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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식품 '캐슈넛', 일부 소아 심각한 알레르기 유발"
      정경욱·이수영 아주대병원 교수팀, 국내 최초 소아 캐슈넛 알레르기 영향 분석 2025-05-19 06:08
      국내 연구진이 소아 캐슈넛 알레르기의 임상적 양상을 처음으로 체계적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정경욱·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캐슈넛 섭취 이력이 있으며 혈청 캐슈넛 특이 IgE 항체 검사를 진행한 국내 소아 64명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캐슈넛 알레르기가 있는 소아 35명(중위연령 만 4세)의 51.4%가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나필락시스는 단순한 피부 발진을 넘어, 호흡기 및 심혈관계 등에 급격한 전신 반응을 일으키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신속한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또 환자 69%는 캐슈넛 섭취 후 1시간 이내 증상을 경험했으며 주요 증상은 피부(94.1%), ..
    • "중증 천식 환자 고통, 생물학적제제 급여기준 완화"
      장안수 천식알레르기학회장 "최대 年 1000만원 부담, 치료 접근성 제고 필요" 2025-05-19 05:19
      장안수 이사장(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과 교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구교윤 기자중증 천식 환자 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생물학적제제에 대한 보험 급여 기준을 완화하고, 중증 호산구성 천식을 산정특례 질환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6일 오후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증 천식 환자들의 낮은 치료 접근성과 경제적 부담 문제를 짚으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이날 장안수 이사장(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과 교수)은 “중증 천식은 실제로 증상이 매우 위중해 환자들이 생명 위협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치료제 접근성이 떨어지고 보험 급여 기준도 지나치게 까다롭다”고 말했다.특히 장 이사장은 “중증 천식에 사용되는 생물학적제제가 지난해 처음으로 급여화됐..
    • 팬데믹 대응 세계 최대 '박쥐 오가노이드' 구축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유전체 교정 연구단, 치료제 활용 기대 2025-05-17 15:04
      국내 연구진이 신·변종 바이러스와 미래 감염병 대유행(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실험모형 구축에 성공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과기정통부)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최영기 소장과 유전체 교정 연구단 구본경 단장 공동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연구진은 한국에 서식하는 박쥐에서 유래한 유사장기(오가노이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바이러스 감염 특성과 면역 반응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체계(플랫폼)를 개발했다. 감염병 75%는 동물서 유래···특히 박쥐는 고위험 인수공통바이러스 자연숙주연구진에 따르면 감염병의 75%는 동물서 유래한다. 특히 박쥐는 사스코로나-..
    • 심사평가연구소 "심실보조장치 급여 유지 타당"
      국내 최초 VAD 전수분석 결과 공개, "장기 모니터링 추적 체계 강화 필요" 2025-05-17 06:25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 중증 심부전 환자 치료 대안으로 부상한 심실보조장치에 대한 급여기준 유지가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 실시된 모든 심실보조장치(VAD) 이식 사례를 분석해 생존율과 합병증을 평가하고 심장이식과 효과를 비교한 최초의 연구 결과로 국내 심장이식 환자와 VAD 이식 환자 간 생존율을 비교함으로써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는 '심실보조장치치료술 효과 평가 및 급여기준 개선방안' 내부 연구를 통해 급여기준 유지와 모니터링 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연구에 따르면 2018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좌심실보조장치(LVAD)를 이식받은 환자 465명 생존율은 1년 ..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중증 천식 관리체계 위축"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천식은 중증도 구분 없이 일반질환 분류, 전문진료 제한" 2025-05-16 14:30
      정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중증 천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천식의 경우 중증도와 무관하게 ‘일반진료 질병군’으로 분류돼 있어 제도 개선 없이 구조전환이 진행될 경우 중증 천식 환자들이 전문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정재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보험이사)는 16일 오후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천식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은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기관인 3차 병원(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응급, 희귀질환 중심 진료기관으로서 본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를 재편,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하고 있다.하지만 천식의..
    • CT로 근감소증 객관적 진단 가능성 확인
      고대안산병원 신정화 교수팀, 근육량 진단기준 제시 2025-05-16 10:44
      CT를 통해 한국인의 연령별 근육량 수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검진  CT 데이터를 활용한 근감소증 객관적 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신정화 교수팀은 최근 ‘한국인에 CT 기반 연령별 골격근 면적의 정상 참조값’이란 제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 양과 기능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질환으로 낙상 및 골절 위험을 높여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근감소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근육량 측정에는 주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이나 생체전기저항분석법(BIA)이 활용돼 왔다.CT를 활용한 한국인 표준 근육량 데이터는 ..
    • 우울증·조현병 등 '7개 정신장애 연결고리' 규명
      삼성서울병원-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주관적 행복 요인 '유전변이' 지목 2025-05-15 10:49
      국내 연구진이 우울증·조현병 등 주요 7개 정신장애 연결고리를 규명했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행복과 정신장애 사이 유전관계 핵심을 유전변이로 지목했다.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안예은 연구원, 명우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진영 前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現 국군구리병원) 연구팀은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 최근호에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의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개개인 행동과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약 40% 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된다. 연구팀은 낮은..
    • 필수의료 신경과 "신경과정책개발원 설립 필요"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교수 "전문의 확보·전공의 수련 강화·공공수가 신설 등" 2025-05-15 06:12
      대한신경과학회가 정부의 필수의료 강화 방안과 관련해서 '신경과정책개발원(가칭)' 설립 등 안정적 진료체계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신경과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고령사회에서 유병률이 급증하는 질환을 담당하며, 적시 진단 및 치료가 환자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필수의료 기능이 확대, 강조되고 있다. 최근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Neurological Association)에 '신경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제언: 도전과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이찬녕 교수는  "정부가 필수의료 강화 정책 일환으로 신경과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와 함께 8대 필..
    • 대상포진 백신 접종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 첫 규명
      경희대 연동건 교수 연구팀, 유럽심장저널 연구논문 게재 2025-05-14 16:19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희대(총장 김진상) 의대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Live zoster vaccination and cardiovascular outcomes: a nationwide, South Korean study'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가 체내에 잠복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률이 특히 높다. 전문가들은 이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nbs..
    • "자궁경부봉합술, 조산 예방보다 위험도 크다"
      임상적 가치평가서 '예후 악화' 지적…"적응증 외 수술 않도록 제도 필요" 2025-05-14 11:42
      적응증을 벗어난 자궁경부봉합 수술시 조산 위험이 최대 17.9배나 높아지고, 출생아에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임상 보고가 제시돼 주목된다.전문가들은 자궁경부봉합술이 조산율 증가 및 출생아 예후 악화의 연관성을 지적, “권장 적응증을 벗어난 자궁경부봉합수술 자제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14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연구책임자 삼성서울병원 오수영 교수) 연구를 바탕으로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국내에선 평균 출산 연령 증가, 다태아 구성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면서 자궁경부봉합술이 조산을 예방하는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
    • 대사이상 지방간 발병·악화 유도하는 '유전물질' 첫 규명
      UNIST·부산대·울산대병원 연구…"비타민 B3로 효과적 억제 가능“ 2025-05-14 06:46
    • "의료데이터, 보호만 강조하면 미래 놓친다"
      김종엽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과도한 규제 시스템 적용 문제" 지적 2025-05-14 06:21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연장선으로 많은 이들이 '의료데이터도 유출되면 큰일 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정보 주체가 개인정보를 관리 활용하는 의료마이데이터 활성화를 두고 일부 단체에서 개인정보 유츨 가능성 등을 근거로 여전히 불안감을 피력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데이터는 금융정보와는 본질적으로 달라 유출이 된다고 해도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나친 보호 중심 정책으로 연구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의료데이터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공자산이며, 안전하게 개방 및 축적돼야 질병 예측, 기술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
    • "골수섬유증 관련 빈혈, 환자 생존 영향 절대적"
      대한혈액학회, 새 옵션 '옴짜라' 주목…"1차·2차 치료 구분없이 고려" 2025-05-13 12:54
      골수섬유증은 골수의 섬유화로 정상적인 혈액 세포 생산 기능이 점차 저하돼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희귀 혈액암이다. 대부분 진단 당시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피로, 허약감,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간(肝) 비대,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백혈구 감소로 인한 잦은 감염 위험 증가, 비장비대에 따른 복통, 팽만감, 식욕 감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이 중에서도 환자들이 겪는 골수섬유증 관련 빈혈은 치료 예후와 삶의 질, 생존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골수섬유증 빈혈은 질환이 진행되거나 공격적인 형태로 변화하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단변량 분석에서 중증 빈혈은 환자들 사망 위험을 3.4배 증가시켰다.최근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
    • 갑상선암 치료 '비상'…환자 병원 입원 '취소'
      대한핵의학회 "방사성 요오드 국내 공급 중단, 환자들 추가 피해 우려" 2025-05-13 12:26
      갑상선암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성 요오드의 국내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치료를 앞둔 갑상선암 환자들의 입원이 줄줄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는 전 세계적으로 방사성 요오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한 데 따른 여파로 국내 병원들은 치료를 앞둔 환자들에게 부득이하게 입원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핵의학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방사성 요오드를 포함한 방사성의약품의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와 함께 현재 기장에 건설 중인 수출용 신형연구로의 조속한 완공 및 방사성의약품 생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갑상선암 환자들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수 주 전부터 갑상선 ..
    • 신경과 전공의 '87%' 감소…학회 활동 '반토막'
      박수현 순천향의대 교수 "진료·연구·학술 전반 흔들, 정부 차원 지원 등 대책 마련 필요" 2025-05-13 05:31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대한신경과학회를 비롯한 주요 의학 학술단체들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전공의 수급 붕괴로 진료와 연구 현장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 학회 활동 전반이 급속히 위축되며 학술단체로서의 존립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최근 박수현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지에 ‘의정 사태 발생 후 1년, 대한신경과학회의 변화와 과제’를 발표하고, 정부 차원의 학회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신경과학회에 따르면 신경과 전공의 지원자 수는 2024년 82명에서 2025년 10명으로 87.8% 급감했다. 전문의 배출 인원도 같은 해 91명에서 10명으로 대폭 줄었다.수련 인력의 급감은 대학병원의 임상 진료뿐 아니라 다수의..
    • "인지기능 저하·두개골 손상, 전자약 치료 가능성"
      임성훈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신경조절술 경두개직류자극 치료 대상 확대" 2025-05-12 17:11
      전자약 일종인 ‘경두개직류자극’으로 두개골이 손상된 환자도 치료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임성훈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서울성모병원 임성훈(공동교신저자), 윤미정 성빈센트병원(제1저자) 교수 연구팀은 뇌 수술로 인한 두개골 손상 환자 5명과 뇌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 대조군 5명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그간 신경조절 치료로 사용되는 경두개직류자극(tDCS,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치료는 외상 및 수술 등 사유로 인해 두개골에 손상이 있는 환자는 사용할 수 없는 제한이 있었다. 해당 치료는 두피에 전극을 부착해 전류 저항성이 높은 두개골을 통과하면서 분산돼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도달시키는..
    • 심혈관-신장-대사증후군 중심 '새 진료 패러다임'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고혈압학회와 '진료실 밖 혈압 측정' 장기연구 추진" 2025-05-12 12:18
      대한임상순환기학회가 '심혈관-신장-대사(CKM) 증후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개최된 임상순환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KM 증후군 등 순환기질환의 예방과 통합 관리를 위한 의료진의 역할 강화와 현장 적용 전략이 주목받았다. CKM 증후군은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병, 대사질환이 상호 연결된 것으로 보는 복합 질환군으로 최근 미국심장협회(AHA)가 하나의 개념으로 통합 및 소개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증후군은 심장, 뇌, 신장과 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신체 주요 장기에 영향을 미치며 그중에서도 심혈관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쳐 혈관과 심근 기능을 저해할 수 있다.진행 단계에 따라 0단계(정상)부터 4단계(임상적 심혈관질환 동반..
    • 사이토카인 수치로 소아크론병 '혈액검사 반응' 예측
      삼성서울 김미진·권이영 교수팀 "종양괴사인자 알파 농도 높으면 치료 효과 감소" 2025-05-12 12:05
      염증을 유발하는 신호 물질인 사이토카인 수치를 기반으로 소아 크론병 혈액 검사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개발됐다. 소아기에 발병 시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줄 수 는 만큼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로 맞춤형 치료 기대된다. 사이토카인 중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농도가 높을수록 크론병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인플릭시맵(Infliximab)’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의 확인으로 이를 활용한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연구팀은 2020년 6월부터 1년간 중등도에서 중증 크론병으로 진단받은 19세 미만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했다. 환자 평균 연령은 14.9세였다.1년 동안 인플릭시맵 치료를 받은 후 염증과 관련된 사이토카인 평균 수치..
    • "운동 지속,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재발 위험 감소"
      서울아산 권준교 교수, 관상동맥증후군 환자 3만명 분석 연구결과 발표 2025-05-12 10:11
      심혈관질환 중 하나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 진단 후에도 운동을 지속할 경우 오히려 재발 위험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걱정에 운동을 꺼리기 보다 적극적인 운동을 통해 질환 관리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아산병원 혈관외과 권준교 교수[사진]팀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3만여 명을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중강도 이상 운동을 꾸준히 진행한 그룹은 심혈관계 발생 위험이 최대 13% 낮았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진단받은 후에도 적절한 운동이 위험하지 않으며, 오히려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임을 대규모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가능성 확인
      임상 1상 결과, 객관적 반응률 73.5%∙∙∙"폐암·췌장암·대장암 효과" 2025-05-12 09:18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임선민 교수팀이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임상 1상에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등 고형암 환자가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73.5%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IF 58.7)에 게재됐다.KRAS 유전자는 세포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다. KRAS G12C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25%에서 발견할 정도로 가장 흔한 돌연변이다. 또 대장암과 췌장암 등 다른 고형암 원인이기도 하다. 식약처가 허가한 KRAS G12C 표적치료제는 소토라십(Sotorasib)이 유일하다. 그간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은 37.1%,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6.8개월, 전체생존기간은 12.5개월..
    • 치매신약 ‘레켐비’ 투약 확대… 중증도 기준은 '발목'
      치매학회, 부작용 모니터링 MRI 급여화·가족 상담료 신설 주장 2025-05-10 06:43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치매 중증도 기준이 치료 인프라 확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치매는 경도인지장애나 주관적 인지저하 단계부터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핵심이지만, 중증도가 낮아 대학병원에서 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에서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학회는 조기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는 레켐비 투여 시 뇌 영상 이상소견(ARIA) 모니터링을 위한 MRI 촬영 비용 급여화와 가족상담 수가 신설을 정책 제언으로 꼽았다. 최성혜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은 9일 열린 2025 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IC-KDA 2025) 및 아시아치매학회(ASAD) 기자간담회에서 치매 신약 개..
    • 대한치매학회, 5월 9일 亞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
      10일까지 이틀간 '치매 한계를 넘어서다: 연구에서 실제 적용까지' 주제 진행 2025-05-09 17:48
    • 내시경로봇외과학회 "외과 교육·연구 플랫폼 도약"
      2026년 창립 30주년, 교육적·학술적 성과 총망라 등 기념행사 준비 2025-05-09 07:42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KSERS, Korean Society of Endo-Laparoscopic & Robotic Surgery)가 글로벌 외과술기 교육·연구의 중심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SERS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6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New Era of Surgery: Precision Meets Innovation'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외과수술 미래를 조망하며, 학술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37개국에서 총 803명이 등록했고 이중 국내 532명, 해외 참가자 271명이 참여해 KSERS의..
    • 고해상도 '심혈관 융합영상 원천기술' 개발
      고대구로병원 김진원 교수팀, 세계 최초 인체 적용 임상시험 수행 2025-05-08 14:27
      국내 연구진이 최첨단 융합영상 시스템을 개발하고, 고위험 동맥경화반에 대한 고해상도 정밀 분자영상 진단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는 "카이스트 기계공학화 유홍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최첨단 융합영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 기술은 ‘광간섭 단층촬영(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과 형광수명영상(fluorenscence lifetime imaging, FLIm)을 결합한 결과물이다.현재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에서 초음파(IVUS)와 광간섭 단층촬영(OCT)과 같은 영상기술이 관상동맥의 미세해부학적 구조와 스텐트 시술 후 결과의 정밀 평가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 영상기법은 동맥경화반의 파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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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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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강주연 고려대구로병원 간호팀장 모친상
    • 송범종 조교수(순천향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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