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유전자 변화 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분당서울대 박영호 교수팀, 질환 진행과 밀접한 유전자 ‘발현 변화’ 규명 2025-04-22 15:28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박영호 교수[사진]팀이 순천향대서울병원,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과 알츠하이머병 진행과 밀접한 유전자 발현 변화를 규명하고, 혈액 검사 기반의 조기 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감퇴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진행될수록 뇌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이 생기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환자들이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진단을 받는 실정이다. 진단에 필요한 검사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널리 시행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고, 뇌척수액 검사는 마취 후 요추에 바늘을 삽입하는 침습적인 특성으로 두 검사 모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