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파자 등 3제 병합요법, 재발성 난소암 효과'
연세암병원 이정윤 부인암센터 교수팀,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 발표 2021-11-25 17:43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린파자, 키투루다, 아바스틴 등 3제 병합요법이 재발성에 난소암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암병원은 이정윤 부인암센터 교수팀이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회의(ASGO 2021)에서 백금민감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린파자, 키투루다, 아바스틴 3제 병합요법 효과에 대한 2상 연구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난소암 환자의 80%는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있지 않다. 현재 BRCA 돌연변이가 없는 재발성 난소암의 경우 유지요법으로 린파자, 제줄라 등과 같은 표적항암제 단독요법이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 환자에서 재발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