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항암치료 효과 저하시키는 ‘단백질’ 발견
서울아산병원 유창훈‧김형돈 교수팀 “해당 물질 억제 신약 개발 기대” 2024-03-07 17:42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왼쪽), 김형돈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새로운 간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표적 물질을 찾아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김형돈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병용 치료에도 빠르게 악화된 환자에게 특정 단백질(TMEM176A/B)이 2배 이상 더 발현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의한 염증 반응을 활성화하는 염증소체를 억제하는 물질이다. 해당 단백질이 과도하게 발현돼 있다는 것은 면역시스템이 그만큼 덜 작동해 암을 공격하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암이 진행된 42명의 간세포암 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