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8명 흉부외과 전공의 설득 못하는 정부 정책”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의료계 대란 해결 위한 ‘대정부 6개 사항’ 발표 2024-03-11 05:19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정부 의대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10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대한민국 의료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흉부외과학회는 “일방적 정책에 반발한 학생과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의업 포기를 밝힌 의사들은 범죄자로 매도됐고, 정책에 반대하지만 남은 의사들은 위기 속에서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는 78명 수준이다.그러면서 “정부는 협상과 설득 대신 압박과, 강압을 선택했다. 국민 5000만명 중 100여 명도 되지 않는 흉부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