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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9대 한상원 원장 취임
      "부원장 5인 정원 체제 및 각계 단체 소통 확대" 일성 2025-02-03 17:23
      한상원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9대 원장으로 취임했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3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한상원 원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한상원 원장은 지난해 1월 25일 2024년 정기평의회에서 참석 평의원 만장일치로 치기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5년 2월부터 2028년 1월까지 3년간이다. 한 원장은 소아비뇨의학 전문가로 연세의대 명예교수며, 현재 강남차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2014년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뒤 학술위원장, 기획이사를 역임 등을 역임했다. 의학한림원의 관련 업무가 방대해짐에 따라 부원장 5인의 체제로 개편했다.4인의 부원장은 교육 관련 단체, 정부, 국회, 공공 기관으로 나눠..
    • 폐동맥판막 삽입술, 맞춤형 예측 기술 개발
      서울대병원 김기범 교수팀, 수술 성공률 향상 기대 2025-02-03 09:54
      국내 연구팀이 3D 프린팅과 박동성 체외 모의 순환 기술을 활용해 폐동맥판막 삽입술 예후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우심실 기능 호전 여부를 분석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했다.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극복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진 이 연구는 환자 개별 특성에 맞춘 예후 예측이 어려웠던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했다.이를 통해 향후 심혈관 질환 치료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삽입술은 판막 기능 부전 환자에게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경우 비침습적으로 인공판막을 폐동맥에 삽입해 우심실 기능 개선과 혈류 회복을 목표로 시행된다.그러나 폐동맥판막 질환은 환자마다 해부학적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맞춤형 예후 예측이 필수적이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팀은 환자 맞춤형 예후 예측 모델을 개발하기..
    • Go 단백질 이용 '뇌전증·우울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
      최정미 아주의대 교수팀,뇌(腦) 신호전달 과정서 새로운 분자적 역할 규명 2025-02-02 16:19
      국내 의료진이 ‘Go 단백질’을 이용한 뇌전증, 우울증 등의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최정미 아주대 의대 해부학교실 연구교수팀(서해영 명예교수)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 IF 9.4) 최근호에 뇌(腦) 신호전달 과정에서 ‘Go 단백질’의 새로운 분자적 역할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마초 성분이 결합하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CB1R(cannabinoid receptor type I)이 신경계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 방출을 억제해 신경회로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 Go 단백질이 ‘CB1R-의존적 신경 회로 조절’ 핵..
    • 의정사태 장기화로 대한의학회 운영비 '18억 손실'
      전문의 시험 응시자 급감…"복지부 보전 요청 및 응시료 인상 검토" 2025-01-27 07:17
      대한의학회가 의정사태 장기화로 2025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가 급감해 관련 운영비 18억원 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운영비는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료와 시험 진행을 위한 운영비를 합산한 금액으로 응시자가 줄어도 전문의 시험이 변동 없이 치러져 발생한 손실이라는 설명이다.앞서 의학회는 2024년도 전문의자격시험을 위한 예산을 17억2000만원 가량으로 책정한 바 있다. 2025년도 68차 전문의자격시험이 응시료가 35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10억원에 가까운 응시료를 얻지 못한 셈이다. 여기에 투입된 운영비 등을 더하면 18억원에 이른다.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23일 열린 의학회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급감으로 운영비 18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응시..
    • "분자 도킹+머신러닝 결합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가능"
      동국대 의대 남주현·김우경 교수 연구팀, 美국립과학원회보 연구 결과 게재 2025-01-27 06:25
      (왼쪽부터)남주현 교수, 김우경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남주현 교수와 내과학교실 김우경 교수 연구팀이 분자 도킹과 머신러닝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적인 신약개발 방법론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암과 심혈관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단서를 제공하며, 생명과학 분야 권위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돼 그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연구팀은 TMEM16A 단백질을 중심으로 한 신약 표적 발굴 연구를 수행했다. 최근 이 단백질은 고혈압, 심장병, 암 등 난치성 질환의 치료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TMEM16A는 우리 몸의 혈압과 체액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칼슘 의존성 염소이온 통로로 암 세포 성장과 혈관 수축에 깊이 관여하는 중요한 막수송체..
    • "뇌파 데이터 기반 '이명 진단' 신뢰성 높인다"
      고대안산병원 최준 교수팀, 바이오마커 활용 가능성 제시 2025-01-24 16:06
      뇌파 데이터를 통해 이명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이명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4%가 겪는 흔한 청각 장애이지만 객관적인 진단기준이 부족해 주관적 설문조사나 환자 보고에 의존하고 있다.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팀은 최근 이명환자 24명과 대조군 24명의 뇌파 데이터 비교 분석, 이명이 뇌 신경 활동 및 인지적 처리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뇌파 데이터를 활용하면 이명을 진단하는 데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연구팀은 이명 환자군과 대조군의 뇌파 데이터에서 N2, P3라는 뇌의 자극 반응 신경신호를 추출한 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이명 환자는 새로운 자극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고(N2 지..
    • 정수교‧임태환‧정준기‧임영진 교수 '헌액'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2008년 11월 제정 후 '원로 131명' 헌정 2025-01-24 14:49
      왼쪽부터 정수교, 임태환, 정준기, 임영진 교수대한의학회는 2025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정수교‧임태환‧정준기‧임영진 교수 등 총 4명을 헌액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의학발전 기반이 되는 학회 육성에 봉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8년 11월에 제정됐다. 이번 선정자를 포함해 131명의 의학계 원로들이 헌정됐다.헌정자 관련 업적은 의학회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서 공개되고 영구히 보관한다. 등재 자격은 학회 활동으로 의학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분으로서 학회 활동 등이 명예의 전당 등재 최소 기준을 충족하고 운영위원회 심사와 의학회 이사회 인준으로 결정된다. 정수교 교수(가톨릭의대 핵의학)정수교 교수는 가톨릭의대 교수로 학생 및 전공의 ..
    • 김영훈 교수, 국제 부정맥 심포지엄서 강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김영훈 교수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30회 국제 심방세동 심포지엄’에 아시아 대표 연자로 참여했다.하버드대학교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은 존스홉킨스, 클리블랜드클리닉, 메이요클리닉 등 세계 부정맥 대가들이 모여 심방세동의 혁신 치료법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 행사다.김영훈 교수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세계적인 석학들과 최신지견을 나눴다.그는 ‘지속성 심방세동 관리와 뇌졸중 예방’이란 제하의 주제발표를 통해 심방세동 환자들의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예방 전략을 소개했다. 김영훈 교수는 “심방세동은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 치료법이 아니라 환자 상태에 맞춘 세심한 접근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핵심”이라며 맞춤형 치료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
    • 전문의 배출 절벽 불구 자격시험 난이도 '예년 수준'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응시자 작년 20%수준이지만 핵심은 양질 전문의 배출" 2025-01-23 17:46
      대한의학회가 전문의 배출 절벽에도 자격시험 난의도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이진우 대한의학회장은 지난 21일 신년사에서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전문의 자격시험 난이도를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원칙을 밝혔다. "숫자 연연하지 않고 철저한 관리·절차 통해 전문의제도 원칙·철학 유지"이진우 회장은 "전문의 배출이 급감했지만 양질의 전문의를 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철저한 관리와 절차를 통해 전문의제도 원칙과 철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해 의대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은 의료계 혼란을 가중시키며 전공의 사직 사태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이로 인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작년 대비 20% 수준인 56..
    • 미세먼지 노출 '多' 신장암·전립선암 위험 '高'
      박용현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두 질환 발병 상관성 등 국제학술지 보고 2025-01-23 11:41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 노출이 우리나라 신장암과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박용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공동교신저자), 노미정 단국대학교 보건과학대학(공동교신저자), 박지환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코딩교과(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국제 암 전문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Cancer Research’에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난 2008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기준에 부합하는 23만1997명을 분석했다. 이후 AirKorea 미세먼지 데이터를 연계해 2005년부터 3년간 미세먼지 노출을 확인했으며 추적기간을 2010년부터 8년간 산정했다. 미세먼지 ..
    • 국내 첫 '슬개대퇴인대 재건술' 장기효과 확인
      송시영 교수 "5년간 재탈구‧합병증없이 임상‧방사선학적 유의미한 개선" 2025-01-22 10:22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사진]팀은 "슬개골 재발성 탈구를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는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이 5년 이상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유지한다는 연구결과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슬개골 탈구가 발생하면 많은 경우에 무릎의 슬개대퇴인대가 손상돼 반복적으로 탈구가 일어나는 재탈구로 진행되며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이 필요하다. 기존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에 대한 연구에서는 2년 정도 단기간에 슬개골이 안정화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5년 이상 중장기 추적 결과는 드물며 국내 연구결과는 없었다.송 교수팀은 슬개골 탈구를 2회 이상 경험한 재발성 슬개골 불안정증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자가 힘줄을 이식해 슬개골을 안정화하는 슬개대퇴인대 재건술을 시행했다...
    • "AI 채팅 로봇, 정신건강 효과 입증"
      고대안암병원 조철현 교수 "단순 대화상대 넘어 외로움 감소 기여" 2025-01-22 09:56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로봇과의 대화가 외로움과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과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두영 교수팀은 최근 20대 대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AI 소셜 챗봇 이용 후 영향을 분석했다.소셜 챗봇은 기존의 업무 중심 챗봇과 달리 감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소통을 통해 관계 형성이 가능한 도구다.이번 연구에서는 20대 여성 페르소나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교감에 중점을 둔, 스캐터랩 이루다 2.0을 활용했다.연구팀은 참가자들 고립감, 사회적 불안 및 정서상태를 측정하며 4주 동안 주 3회 이상 챗봇과 상호작용토록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 외로움은 2주 만에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사회불..
    • 알레르기 면역요법, 알레르기 '근본적 치료' 자리매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면역요법 긍정적 인식률 130%·처방률 120% 증가" 2025-01-21 17:19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 치료법으로 알려진 알레르기 면역요법이 정석적 치료로 점차 자리잡아가는 형국이다.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주요 원인 물질을 적은 농도부터 점진적으로 노출시켜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질병 자체를 치료하는 데 주안점을 맞췄다.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주최한 '2025 비염 & 면역요법/알레르겐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치료 동향과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알레르기비염의 맞춤치료’와 ‘생물학적 제제와 병합한 면역치료’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알레르기 면역요법 인식 대변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지난 10년간 국내 알레르기 면역요법 변화를 조사하며 인식과 활용도에서 큰 발전이 있음을 확인했다.&nbs..
    • 소형 유전자 가위 '개발'…암세포 증식 '82% 감소'
      고대의대 김경미 교수팀, 기존 Cas12f1 한계 극복…정밀 암 치료 가능성 제시 2025-01-21 16:33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경미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표적 서열에서 높은 수준의 편집 효율을 구현한 eCas12f1 소형 유전자 가위를 개발했다.이는 기존 소형 유전자 편집 기술인 Cas12f1 한계를 극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유전자 가위는 유전자의 특정 염기서열을 절단해 잘린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해당 부위에 유전자를 추가 또는 새로운 유전자로 교정하는 유전자 편집기술이다. 최근 크리스퍼(CRISPR)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교정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높은 효율과 정밀도를 가진 유전자 편집 도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크리스퍼 시스템은 리보핵산(RNA)과 효소 단백질을 이용해 동식물의 특정 DNA 부위를 찾아 잘라내는 기술이다. 원하는 유전자를 정확하게 찾아 유전자 교..
    • 제18회 아산의학상 '칼 다이서로스·안명주 교수'
      젊은의학자 부문 KAIST 물리학과 박용근·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최홍윤 교수 2025-01-21 10:46
      (왼쪽부터)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 기초의학부문 칼 다이서로스 교수, 임상의학부문 안명주 교수, 젊은의학자부문 박용근·최홍윤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포드대 생명공학및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선정됐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와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제18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같이 밝혔다.칼 다이서로스 교수, 20년간 광유전학 개척 등 신경과학 발전 기여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다이서로스 교수는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을 이용해 생체 조직의 세포들을 빛으로 제어하..
    • 초음파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가능성 확인
      고대안암병원 장진우 교수팀, 뇌혈관 방벽 개방술 제시 2025-01-20 17:55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에서 고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뇌혈관장벽 개방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장진우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예병석 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장경원 교수팀이 고집적 초음파로 뇌혈관 장벽을 개방하는 치료법의 안전성과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고집적초음파재단(FUS foundation, USA) 지원으로 이뤄졌다.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는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독성물질로 그동안 약물을 이용해 치료로 이를 제거하려는 시도를 해왔다.하지만 뇌혈관장벽 등 여러 장애 요인에 따라 약물 전달이 어렵고 또한 약물에 의한 부작용 등으로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새로운 치료법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장진우 교수팀은 알츠하이머병 환자 6명에게 고집적 초음파를 이용..
    • 소아청소년 골반뼈 성장, 비구 발달 영향 규명
      서울대병원 신창호 교수팀, 2차골화중심 발달 등 고관절 치료 진일보 2025-01-20 15:03
      국내 연구진이 소아청소년기 골반뼈 성장이 비구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청소년기 전후로 골반뼈의 2차골화중심이 비구 테두리를 따라 나타나고, 비구 후방 부위 면적이 점점 넓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이 결과는 고관절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관절 질환 예후 예측과 치료 방침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어린이병원 정형외과 신창호 교수팀은 골반 및 복부 CT를 촬영한 9~13세 소아청소년 132명을 대상으로 골반뼈의 2차골화중심 발달에 따른 비구 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골반뼈의 ‘비구(Acetabulum)’는 허벅지뼈 대퇴골두를 덮고 있는 오목한 모양의 뼈 구조다. 비구 주변에는 청소년기 전후로 2차골화중심이 나타나고, 여기서부터 골반뼈를 구성하는 ..
    • 똑같은 의료기술인데 제도 따라 '선정 유무' 다르다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교수 "선진입 의료기술제도 개정되면서 관리 빈틈 등 문제 발생" 2025-01-20 04:57
      "선(先) 진입 기술 개정안으로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평가 및 관리 역시 엄정해져야 합니다."서준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진단보조 인공지능(AI)의 적절한 적용'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보건복지부는 선진입 의료기술 안전관리 강화·신의료기술 재평가 근거 규정 마련 및 평가유예 기술의 기간 연장 등을 위한 내용의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해 10월 입법 예고했다.올해부터는 개정안에 따라 평가유예기술 사용기간이 최대 4년(1회 연장)까지 연장되고,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중인 선진입 의료기술은 결과 통보 시까지 지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지나치게 기업 친화적이며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고..
    • 대한간학회-건강관리협회 "C형간염 치료 협력"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진단-치료연계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2025-01-19 17:40
      대한간학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6일 ‘C형간염 항체 양성자 진단-치료연계 활성화 사업’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춰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활동의 일환이다. C형간염 환자 진단율을 높이고 진단 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를 활성화,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부터 만 56세 C형 간염국가 검진이 도입되면서 C형 간염항체 양성자들이 확진 검사(HCV-RNA 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 과정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KAHP에서 건강검진 중 C 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HCVRNA 검사를 안내한다. HCV-RNA 양성시 치..
    • 암 진단 후 규칙적 운동 '심장질환 예방' 확인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암환자 27만명 분석…"심근경색 위험 20% 감소" 2025-01-16 16:12
      암 진단 후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거나 시작하면 심장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을 치료할 때 쓰는 약이나 방사선 등이 심장에 큰 부담을 주는 데다 암을 일으키는 염증은 심장질환의 발병 원인이기도 한 만큼 암환자는 심장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데, 운동이 이를 상쇄시킨다는 것이 핵심이다.신동욱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 교수 연구팀(1저자 펜실베니아 대학교 정원영 박사 및 암치유센터 조인영 교수, 공동 교신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미국 심장학회 ‘심장종양학(JACC: Cardio-Oncology, IF=13.6)’ 최근호에 암 진단 후 운동을 유지하면 심근경색과 심부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
    • "변비약 PEG 성분, 숙취 해소 도움"
      순천향대서울병원 류담 교수팀, 간(肝)장(腸)관계 손상 감소 효과 확인 2025-01-16 10:33
      (왼쪽부터)류담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양경모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 정범선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변비약에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글리콜(PEG)이 음주 후 발생하는 간(肝)과 장(腸)관계 손상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류담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임상강사, 연세대 원주의대 해부학교실 정범선 교수와 함께 동물모델을 통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생쥐를 알코올 단독섭취 그룹과 알코올 및 폴리에틸렌 글리콜 동시섭취 그룹으로 나누고 혈중알코올농도와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 측정 후 PCR 검사를 통해 행동 양상도 관찰했다.그 결과, 혈중알코올농도와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알코올 단독섭취 그룹은 상승한 반면, 알코올과 폴리에틸렌을 동시..
    • "초고령화 사회, '노인보청기 급여화' 시급"
      대한이과학회, 국가지원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2025-01-16 09:30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가운데 노인성 난청 재활치료 핵심인 노인보청기 급여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한이과학회는 최근 대한난청협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와 함께  ‘노인성 난청 국가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노인보청기 급여화를 주장했다.해당 토론회는 노인인구에서 가장 흔한 건강 문제인 ‘노인성 난청’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급여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서재현 교수는 우리나라 66세 이상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3%로 OECD 주요국에 비해 높아 보청기 구입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했다.그는 "보청기 등의 청각 보조기구 도움이 필요한 중등도 이상의 난청을 가진 노인인구가 70대에서 약 26...
    • 국제학술대회 난립 '제동'…공정경쟁 규약 '개선'
      대한의학회 "5개국 이상 일반 청중·연제 발표자 50인 이상 규정 신설" 2025-01-15 21:36
      대한의학회가 회원 학회들의 무분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국내 학술대회 수익률 악화로 상대적으로 자부담율이 낮은 국제학술대회가 난립, 질(質)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고 이를 방지해 학술대회 내실을 강화하려는 의도다.최근 대한의학회는 ‘공정경쟁규약 관련 학회 및 학술대회 인정 심사 규정 개정’을 통해 “국제학술대회의 경우 5개국 이상 일반 청중·연제 발표자 50인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의학회 관계자는 “국제 학술대회가 너무 많아져 국내 학술대회도 국제대회와 자부담률을 동일하게 맞춰서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자부담 세부 비율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현재의 경쟁 규약 내에서 강화할 수 있는 영역을 강화했고, 차후 제약협회 등과 논의해 자부..
    • ‘면역세포 노화’→노인장기 기능 저하 주범
      박태준·최용원 아주의대 교수팀 "건강 노년 면역체계, 젊은 면역세포 유지" 2025-01-15 11:10
      면역세포의 노화가 노인장기 기능 저하의 주범으로 국내 연구진을 통해 밝혔졌다. 건강한 노년 삶을 위해선 ‘면역체계’를 젊게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다. 박태준 아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팀(박순상 연구강사, 이영경·김영화 연구교수, 김동준 의과대학생)과 종양혈액내과 최용원 교수는 “세포 분열을 더 이상 하지 않는 즉, 노화된 면역세포 축적이 노인 장기 기능 저하의 주된 원인임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노인과 젊은 사람의 정상 조직을 비교한 결과, 장기 내 면역세포에서 노화세포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을 확인하고, 이런 증가가 노인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을 규명했다.노인은 노화로 인해 여러 신체적 변화를 겪는 데 이 중에는 설사와 변비가 잦아지는 증상, 소화불량 등이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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