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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 ASCO·現 ESMO 회장 "대한종양내과학회 발전"
      "KSMO 빠르게 성장, 상호 협력 기반 시너지 구현하고 국제적 아이디어 공유" 2023-09-08 05:25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KSMO 2023 기자간담회에서 안드레스 세르반테스 ESMO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문수연 기자대한종양내과학회의 국제학술대회인 KSMO(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에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 5회째이지만 세계 암(癌) 임상을 양분하는 미국임상암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와 유럽종양내과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 회장이 모두 참석해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SMO 2023 기자간담회에 에버렛 E.보크스(Everett E. Vokes) 前 ASCO 회장과 안드레스 세르반테스(A..
    • 배아줄기세포로 수정 14일 단계 '인간 배아모델'
      이스라엘 연구팀 성공, "배반포·영양막·내배엽·중배엽 세포 형성됐지만 착상 불가" 2023-09-08 05:07
    • "3~4기 난소암, 하이펙(HIPEC) 치료 효과 인정"
      아주대병원 장석준-연세암병원 이정윤 교수팀 "복막 재발 감소·생존기간 연장" 2023-09-07 17:05
      아주대병원은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서 ‘하이펙(HIPEC)’ 치료 효과를 소개한 논문이 미국의사협회 공식 학회지 JAMA Surgery(IF 16.9) 9월 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3~4기 난소암 치료에 있어 하이펙 치료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국내에서도 난소암은 부인암 중 사망률 1위로 이번 연구는 다른 부위로 전이된 진행성(3~4기) 난소암에서 얻은 연구결과란 점에서 주목된다.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 장석준 교수와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이용재 교수 연구팀은 국내 7개 병원 진행성 난소암(3,4기 상피성 난소암) 환자 총 196명을 대상으로 하이펙을 시행한 환자군(109명)과 시행하지 않은 환자군(87명) 2개 그룹으로 나눠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했..
    • 3D 프린팅 '안와골절 임플란트 가이드' 효과 확인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팀, 기존 육안 재단 수술환자와 비교 2023-09-07 12:15
      건국대병원은 안과 신현진 교수팀이 "3D 프린팅 기반 안와골절 임플란트 가이드를 이용한 수술법이 안와용적 회복에 유의미한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안와골절은 안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인 안와(orbit) 주변 뼈에 생기는 골절이다. 특히 안와 안쪽과 아래쪽은 뼈가 얇에 골절에 취약하다.안와에 골절이 발생하면 안와 용적이 증가하면서 안구가 함몰되고 심한 경우 골절된 뼈 사이로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끼여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가 발생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치료해야 한다.치료는 안와 내 조직을 본래 위치로 복원시키면서 골절 부위에 인공보형물(임플란트)를 넣어 재건(안와골절 정복술)한다. 그런데 문제는 안와는 직선보다는 곡선과 굴곡진 형태를 띠고 있어 환부 형태와..
    • 뇌졸중 발생 위치→심장 기능 손상 영향
      삼성서울 박성지·서우근 교수팀, 뇌-심장 상호작용 규명…"좌측 정수리 피질 주의" 2023-09-07 11:18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 위치에 따라 심장기능 손상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심장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뇌졸중 발병 부위를 시각적으로 특정해 밝혀낸 사실이다.심장 기능이 멀쩡했던 사람도 해당 부위가 뇌졸중으로 손상 받으면 기능이 떨어지는 만큼 뇌졸중 치료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심장뇌혈관병원 뇌졸중센터 서우근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미국심장학회지에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손상된 좌심실 스트레인과 뇌졸중 병변 위치 사이의 지형학적 연관성을 시각화함으로써 뇌와 심장 사이 상호작용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뇌는 심장자율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뇌손상이 발생하면 심장 기능 장애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해왔지..
    •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인자 발견, 치료 실마리"
      UNIST 연구진 "특정 단백질 발현 억제하면 질환 효과적으로 개선" 2023-09-07 09:30
    • 한양대구리병원 연구진, '림프종 바로알기' 저술 참여
      병리과 오영하 교수-혈액종양내과 원영웅·허준영 교수 2023-09-07 08:02
      한양대구리병원은 "병리과 오영하 교수, 혈액종양내과 원영웅·허준영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에서 발간한 림프종 바로알기 개정판 집필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에 속한 전국 100여 명의 전문가가 '림프종이란 얘기를 듣고 자주하게 되는 질문들', '림프종 세부아형으로 진단을 받은 후 품게 되는 의문들'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책이다.오영하 교수, 원영웅 교수, 허준영 교수오영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학사, 동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구리병원 병리학교실 주임교수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대한병리학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대한병리학회 혈액병리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원영웅 교수는 한양대학..
    • 유럽‧아시아, 미래의료 대비 분주…기술 발전 가속도
      의료 질(質) 제고·환자 안전 개선·지역의료 편차 완화 등 주목 2023-09-07 05:38
      조엘 A.루스 부회장유럽‧아시아 지역을 가리지 않고 미래의료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 기술 발전이 이를 더욱 가속했다는 시각이다. 세계 석학들은 전통적 의료시스템 변화는 병원, 의료제공자, 의료 질 및 환자 안전 분야, 지역 의료격차 해소에서 가장 빠른 변화가 유발할 것으로 관측했다.최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국제심포지엄에서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조엘 A. 루스 부회장은 ‘미래를 위한 의료시스템-벽 없는 병원’을 주제로 미래의료시스템을 예견했다. 죠엘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관 인증평가인 국제의료기관평기위원회 인증(JCI)의 주요 임원인 만큼 의료 평가에 무게있는 발언으로 시선이 쏠렸다. 그는 세계에서 포착되는 의..
    • "소형 위점막하종양도 내시경절제술 진단·치료 필요"
      강남차병원 조주영 교수 "위점막하종양 치료지침 반영 기대” 2023-09-06 15:02
      조주영 강남차병원 교수(사진)가 2cm 이하 위점막하종양의 진단과 치료에도 내시경 절제술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차병원 제공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이 2cm 이하 위점막하종양에 내시경 절제술이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위점막하종양은 정상 점막으로 덮여 있는 위장벽심부에 발생하는 종양이다. 대부분 무증상이며 유병률은 0.3~0.8%지만 내시경 검사가 증가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지침에서 2cm 이상 위점막하종양은 수술이나 내시경 절제가 필요하며, 2cm 이하의 위점막하종양은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시행하도록 권고한다. 그러나 추적관찰 전략은 악성 진단을 지연하고 내시경 반복으로 인한 합병증, 환자 순응도 불량으로 인한 추적관찰 상..
    • 우리나라는 의료인력 '지역 불균형' 해결 안될까
      "기피 요인 정확한 분석과 의사 실질적 성향 분석, 과감한 유인책 필요" 2023-09-06 12:37
      “현재 우리나라는 의사들이 지역(지방) 근무를 꺼리는 이유에 대한 고려없이 관련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의사인력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별 의료자원 수요의 정확한 분석과 함께 의사에 대한 실질적 성향 분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가 전역에 의사 인력의 균형있는 배치를 위한 여러 정책이 나왔지만,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치 못한 데 따른 제안이다. 최근 대한의사협회 보건의료정책 연구소 임선미 연구원은 '우리나라 의사들의 근무지역 불균형 유발 요인 분석' 연구 논문을 대한의사협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0년 한국 의사 조사 자료 중 국내에서 활동하는 의사 4181명을 대상으로 의사의 진료 장소 선택과 진료 장소를 도시에서 농촌으로 변경하는 요인 등을 분..
    • 외과 만난 박민수 차관 "진료 인프라 지원·확충"
      외과학회·의사회 간담회…수술·입원 수가개선 검토·추진상황 공유 2023-09-06 12:23
      정부가 대한외과학회 및 대한외과의사회를 만나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외과계 단체를 만나 전공의 정원, 중환자실 및 입원료 수가 개선 등 의견을 청취한데 이은 ‘필수의료 살리기’ 노력의 일환이다.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지난 9월 5일 오전 외과계 수술과 입원 수가개선 검토 등 대책 추진상황 공유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2월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 발표 후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외과 전공의‧전문의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 ..
    • 폐암도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개별심사 거쳐 구제
      환경부 "살균제와 환경·유전적 요인 구분 안돼 신속심사는 적용하지 않는다" 2023-09-06 07:53
    • 간호사 포함 다학제 심부전 집단교육→재입원율 감소
      세브란스 약무국·연세대 약대 "65세이상 고령자에서 가장 흔한 입원 질병" 2023-09-05 14:53
      심부전 환자에게 간호사·약사·영양사 세 직군의 다학제 집단교육을 시행한 결과, 재입원율이 유의하게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연세대 약대 연구팀은 병원약사회지 40권 3호에 이 같은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심부전은 가장 흔한 입원 원인으로, 고령 심부전 환자에서 퇴원 후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재입원율은 29%~47%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심부전 환자 재입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럽 심부전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대한심부전학회에서는 환자 스스로가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다학제 교육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지난 2018년 ..
    • 치매 새 발병기전 '타우 단백질 섬유화 기전' 규명
      서울의대 이민재 교수팀, 신경독성 물질 형성 원리도 최초 입증 2023-09-05 11:03
      국내 연구진이 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서 섬유화되는 분자 수준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의대 이민재 교수팀이 타우 단백질 섬유화 과정과 신경독성 물질 형성 원리를 최초로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타우 단백질은 대표적인 알츠하이머 병인 단백질 알츠하이머 환자 뇌에서 응집되고 섬유화돼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특징을 지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타우 단백질 조각이 뇌 신경세포 내부로 침투하는 과정과 시냅스 기능 억제 기전, 뇌조직 사멸에 끼치는 영향 등 그간 규명되지 않았던 타우 단백질 섬유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규명했다.치매 대표적 유형인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기존 연구를 통한 발생 원인은 ..
    • 권역외상센터 최고등급 선정된 병원 교수들 '답답함'
      부산대병원 최혁진‧하만정 "생존율 평가 문제, 미국식 모델 대체 한국형 필요" 2023-09-05 06:39
      연합뉴스 제공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부산대병원. 하지만 의료진들은 이 제도가 평가 방식에 있어 적잖은 문제점이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우리나라 진료 현실에 맞지 않는 환자의 생존율 평가 모델을 지적했다.최혁진‧하만정 부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권역외상센터 평가 중 환자 생존율을 평가하는 모델과 실제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예측하는 데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 8월 28일자에 게재했다.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2년 중증외상환자에 응급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해 현재 17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권역외상센터에 대해 평가를 시행, 개선점을 파악하고 있다.연구팀은 이 평가에서 외상..
    • 자궁내막증 유발 '후성유전학적 조절' 과정 규명
      차의과대 송행석 교수팀, 동물실험 7년 성과···난임 연구·치료 새 방법 제시 2023-09-04 16:23
      (왼쪽부터)차의과학대의 송행석 의생명과학과·바이오융합학과 교수와 박미라 의생명과학과 교수, 양승철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자궁내막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발현 조절 과정을 규명했다. 차의과대·차병원 제공국내 의료진이 자궁내막증을 유발하는 후성유전학적 조절 과정을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자궁내막증으로 난임·불임을 겪는 환자들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송행석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바이오융합학과 교수팀은 유전자 발현 조절인자 중 하나인 ‘CFP1’이 없으면 임신 초기 자궁에서 에스트로겐에 의한 상피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CFP1이 없으면 프로게스테론 반응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상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내막증이 생길 수 있다는 ..
    • "홍삼오일 섭취하면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서울성모 김세웅 교수·국제성모병원 신동호 교수팀 공동연구 2023-09-04 11:04
      홍삼 뿌리에서 나오는 오일을 섭취하면 대표적 남성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돼 관심을 모은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세웅(교신저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제1저자)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남성의학 분야 권위 학술지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 온라인에 8월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와 공동으로 ‘요로 증상이 있는 남성 대상 홍삼오일의 안전성 및 효능 평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홍삼을 복용했을 때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증상인 배뇨장애(하부 요로 증상)이 개선됐음을 처음 확인했다. 또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 부..
    • 고령층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폐 기능 이상 유발
      강북삼성병원 박철현 교수 "노화 고령층 건강관리 주의" 2023-09-01 19:10
      최근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폐쇄성 폐 기능 이상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돼 고령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은 골다공증, 근감소증, 비만이 합쳐진 용어로 복합적인 형태는 최근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osteosarcopenic obesity; OSO)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 임한솔 전공의 연구팀은 2012년~2018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성인 2만8623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체성분 변화에 따라 ▲정상적인 신체(골감소증, 근감소증, 비만 없음) ▲1가지 유해 조건 보유 ▲2가지 유해 조건 보유 ..
    • 국제성모병원 "횡경막 신경마비 환자 새 수술 효과"
      윤지형 교수 "수술시간 50% 이상 단축·호흡곤란 증상 해결 등 빠른 회복" 2023-09-01 18:08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팀(윤지형·윤치순 교수)이 횡격막 신경마비 환자 완치율을 확보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횡격막 신경마비는 호흡근에서 중요한 근육인 횡격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횡격막 신경이 마비되면 환자는 기침과 호흡 곤란, 비정상적인 복부 호흡 등을 보이고, 심한 경우 호흡이 멈추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일반적으로 기존 수술은 개흉이나 흉강경을 통해 복강장기 손상을 막으면서 늘어난 횡경막을 일일이 접어 꿰매는 중첩술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윤 교수팀이 새롭게 개발한 수술법은 횡격막 절제 부위를 잡고, 포크를 이용해 스파게티를 감는 방식처럼 횡격막을 잡고 감아준 다음 안전하게 절제한 후 강화, 봉합..
    • '통풍 관리' 한국형 진료지침 첫 공개
      다학제 참여···"생활양식 유사한 동아시아 국가도 적용 가능" 2023-09-01 12:40
      통풍 관리를 위한 국내 첫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국내 각 병원의 류마티스내과와 신장내과 의료진 등은 최근 내과학회지에 '통풍 관리를 위한 한국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통풍은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현재 치료 지침은 급성 통풍의 적절한 치료, 임계기간 관리 및 만성 합병증 예방을 위한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일본 등의 전문의학회들은 통풍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발표했다.하지만 국내는 아직까지 국민 특성을 고려한 지침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지침 마련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한국은 직장 내 음주 문화 등 특성상 서양인보다 통풍이 올 위험이 높다"며 "효과적인 통풍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게됐다"고 설..
    • 삼성 김동익 교수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노화역전'
      "항노화 신약 6종·진단키트 1종 개발 목표, 노화 연구 세계 최초·최고 지향" 2023-09-01 08:30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이 지난 8월 31일 서울 삼성생명일원역빌딩에서 열린 '노화역전 세미나'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동준 기자통로 계단까지 가득 메운 청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노화역전 테마 연구성과가 발표됐다.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삼성생명일원역빌딩 9층 정약용홀에서 ‘노화역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간 연구성과와 향후 목표를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서 2022년 ‘노화역전’을 새로운 연구테마로 선정하면서 출범했다.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테마 당 최초 6개 연구과제를 선정, 1년간 2억원 내외를 지원해서 1단계 개념연구..
    • 소아 응급의료 붕괴···해법은 '선택·집중·파격'
      서울시병원회-데일리메디 정책간담회, "의사 없어 부모들 야간·휴일 뺑뺑이" 2023-09-01 06:05
      소아청소년과가 날로 심각해지는 인력난에 신음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 현장에서 야간이나 휴일에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업고 병원을 찾아 헤메야 하는 소위 '뺑뺑이' 상황이 잦아지고 있다. 극심한 업무환경과 함께 열악한 처우로 인해 젊은 의사들은 외면하고 있다. 문제는 대학병원들이 소아환자 야간진료를 포기하면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전국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45곳 중 12곳만 연중무휴로 소아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와 데일리메디(대표 안순범)가 8월 31일 특별기획으로 각계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소아환자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아 응급의료(야간, 휴일 포함)가 회복 불능 상태..
    • "사회경제적 약자일수록 심정지 생존자 사망률↑"
      한양대병원 유경헌·오재훈·조용일 교수팀, 4873명 10년이상 장기추적 연구 2023-08-31 16:45
      한양대병원 유경헌, 오재훈, 조용일 교수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를 경험한 환자 중 사회경제적 환경이 낮은 의료보호 환자군에서 장기적으로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양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유경헌 교수, 오재훈 교수, 조용일 교수팀이 국제학술지 JMIR 공공보건 및 감시(JMIR public health and surveillance) 온라인판 7월호에 이 같은 연구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제목은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의 사회경제적 환경과 장기적 생존율 연관성:전국 인구 기반 종단 연구’다.유 교수팀에 따르면 이전 연구들은 OHCA 환자들의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한 병원 ..
    • 진입장벽 완화 신의료기술 '선(先) 진입-후(後) 평가'
      윤석열 대통령 '킬러규제' 지목 후 제도 개선 급물살…복지부, 각종 규제 완화 2023-08-31 06:10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혁신적인 의술 및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가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와 산업계는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8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신의료기술 선(先) 진입-후(後) 평가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방향을 소개했다.신의료기술평가는 지난 2007년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중복규제’ 등이 꾸준히 논란이 되며 오히려 환자 치료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술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임상결과 등을 평가해 인허가를 받아도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신의료기술평가를 또 다시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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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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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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