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vs 외과, 국가암검진 ‘내시경 대립’ 격화
인증의 범위 확대 갈등 심화…학회 ‘신경전 비화’ 조짐 2024-11-25 12:16
국가 암검진 내시경 인증의 범위를 놓고 내과와 외과 대립이 갈수록 격화하는 상황이다. 인증의 범위 확대를 반대하는 내과와 찬성하는 외과 신경전이 첨예한 모습이다.특히 인증의 관리가 학회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내과계와 외과계 학회들이 직접 나서면서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대한외과학회화 대한대장항문학회를 위시한 외과 내시경 연관학회들은 25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국가암검진 내시경 인증의 범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들 학회는 “위‧대장내시경은 매년 300만 건 이상 시행되는 보편적인 기술로 시행 주체가 특정 진료과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이어 “특히 외과의사들에게 내시경은 임상현장에서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술기”라고 덧붙였다.그럼에도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한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