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관 폐쇄치료, 시술 전 ‘항생제’ 투여 합병증 ↓”
세브란스병원 정문재·임가람 교수 연구팀, 예방적 사용 효과 확인 2023-11-14 14:23
내시경 시술을 앞둔 담관 폐쇄 환자에게 항생제를 미리 주입하면 치료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소화기내과 정문재, 임가람 교수 연구팀은 담관 폐쇄 환자 진단과 치료를 위해 진행하는 시술인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할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50% 가까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소화를 돕는 쓸개즙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관을 통해 이동한다. 이때 담석증, 암 종양 등에 의해 담관이 막히는 담관 폐쇄를 앓게 되면 황달이 나타나거나 간경화증 같은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은 담관 폐쇄 환자 진단과 치료를 위해 내시경 시술로 사용되지만, 내시경 도구를 담관 내로 삽입하는 과정에서 담관 파열, 감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