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회 “담배회사는 가해자, 사법부 변화” 촉구
강재헌 이사장 “건보공단 소송 지지”…“흡연은 질병, 기업들이 선의로 포장” 2025-05-08 06:19
주요 의학 관련 학회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담배회사 대상 손해배상 소송에 지지를 표명하는 가운데 대한가정의학회도 이에 동참했다.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보공단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강재헌 이사장을 비롯해 백유진 금연담당 특임이사, 한병덕 홍보이사가 참석해 학회 공식 입장과 금연 정책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강재헌 이사장은 “흡연은 단순한 습관이 아닌 만성질환이고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 중독”이라며 “담배회사는 여전히 중독을 유도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고, 가해자임에도 선의로 포장돼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흡연으로 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