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출산 여성, 체중 감량하면 당뇨병 위험 감소
평균 2.5kg 감량그룹, 췌장β세포 기능 향상·인슐린 민감성 지수 개선 2023-12-05 09:50
당뇨병은 췌장β세포 기능 상실로 인해 인슐린 생산이 잘 되지 않고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 경우 발병하는 만성질환이다. 보통 유전적인 요인이나 비만, 운동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에 기인하지만 임신-출산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 문준호·장학철 교수팀(공동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 연구에 따르면 다출산 여성이라도 출산 후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 교수팀은 임신-출산에 따른 산모의 췌장β세포 변화를 파악코자 임신성 당뇨병이나 포도당 내성을 진단받은 45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4년 동안 다출산(4회 이상, 79명)과 일반 출산(1~3회, 376명) 여성 몸무게 및 췌장β세포, 인슐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