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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간외과연구회, 유희철 회장 선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북대병원장 역임 2025-02-28 10:04
    • ‘굳어지는 간(肝)’ 진단 최적합 기준점 제시
      세브란스 김승업‧인하대 유정환 교수 연구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 분석 2025-02-28 08:49
      대사이상 지방간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가는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점이 제시됐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정환 교수,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전영은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지는 진행성 간섬유증을 확인하는 진단법 가장 적합한 기준점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채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하거나 더 악화되면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특히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도 힘들어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예후를 측정하는데 필수적이다.연구팀은 최근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비침습적 간..
    • 대한의학회-건보공단 ‘업무협약’
      학술지 JKMS‧빅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 등 교류 확대 2025-02-28 08:23
      대한의학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학술연구 교류 및 연구 성과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편집장 유진홍 교수와 장성인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 양 기관 편집 및 연구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헙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JKMS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 논문을 매년 2회씩 ‘solicited review article’ 형태로 정기 게재하게 된다. 이는 JKMS의 학술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건보공단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건보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도 학문적인 가치와 의미가 ..
    • 헬리코박터 ‘2차 치료제→1차 치료제’ 변경 유력
      항생제 내성 증가, 제균율 80% 불과 등 효과 ‘감소’…가이드라인 ‘개정’ 추진 2025-02-28 06:02
      국내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기존 2차 치료제를 1차 치료제로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항생제 내성 증가로 인해 기존 1차 치료제 효과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박재명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이사는 2월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20년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는데 조만간 다시 업데이트 돼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재명 학술이사는 “현재 헬리코박터 치료에 있어 제균율이 80%밖에 안 된다”며 “지금 쓰고 있는 2차 치료제를 1차 치료제로 올릴 확률이 꽤 있다”고 말했다.지난 2020년 개정된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항생물질인 아목시실린과 클래리트로마이신, 위산억제제인 양성자펌프억제제(PPI)를 14일간 복용하는 ‘표준 3제 요법’을 1차 치료..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5년 신입 정회원 ‘42명’
      병리‧해부‧내과‧재활‧정형‧신경‧안과학 등 20년 이상 학문적 성과 2025-02-27 11:33
      대한민국 최고 의학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NAMOK)이 2025년도 신입 정회원 42명을 선출했다. 의학한림원의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신입 정회원들은 20년 이상 학문적 성과를 보유한 전문가들이다.올해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된 42명은 병리학, 내과학, 성형외과학, 신경과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및 임상 경험을 갖췄다. 의학한림원은 “대한민국 의료계 학문적 발전과 공공보건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이번 신입회원 선출을 통해 국내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며, 공공보건 향상을 위..
    • 간암 진단‧재발 예측 新바이오마커 ‘GULP1’
      은정우 아주대-김형석 고신대-윤정환 가톨릭대 교수팀 공동연구, 기전 규명 2025-02-27 10:00
      음주와 만성 피로로 인해 발병 위험이 높은 간암을 조기 진단하고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공개됐다.아주대 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은정우 교수 연구팀(정재연·김순선 교수)은 고신대 김형석 연구교수, 가톨릭대 윤정환 연구교수와 공동으로 간암을 조기에 간편하게 진단할 뿐 아니라 치료 후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물질로 ‘GULP1’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악성 암종인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 높은 재발률은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3위인 치명적인 질환이다. 현재 간암 진단을 위해 혈청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을 활용하고 있지만,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
    • 외과계 중 이비인이후과 ‘홀대’…상대가치점수 ‘최저’
      조재훈 건국대병원 교수, 18년 증가율 분석…“타 진료과 대비 1/4 수준” 2025-02-27 05:47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상대가치점수 개편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가운데 외과계 중 이비인후과 영역의 저평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년간 이비인후과 상대가치점수 증가율이 타 외과계 진료과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이에 사용량(의료행위 상대가치점수와 시행 빈도 곱)도 급격히 감소했다는 지적이다.조재훈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제1 저자)는 최근 대한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회지에 ‘최근 18년간 외과계 수술 및 처치 행위 항목 상대가치점수(Relative Value Scale, RVS)와 시행 빈도 변화 분석’ 논문을 게재했다.이비인후과 상대가치점수, 18년 증가치 ‘최저’연구진은 관련 변화 도출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22년까지 9개 외과계 진료과 수술 및 처치 급여항목에..
    • 대한당뇨발학회 신임 회장 복수경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2025-02-26 16:10
    • 서울성모, 국내 첫 ‘이중항체 치료제 효과’ 입증
      박성수·민창기 교수팀, 다발골수종 재발 환자 무진행생존기간 ‘3배 연장’ 2025-02-26 12:03
      서울성모병원이 이중항체 치료제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국내 최초로 보고했다. 이중항체 치료는 범용성과 현장 적용성이 월등해 CAR-T 세포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첨단 면역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기술인 CAR-T 치료 역시 효과적이지만 환자 혈액에서 T세포를 뽑아 치료제로 제조하는 오랜 공정시간이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는 기존 항체 치료나 CAR-T 치료보다 투여 과정이 간편하고 빠르게 적용하는 이중특이항체 치료법을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 적용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박성수(공동교신저자)·민창기(공동교신저자), 최수인 가톨릭대 약리학교실(공동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국내 도입된 이중항체 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
    • “심방세동 환자 수술시 항응고제 중단 걱정 ‘뚝’”
      서울대병원 최의근·이소령 교수팀, 프로토콜 안전성 입증…중단‧재개 시점 제시 2025-02-26 10:12
      심방세동 환자들이 내시경, 안과수술 등 저출혈 시술을 받을 때 안전하게 항응고제를 중단하고 재개하는 표준 프로토콜이 제시됐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팀은 다기관 전형적 연구를 통해 1902명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저출혈 위험 시술 전후 항응고제 중단 프로토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출혈 위험이 낮은 시술을 받는 심방세동 환자들 항응고제 중단 및 재개 방법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향후 항응고제 관리 지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 ‘PERIXa’라는 표준화된 프로토콜 설정연구팀은 ‘PERIXa’라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설정해 기존의 복잡한 지침을 단순화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쉽게 따를 수 있도록 했다.‘PERIXa’ 프로토콜은 기존의 EHRA(유럽부정맥학회) 지침..
    • “비조영 MRI, 간암 감시 검사 우수”
      연세의대 김명진‧이형진‧김도형 교수팀 “조기진단 96%, 초음파 대비 22% 높아” 2025-02-25 10:02
      간암 감시 검사로 비조영 MRI(자기공명영상) 우수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명진‧이형진 교수,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김도영 교수 연구팀은 비조영 MRI 간암 조기 진단율은 96%로 초음파 검사 대비 22% 높다고 25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학술지(Gastroenterology, IF 26.3)에 게재됐다.만성 간염 및 간경변 환자는 간암 발생 위험이 높아 일반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초음파 감시 검사를 한다. 그러나 초음파는 간의 작은 병변을 발견하는데 한계가 있어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더라도 25~30% 환자는 근치적 치료가 어려운 병기에서 간암을 발견한다.초음파가 가진 민감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조..
    • 대한의사협회지, 한글·영문판 첫 동시 발간
      “글로벌 협회지로 위상 제고, 국내외 학술교류 활성화 기대” 2025-02-24 16:48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대한의사협회지(JKMA)를 최초로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1948년 창간된 대한의사협회지의 전통과 선배의사들의 뜻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협회지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국내외 의료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한의사협회지는 국내 의료계의 중요한 학술지로 자리매김했지만 한글로만 발행돼 국제 학술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의료 연구의 국제적 협력과 의학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영문판 동시 발간을 추진해왔고,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이를 통해 해외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대한의사협회지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외 연구자 간 교류..
    • “디지털 기기 장시간 노출, 근시 위험 증가”
      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팀, 첫 번째 메타분석 연구…“1~4시간 사이 급증” 2025-02-24 11:47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근시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루에 디지털 스크린 노출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근시 발생 확률은 21% 증가했고,  1~4시간 사이 노출 증가에서 근시 위험이 급격히 상승했다.이번 연구는 디지털 스크린 노출 시간과 근시 사이 관계를 규명한 첫 번째 메타분석 연구로, 근시 예방을 위한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팀은 45건의 연구를 분석해 총 33만5524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노출 시간과 근시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메타분석한 연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PubMed, EMBASE 등 주요 의학 데이터베이스에서 디지털 화면 노출 시간과 근시와의 관계를 다룬..
    • 삼성서울 심장뇌혈관병원, 개원의 대상 연수강좌
      3월 29일 심장·뇌·혈관 3개 분야 8개 강의 준비 2025-02-24 10:51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2025년 개원의를 위한 심장뇌혈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신경과, 혈관외과 의료진 8명이 강연을 맡아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연수강좌는 3개 세션(Session) 총 8개 강의가 마련됐다. 먼저 1차의료 현장에서 흔히 보는 심혈관 질환으로 ▲심방세동 최신 지견 ▲심낭삼출액 감별진단 ▲심부전 약물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다. 심방세동은 최근 다양한 시술 치료가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1차 의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치료부터 최신 치료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심..
    • 뇌 속 별세포 칼슘 신호 조절해서 뇌졸중 치료
      기초과학연구원, 광유전학 치료 전략 제시…“운동기능 회복 확인” 2025-02-23 22:05
    • 루게릭병 원인 단백질 응집 막는 나노소재 개발
      기초지원硏 “세포·동물모델에서 그래핀 양자점 치료 효과 확인” 2025-02-22 06:07
    • 응급의학회 “응급환자 이송 중 사망 불송치” 촉구
      “응급의료기관 진료거부 정당,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적용 부당” 2025-02-21 10:54
      대한응급의학회가 최근 대구 지역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중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불송치 결정을 촉구했다.대한응급의학회는 응급의학 전문의들과 응급구조사들에 대한 검찰 송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 적용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응급의학회는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응급의료법상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이 적절한 진료를 제공할 수 없는 경우는 진료 거부 정당성이 인정된다”며 “성형외과 의사가 없는 병원에서 전문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전원한 의료진에게 응급의료법 위반 적용은 부당하다”고 20일 밝혔다. 일각의 지적과 달리 심정지가 발생한 경위는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이송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이며 응급의료진이 의무를 저버린 것이 아니라는 ..
    • 조영제, 파킨슨 발병 위험 ↑…“불필요한 공포 조장”
      대한영상의학회 “건보공단 데이터 연구, 모든 변수 완벽 통제 한계” 지적 2025-02-21 05:51
      대한영상의학회가 MRI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불필요한 공포조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연구진이 조영제 사용과 파킨슨병의 연관성을 발견했지만 조영제가 직접적 원인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며 환자들은 이미 기저 질환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파킨슨병 발병에 다른 요인들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영상의학회는 “연구 결과는 국제 의학 저널에 게재됐으며 이를 인용한 보도로 인해 일부 환자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공포를 조장하는 것은 의료 현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영상의학회는 “특히 이번 연구에 사용된 건강보험공단 데이터 활용 연구 특성상 모든 변수들을 완벽히 통제하는 데..
    • 임상검사 질(質) 관리 신빙도 조사 ‘2000기관’ 돌파
      송정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장 “47곳 상급종병 포함 군병원·보건소 등 참여” 2025-02-21 05:11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가 신빙도 조사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 2000기관을 돌파했다.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는 20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빙도 조사사업 진행 상황과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신빙도 조사사업은 병원 검사실 결과분석 방법 및 결과보고서 양식을 국제기준에 맞게 통일해 적용시키는 등 국내 진단검사 질(質)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숙련도시험(Proficiency testing)이라고도 불린다.현재 감염성 검체운송, 검사실 시설과 기구, 감염성 검체 취급 등 검사실 안전에 대해 국제 기준을 적용해 심사하고 있으며..
    • 코로나19 기간 중이염 수술 환자 ‘40% 감소’
      서울아산병원 안중호 교수팀 “방역조치 강화, 상기도 감염 대폭 줄어” 2025-02-20 11:43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삼출성 중이염 환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사진]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국내 3개 병원 이비인후과 질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에 삼출성 중이염으로 수술받은 환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평균 40%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에 삼출액이 차는 질환으로, 주로 코, 인두, 후두 등 상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삼출성 중이염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조치로 상기도 감염이 줄어들면서 그 발생률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연구팀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원대병원의 환자 ..
    • “스테로이드 흡입제, 부신 기능 저하 위험” 경고
      윤희영 순천향서울병원 교수 “전신 스테로이드 병용 환자, 신중한 사용 필요” 2025-02-20 10:28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기도 질환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흡입 스테로이드가 부신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신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환자나 동반 질환이 많은 환자에서는 그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윤희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사진]팀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 코호트 자료를 후향적 분석한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연구팀은 천식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받은 6만66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및 하루 평균 사용량, 부신 기능 저하 발생 여부(입원 기록 또는 외래 방문 2회 이상)를 조사하고, 통계 분석을 통해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자와 비사용자 간의 차이를 비교했다.분석 결과, ..
    • 뇌졸중 이후 뇌(腦) 염증반응 치료 가능성 제시
      김병곤 아주의대 교수팀, 아르기나아제-1 효소단백질 ‘뇌기능 악영향’ 규명 2025-02-20 09:17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腦) 신경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발표됐다. 뇌 염증반응 조절로 치료 가능성이 제시된 것이다. 김병곤 교수 연구팀(김형순 아주의대 뇌과학교실 연구강사)은 염증반응 밸런스(균형)를 유지하는 ‘아르기나아제 효소 단백질’이 뇌졸중 후 뇌기능 회복에 미치는 새로운 역할을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우리 몸에서 염증반응은 상처가 난 피부에 딱지가 생기고 그 딱지가 떨어지면서 새 살이 돋는 치유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염증반응이 과도하면 통증을 일으키고, 만성적인 조직 궤양으로 이어져 회복이 지연되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아르기나아제-1(Arginase-1) 효소 단백질’은 그동안 피부나 간(肝) 같은 조직에서 이러한 과도한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조직 회..
    • 미세갑상선유두암 치료 ‘고주파절제술 효과’ 확인
      서울대병원 김지훈 교수팀, 98명 4.8년 관찰···환자 95.9% ‘종양 완전 소실’ 2025-02-19 11:20
      저위험 미세갑상선유두암에 대한 고주파절제술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주파절제술을 받은 환자 95.9%는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시술 후 정신적·사회적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시술 받은 여성들이 건강하게 임신·출산한 것으로 확인돼 고주파절제술이 신체적 부담이 적은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지훈·이지예 교수와 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팀은 고주파절제술을 받은 12~60세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최대 4.8년간 추적 관찰했다.종양 크기 1cm 이하인 미세갑상선유두암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은 암이다. 치료 옵션으로 갑상선 절제수술 또는 적극적 관찰이 권고된다. 점점 많은 환자가 수술을 피해 검사를 받으..
    • 영상의학회‧의사회 “금식 확인 CT 영상검사 부적절”
      응급내시경 시술 후 환자 사망사건 관련 “법원 판결 문제 있다” 비판 2025-02-18 10:36
      대한영상의학회와 영상의학과의사회가 최근 응급내시경 시술 후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의 법원 판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내시경 시술 전 금식 여부를 구두로만 확인하고 X선 검사나 CT로 금식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이 의사의 과실로 인정됨에 따라 의료현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상의학회는 “내시경 외에도 수 많은 시술, 수술이 금식 후 시행되는 현실에서 이 같은 판결은 법적 책임 회피를 위한 불필요한 영상검사 남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금식여부를 영상검사로 확인해야 했었다는 이번 판결이 의료 현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깊이 우려하며 재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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