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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 “사이키델릭 치료제, 치료저항성 우울증 효과”
      최원석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팀, 의료진 대상 첫 인식조사 결과 공개 2025-06-23 12:52
      국내 연구진이 한국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키델릭 약물 인식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동아시아권 최초이자 국내 첫 사이키델릭 관련 연구로 대한정신약물학회 산하 한국사이키델릭연구회(Korea Psychedelic Research Group)가 주관했다.사이키델릭 약물(psilocybin, MDMA 등)은 최근 해외에서 치료저항성 우울증(TRD) 및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물질사용장애(SUD) 등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이지만 치료적 사용이 허가됐다. 그러나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는 문화적·법적 제약으로 연구와 임상 적용이 매우 제한적이다.이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최원석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한림대..
    • 대한신장학회 “복막투석 재택치료 33% 목표”
      황원민 홍보이사 “ 만성콩팥병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의료자원 효율적 활용 기여” 2025-06-23 12:02
      대한신장학회가 2033년까지 재택치료 비중을 33%까지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내세운 가운데, 재택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 PD) 활성화가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황원민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건양대병원 신장내과)는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복막투석은 만성콩팥병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의료자원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그러나 현행 보상체계와 제도 미비로 확산에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복막투석 이용률 5% 미만…보상체계 전면 재검토 필요”황 이사는 “현재 국내 혈액투석 환자는 약 12만명에 달하지만 복막투석을 시행 중인 환자는 4900명~5000명 수준에 불과하다”며 “전체 5% 미만이라는 낮은 수치는 제도적 한계를 반영한다”고 진단했다.지난..
    • “BRCA1/2 유전자 변이 유방암 환자, 보존치료 효과”
      이대목동 이장희 교수 포함 삼성서울·아산·한양대병원 공동연구팀 수행 2025-06-23 09:14
      BRCA1/2 유전자 변이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보존치료(유방보존수술+방사선치료)가 유방전절제술과 비교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이대목동병원 유방외과 이장희 교수·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 교수·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이새별 교수·한양대병원 유방외과 차치환 교수 연구팀은 ‘BRCA 변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의 유방 보존 치료 장기 종양학적 결과(Long-term oncologic outcome of breast-conserving treatment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with BRCA variant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BRCA1/2는 우리 몸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종양 억제 유전자로 이들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
    • “심방세동 급증, 국가건강검진에 심전도 포함시켜야”
      “10년간 2배 증가, 80세 이상 고령층은 13%·60세 이상도 5.7% 발병” 2025-06-21 07:52
      심방세동 유병률 10년 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80세 이상 노령층은 유병률이 13%에 달하며 60세 이상도 5.7%나 된다는 점에서 국가건강검진에 제외된 심전도 검사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한부정맥학회는 20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간 국내 심방세동 환자 유병률 및 발병률 분석한 팩트시트를 발표했다.고령층 심방세동 유병률 급증 추세최의근 학술이사(서울의대 순환기내과)는 ‘2024 심방세동 팩트시트’를 통해 국내 심방세동의 유병률, 치료 현황 및 최근 10년간의 변화 양상을 발표했다. 이번 팩트시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심방세동 환자의 유..
    •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지 DMJ ‘글로벌 영향력’ 입증
      영향력지수(IF) 8.5, 내분비·대사 193개 저널 중 13위 ‘Q1 저널’ 자리매김 2025-06-21 06:42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발행하는 학술지 영향력이 매년 커지고 있다. 이미 내분비 분야 세계적인 저널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20일 의학계에 따르면 대한당뇨병학회 Diabetes & Metabolism Journal(DMJ)의 Impact Factor(IF, 영향력지수)가 8.5로 발표됐다.이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운용하는 Web of Science 등재 저널을 기반으로 한 Journal Citation Reports 2024년판에 따른 결과다. 지난해 DMJ는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CIE) 내분비 및 대사(ENDOCRINOLOGY & METABOLISM) 분야에서 186개 저널 중 18위에 이름..
    • 대한암학회-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협약’
      암질환 임상연구 경쟁력 및 연구참여자 보호체계 강화 노력 2025-06-21 06:30
      대한암학회(이사장 라선영)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최근 암질환 임상연구 경쟁력 및 연구참여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암 분야 임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대한암학회는 지난 50년간 암 치료법 개선과 다학제적 연구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왔다. 특히 새로운 치료법이 환자에게 적용되기까지 필수적인 윤리적 임상시험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는 국내 유일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관련 비영리 법인으로 인간 대상 연구의 윤리적 수행과 연구참여자 보호체계(HRPP)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지..
    • “만성콩팥병도 결핵처럼 국가 차원 관리 필요”
      대한신장학회 “70대 이상 4명 중 1명 질환 보유, 당뇨병 환자 중 30% 넘게 동반” 2025-06-20 18:34
      국내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예방 및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제기됐다.대한신장학회는 20일 열린 ‘KSN 2025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만성콩팥병은 이제 결핵처럼 국가가 직접 관리에 나서야 하는 시점”이라며 “팬데믹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형천 이사장(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은 “전 세계적으로 성인인구 약 10~12%가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고령화와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의 만성질환 증가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서도 현재 약 500만명의 성인이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만성콩팥병 유병률..
    • 한국 가정의학 수련 문제점은 ‘병원 중심’
      박승국 교수 “외래 기반 수련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강화할 제도 개선 필요” 2025-06-20 12:28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일차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제도에 대한 주요 국가 간 비교,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분석 결과, 한국 가정의학 수련이 병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적 한계가 확인됐으며, 외래 기반 수련 및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최근 박승국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가정의학회 학술지에 ‘국내외 가정의학 전공의 교육 수련 제도 비교’ 논문을 발표하고, 한국을 포함한 미국·캐나다·영국·호주 등 5개국의 수련제도를 구조적으로 비교했다.수련 기간, 교육 커리큘럼, 외래 진료 비중, 수련 후 교육 과정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각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분석됐다.수련기간 최대 6년…한국은 ‘4년형’가정의학 전문..
    • “2형당뇨 환자, 정신질환 동반 시 자살위험 3배↑”
      가톨릭의대 이승환·백한상 교수팀, 87만명 12년 추적관찰 결과 공개 2025-06-20 10:12
      비만과 운동 부족 등으로 당뇨병이 증가하는 가운데, 2형당뇨병 환자가 정신질환을 동반할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2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만성질환과 자살은 연관성이 높고, 그 중 당뇨병환자 자살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여러 나라에서 있어 왔지만, 주로 1형당뇨병 환자 연구였다. 이번 연구는 전 국민을 포괄하는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당뇨병 환자 중 90% 이상인 성인 2형당뇨병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분석한 결과인 점에서 주목된다.   이승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공동교신저자), 백한상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제1저자) 교수팀이 한경도(공동교신저자)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내 20세 이..
    • 기억력 회복·치매 억제 ‘신물질 발견’ 주목
      고대의대 박길홍 교수팀 “프로테신 D, 치매 치료 가능성 효과 확인” 2025-06-20 09:24
      국내 연구진이 기억력 회복과 치매 억제에 효과적인 새로운 물질을 찾아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학교실 박길홍 명예교수팀은 ‘프테로신 D’라는 성분이 뇌 속 신호 전달 단백질을 자극해 기억력 향상과 알츠하이머병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뇌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새로운 작용 방식으로 뇌세포 안에서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자극한다.이 단백질이 활발해지면 신경세포 성장, 기억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들이 활성화 돼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진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프테로신 D’를 3개월 간 먹인 뒤 미로 실험을 한 결과, 공간학습과 기억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또한 ‘프테로신 D’는 기존 치매 치료제처럼 뇌세포 내 ..
    • “암환자 심리 대응력이 생존율 중요 요인 작용”
      서울대병원‧한국외대 연구팀 “우울·대처력 낮으면 1년 내 사망위험 4.6배 증가” 2025-06-20 07:03
      (왼쪽부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 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정주연 교수.우울증이 있고, 병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심리적 태도가 부족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는 1년 내 사망 위험이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정신건강의학과),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정주연 교수 연구팀이 전국 1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조기 완화의료 임상시험에 참여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2차 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암 진단 이후 말기 상태에 이른 환자들은 자아 상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삶의 의미에 대한 혼란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기 쉽다. 실제로 전체 암 환자의 약 ..
    • “지역의료, 연봉 ‘5억’ 의사보다 돌봄체계가 현실적”
      김새롬 인제의대 교수 “돌봄인력 많이 채용, 지역 내 어르신 살피는게 효율성 높아” 2025-06-20 06:28
      정부와 지자체들이 고비용을 들여 전문의를 유치하는 데 몰두하고 있지만, 실제 지역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돌봄 체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새롬 인제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아산사회복지재단 48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에서 “지역 격차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은 특정 지역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를 감수하겠다는 태도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돌봄 위기와 삶의 질, 그리고 사회복지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4년 아산재단의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 10명 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3명이 발표자로 나섰다.그중 김 교수는 ‘인구소멸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의 지도 그리기-경상북도 영양군 사례 연구’를 주제로 인구소멸 지..
    •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삶의 질 캠페인’ 전개
      이달 21일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강당서 진행 2025-06-19 15:08
    • “언어 지연·과잉행동, 단순 발달지연 아닐수도”
      조성윤 교수, ‘뮤코다당증’ 소개…“산필리포 증후군 A형, 예후 핵심 초기진단” 2025-06-19 14:29
      전문가들은 “조기 진단이 곧 치료 시작”이라고 말하지만 희귀질환 현실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희귀질환은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발달 지연이나 행동 문제로 오인되기 쉬워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유전성 희귀질환 상당수는 생후 수년간 정상 발달을 보이다가 점차 퇴행성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수년이 걸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뮤코다당증 역시 초기에는 단순한 언어 지연이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처럼 보이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뮤코다당증은 진단이 1~2년만 앞당겨져도 신체 기능 보존은 물론 질환 진행 억제, 임상시험 참여 가능성 등에서 실질적 이점을 가질 수 있다.조성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산필리포 증후군 A형은 시간..
    • 통일보건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재난 상황 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 방안’ 주제 2025-06-19 09:25
    • 산부인과 숙원 명칭 변경 ‘여성의학과’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 20대 이어 21대 대선공약 제시…의료계 내부 ‘조율’ 관건 2025-06-19 05:12
      이번에는 과연 ‘산부인과’ 명칭이 ‘여성의학과’로 변경될 수 있을까?산부인과 의사들 숙원이었던 진료과 명칭 변경이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공회전을 거듭하던 산부인과 명칭 변경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같은 공약을 내세웠던 만큼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산부인과라는 명칭은 여성을 부인으로 칭했던 일제 잔재”라며 “시대착오적인 인식이 여성 청소년과 미혼 여성의 병을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부인과 명칭을 여성의학과로 바꿔 의료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여성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병원을 이용토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실제 산부인과의 어원을 살펴보면 ‘산..
    • 인공지능(AI) 기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
      연대-서울아산 교수팀, ‘ZAHV-AI’ 유효성 확인…“초기 병기 진단 정확” 2025-06-18 18:10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신용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임석병·김영일 교수와 함께 대장암을 비침습적으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ZAHV-AI’를 개발했다.이 기술은 혈액 내 세포외 소포체에서 유래한 마이크로RNA 등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장암을 정밀하게 판별한다. 특히 0~1기 조기 병기 환자에서도 완벽한 진단 정확도(AUC 1.0)를 보여 향후 내시경 검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된다.이번 연구결과는 세포외 소포체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저널 오브 엑스트라셀룰러 베시클즈(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IF 15.5)’에 게재됐다.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 계명의대 김민준, Nutrients誌 제1저자 논문 게재
      대장암 수술 환자 대상 식이 염증지수 영향 분석 연구 수행 2025-06-17 17:39
      계명대 의대는 “본과 4학년 김민준 학생이 국제학술지 Nutrients(Impact Factor 4.8)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배성욱 교수 지도를 받아 수행됐다. 제목은 ‘Effect of Preoperative Inflammatory Diet on Clinical and Oncologic Outcomes in Colorectal Cancer Surgery’다. 대장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前) 식단의 염증 유발 정도가 수술 결과와 암 치료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다.그 결과, 수술 전 염증 유발 식단을 섭취한 환자군은 수술 후 감염과 회복 지연, 장기적으로는 암 재발률이 높은 경..
    • 모야모야병 수술 합병증 ‘과관류증후군’ 규명
      서울대병원 조원상·김정은-고대 김동주 교수팀, 핵심 기전·예측 지표 등 규명 2025-06-17 16:47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조원상·영상의학과 유노을 교수, 고려대 뇌공학과 김동주 교수.모야모야병 수술 후 뇌혈류가 급격히 늘며 발생하는 합병증인 ‘과관류증후군’ 핵심 기전과 예측 지표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조원상·김정은 교수와 고려대 뇌공학과 김동주 교수 공동연구팀은 ‘뇌 자동조절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하고, 이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 수술 합병증인 과관류증후군과 연관돼음을 입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특별한 이유 없이 좁아지고,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나면서 서서히 막히는 난치질환이다. 표준 치료법은 뇌혈류를 우회시키는 뇌혈관문합술인데, 이 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10명 중 3~5명은 과관류증후군을 경험한다.&nbs..
    • 국민 80% “초기치료 선제적 치매정책 필요”
      치매학회, 설문조사 공개…“새 정부의 조기진단·신약 등 적극 지원 희망” 2025-06-17 10:07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호소하며 치매 초기치료에에 새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6~’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6월 4일, 5일 이틀 간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
    • 서울성모병원 난치성 혈액암 다발골수종 ‘80.5개월’
      혈액병원 센터, 12년 장기 중앙생존기간 분석···국내 ‘최고 치료 성과’ 확인 2025-06-17 09:39
      국내 최초로 혈액병원을 설립한 서울성모병원이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의 최근 10여년 치료 성적을 공개했다. 매년 국내서 2000여 명이 새롭게 진단되는 난치성 혈액암 치료 성적을 장기간 분석, 공개한 국내 첫 사례로 중앙생존기간은 80.5개월로 최고 성적을 입증했다.혈액병원(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 다발골수종센터 민창기·박성수·이정연·변성규 교수팀이 12년간 치료받은 다발골수종 환자군(1291명)을 조사한 결과, 중앙생존기간(Median Overall Survival, OS)이 80.5개월(2010~2021년)이었다.최근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 중앙생존기간은 치료 시작 시기에 따라 33.6개월(2009~2012년), 44.6개월(2013~2016년), 5..
    • 골다공증약 복용 중단과 ‘턱뼈 괴사’ 위험 연관성
      분당서울대병원 공성혜·이효정 교수 “비스포스포네이트 중단 길수록 발생 위험 급감” 2025-06-16 16:13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왼쪽), 치과 이효정 교수.주사형 골다공증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치과 발치 등 외과적 처치를 받을 경우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시점이 ‘턱뼈 괴사’ 발생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분당서울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 골다공증치료제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前)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 80세 넘으면 위암·대장암 내시경 검진 ‘불명확’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일률적인 검진보다는 개별적 판단” 권고 2025-06-16 12:58
      국가암검진사업에서 시행중인 위암·대장암 내시경 검진이 80대 이상에서는 효과 명확하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다. 따라서 고령층은 일률적 검진 권고보다는 개별적 판단이나 공유의사결정이 권장됐다. 16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80대 이상에서는 위암‧대장암 검진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효과와 비용효과에 근거한 위암 및 대장암 검진의 최적 연령 제안’(연구책임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현수 교수) 연구가 바탕이 됐다.임상적 가치평가(appraisal)는 연구의 주요 결과를 여러 이해관계자가 다각도로 검토하고 국민·환자의 관점에서 정리·배포해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선택을 지원하고자 수행된다.현재 국가암검진사업에서는 대장..
    • 국내 유전자 가위 기술→‘RNA 편집’ 본격화
      김영광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신경계 난치병 치료 연구 착수 2025-06-16 11:51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와 관련해서 주목받을 연구가 시작된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 김영광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연구팀이 ‘차세대 RNA 유전자 편집 기술’ 개발 과제가 정부로부터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RNA(리보핵산)를 정밀하게 편집하고 조절할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에 응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 교수는 이번 과제의 책임 연구자로 선정됐으며 김기표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채동우 교수(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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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이경률 SCL그룹 회장, 몽골 과학아카데미 명예박사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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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노영 길병원 교수(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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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박정환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부친상-정정순 식약처 서기관 시부상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모웅남 치과원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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