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뇌전이암, 감마나이프 수술 1차 치료 효과 확인
서울대병원 백선하·명호성 교수팀 “치료 후 6~9개월 종양 80% 감소” 2025-09-03 16:25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왼쪽), 명호성 임상강사.국내 연구진이 대형 뇌전이암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1차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방사선을 소량씩 여러 번 조사하는 이 치료법은 9개월 만에 종양 크기를 80%까지 줄이고, 환자 87%에서 증상을 안정화할 수 있어 개두술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명호성 교수팀은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93명의 대형 뇌전이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 수술법 효과와 안전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해 3일 발표했다.뇌전이암 크기가 작으면 방사선 수술이 1차 치료법이지만, 대형 뇌전이암은 종양 부피를 줄여 뇌압을 빠르게 낮춰야 하는 만큼 개두술이 우선 권장된다.개두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