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간질환, 정신과 협진 생존율 향상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교수팀, 2417명 20년 추적관찰 통해 규명 2024-10-29 10:48
국내 연구진이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서 정신건강의학적 치료 병행 시 생존율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팀은 2417명의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질환 진단 후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및 약물치료 여부 등 20년간의 추적관찰 결과를 분석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간경변, 간암 등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병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단주가 필수적이고 전문의 처방에 따라 필요한 약을 복용하거나 진행의 위험인자를 차단하는 등 통합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특히 우울증 등이 동반돼 정신건강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으나 음주에 관대한 문화적 배경의 영향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해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