립의대 교수 1000명을 충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 지친 의대 교수들…"어이 없어 지켜보는 상황"
      9월 정부 의료개혁특위 발표 주시…이번주 공수처에 장·차관 고발 촉각 2024-08-27 05:39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6개월을 넘어서면서, 사태 초반 적극적인 투쟁 행보를 보였던 교수 단체들도 최근 운신의 폭이 줄어든 모양새다. 정부가 기존 입장을 장기간 고수하며 교수들이 '포기 모드'로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는 가운데 오는 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 목소리가 결집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지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A 교수는 데일리메디에 "최근 들어 교수들 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의료대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교수들도 지칠 대로 지친 것 같다"고 토로했다.실제 대표적인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 뿐만 아니라 각 대학 교수협의회 및 비대위까지 지..
    • 의대생들 "2학기 등록금 납부 거부"
      "지금 학생 복귀는 외양간 다 부숴놓고 돌아오라는 것과 동일" 2024-08-26 20:01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2학기 등록금 거부 입장을 밝히면서 의대 증원 백지화를 재차 요구했다. 이미 학사일정이 무너진 상황에서 학교에 복귀하고 등록금을 납부할 학생은 없다는 것이다. 의대협은 26일 '교육부는 이미 붕괴해버린 의학교육 현장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앞서 교육부는 7월 '의과대학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수업 거부를 철회하면 'I(미완)' 학점 도입 등 학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유급을 면하게 해주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의대협은 "교육과정도 모르는 교육부 장관님, 진급만시키면 선진 의학교육이 됩니까"라고 반문했다. 의대협은 "기존 의대생들은 매일 ..
    •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만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달 20일 비공개 면담…오늘 당정회의서 "의료사태 함께 대응책 마련" 언급 2024-08-25 20:1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개월 넘는 의료사태에 대해 "당정이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자"고 밝혀 앞으로 마련될 방안이 주목된다.이런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지난 8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동훈 대표는 오늘(25일) 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보건의료노조 파업 등 의료사태로 인한 국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정부와 관계당국이 함께 철저히 대응책을 마련해보자"고 말했다.이는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8월 29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전공의 집단사직에 이어 의료현장 공백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져 여당의 중재 역할을 언급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대..
    • 거리로 나서는 의대생 학부모들 "80일 광화문 투쟁"
      8월 26일부터 수능까지 매일 오전 집회…"2025학년도 정원 재검토" 등 요구 2024-08-24 06:44
      지난 15일 열린  '의학교육 정상화 호소 궐기대회'에서 의대생 학부모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지난 15일 궐기대회를 비롯해 최근 강경한 투쟁 행보를 이어가는 의대생 학부모들이 2025학년도 수능 전날인 11월 13일까지 광화문 투쟁에 나설 것을 선포했다.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하 전의학연)은 이달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80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투쟁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전의학연은 성명서를 통해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내 아이의 미래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똑똑히 보고 듣게 됐다. 눈을 의심했고, 귀를 의심했다. 정말 처참했다"고 울분을 토했다.그러면서 "의료개혁을 뚜벅뚜벅 추진한..
    • 박단 위원장 "한동훈 당대표, 의정갈등 해결 고민"
      "국민의힘 적극 개입 필요···10시간 참고인 조사때 피의자 느낌 받았다" 2024-08-23 19:08
      사진출처 연합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인 국민의힘에 의정갈등 적극 해결을 촉구했다. 박단 위원장은 오늘(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길어지는 의정갈등 속에서 전공의들이 복귀토록 하는 방안에 대해 "정치권에서 이런 문제를 개입해야 하는데 국민의힘에서 손을 놓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한동훈 대표도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박 위원장은 참고인으로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겼다는 혐의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의협이 사주했다고 하기는 힘들 것 같다. ..
    • 의대교수 비대委 "정부, 새 협의체 구성"
      "의개특위 중단" 요구…배정위 회의록 미작성 교육부 장‧차관 고발 2024-08-23 04:52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창민, 이하 전의비)가 "의료현안 협의를 위해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전의비는 지난 22일 오후 23차 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이를 포함한 세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주요 의료단체 불참 의개특위, 현장 실정 제대로 반영 못해"전의비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개특위)는 주요 의료단체들 불참으로 인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의개특위 논의 내용이 현장의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의료계의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새로운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등 핵심 의료단체들이 참여하는 균형 잡힌 논의의 장(場)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이를 통해 의료계와 정부 간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로 보다..
    • 고려대학교, 美 UC Davis와 협력 강화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최근 캘리포니아대학교 Davis(이하 UC Davis)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생태계 확장 및 생명과학 공동연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고려대학교와 UC Davis가 체결한 AOC(Agreement of Cooperation) 협정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협력 △기술사업화 글로벌 확장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추진한다. 또한 기술사업 연구의 핵심 기지인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와 UC Davis Aggie Square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국제 협력 교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김동원 총장은 “2004년 첫 협정을 맺은 이래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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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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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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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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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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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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