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가정醫 98% "당뇨병 진료, 신장 기능검사 필요"
"콩팥 기능 저하시 SGLT-2억제제 선호, 조기 진단 어려워 정기검사 필수" 2022-12-22 06:37
개원의사 대부분은 2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 기능검사 필요성을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질환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연계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신장질환에 대한 의원 치료 및 처방 경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조사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가정의학과 125명, 내과 175명 등 개원의 300명을 대상으로 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을 통해 진행됐다. 먼저 ‘2형 당뇨병 환자 진료시 신장기능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9%가 ‘꼭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필요하다’는 응답도 9%에 달했다.신장기능 검사 지표로는 응답자의 76%가 추정 사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