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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야모야병 수술 합병증 '과관류증후군' 규명
      서울대병원 조원상·김정은-고대 김동주 교수팀, 핵심 기전·예측 지표 등 규명 2025-06-17 16:47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조원상·영상의학과 유노을 교수, 고려대 뇌공학과 김동주 교수.모야모야병 수술 후 뇌혈류가 급격히 늘며 발생하는 합병증인 '과관류증후군' 핵심 기전과 예측 지표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조원상·김정은 교수와 고려대 뇌공학과 김동주 교수 공동연구팀은 '뇌 자동조절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하고, 이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 수술 합병증인 과관류증후군과 연관돼음을 입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특별한 이유 없이 좁아지고,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나면서 서서히 막히는 난치질환이다. 표준 치료법은 뇌혈류를 우회시키는 뇌혈관문합술인데, 이 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 10명 중 3~5명은 과관류증후군을 경험한다.&nbs..
    • 국민 80% "초기치료 선제적 치매정책 필요"
      치매학회, 설문조사 공개…"새 정부의 조기진단·신약 등 적극 지원 희망" 2025-06-17 10:07
      내용을 적어주세요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호소하며 치매 초기치료에에 새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조사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6~’30) 수립을 맞이해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6월 4일, 5일 이틀 간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
    • 서울성모병원 난치성 혈액암 다발골수종 '80.5개월'
      혈액병원 센터, 12년 장기 중앙생존기간 분석···국내 '최고 치료 성과' 확인 2025-06-17 09:39
      국내 최초로 혈액병원을 설립한 서울성모병원이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의 최근 10여년 치료 성적을 공개했다. 매년 국내서 2000여 명이 새롭게 진단되는 난치성 혈액암 치료 성적을 장기간 분석, 공개한 국내 첫 사례로 중앙생존기간은 80.5개월로 최고 성적을 입증했다.혈액병원(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 다발골수종센터 민창기·박성수·이정연·변성규 교수팀이 12년간 치료받은 다발골수종 환자군(1291명)을 조사한 결과, 중앙생존기간(Median Overall Survival, OS)이 80.5개월(2010~2021년)이었다.최근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 중앙생존기간은 치료 시작 시기에 따라 33.6개월(2009~2012년), 44.6개월(2013~2016년), 5..
    • 골다공증약 복용 중단과 '턱뼈 괴사' 위험 연관성
      분당서울대병원 공성혜·이효정 교수 "비스포스포네이트 중단 길수록 발생 위험 급감" 2025-06-16 16:13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 교수(왼쪽), 치과 이효정 교수.주사형 골다공증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가 치과 발치 등 외과적 처치를 받을 경우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시점이 '턱뼈 괴사' 발생 위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분당서울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치과 이효정 교수팀이 골다공증치료제 투여 시점과 치아 발치의 간격이 길수록 약물 관련 턱뼈 괴사(MRONJ)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치료에 쓰이는 약물 종류에 따라 중단 기간과 턱뼈 괴사 발생률 간에도 큰 차이가 있어 외과적 치과 처치 전(前) 약물 종류에 따른 중단 전략도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상적인 뼈는 낡거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 80세 넘으면 위암·대장암 내시경 검진 '불명확'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일률적인 검진보다는 개별적 판단" 권고 2025-06-16 12:58
      국가암검진사업에서 시행중인 위암·대장암 내시경 검진이 80대 이상에서는 효과 명확하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다. 따라서 고령층은 일률적 검진 권고보다는 개별적 판단이나 공유의사결정이 권장됐다. 16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80대 이상에서는 위암‧대장암 검진 효과가 명확하지 않다는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효과와 비용효과에 근거한 위암 및 대장암 검진의 최적 연령 제안’(연구책임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현수 교수) 연구가 바탕이 됐다.임상적 가치평가(appraisal)는 연구의 주요 결과를 여러 이해관계자가 다각도로 검토하고 국민·환자의 관점에서 정리·배포해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선택을 지원하고자 수행된다.현재 국가암검진사업에서는 대장..
    • 국내 유전자 가위 기술→'RNA 편집' 본격화
      김영광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신경계 난치병 치료 연구 착수 2025-06-16 11:51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와 관련해서 주목받을 연구가 시작된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 김영광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연구팀이 ‘차세대 RNA 유전자 편집 기술’ 개발 과제가 정부로부터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RNA(리보핵산)를 정밀하게 편집하고 조절할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에 응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 교수는 이번 과제의 책임 연구자로 선정됐으며 김기표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채동우 교수(연세..
    • 간호법 실시…전공의·전문의 줄고 'PA 중심 병원'
      한동우 의협 학술이사 "구체적 기준 없이 PA제도 시행, 환자 안전 우려 사실" 2025-06-14 05:47
      정부가 간호법 통과 이후 진료지원인력(PA, Physician Assistant) 제도 법제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한동우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PA 제도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또한 "PA 법제화로 인해 전국 대학병원들은 전공의, 전문의가 줄고 'PA 중심 병원'으로 변화하면서 전공의 충원과 처우 개선 필요성은 점점 감소하고 전문의 채용도 갈수록 줄게 돼 장기적으로 의료 질(質)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한의학회는 13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열고 '간호법 시행과 전공의 학습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오는 6월 21일부터 간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진료지원(PA·..
    • 알츠하이머병 감별 '혈액 단백질' 세계 최초 발견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 'p-tau217' 진단 정확성 입증 2025-06-14 05:27
      앞으로는 혈액 검사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 유무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조한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 Lawren VandeVrede 교수팀과 국제 공동연구팀을 꾸려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p-tau217' 진단 정확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JAMA Neurology'(IF 20.0) 최신호에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를 사용한 알츠하이머 및 비알츠하이머 임상 증후군에서 알츠하이머 신경병리학 검출(Detection of Alzheimer Neuropathology in Alzheimer and Non-Alzheimer Cl..
    • "바이오헬스 대전환 시기, 규제과학 선진화 필요"
      이의경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회장 "새롭고 과학적인 평가체계 정립 요구" 2025-06-14 05:05
      급변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둘러싼 규제과학 환경을 이해하고, 나아가 규제과학 선진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적 대안이 논의되는 장(場)이 마련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융합, 그리고 첨단바이오 시대 규제과학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의경 회장[사진]은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혁신 의료기기와 같은 신기술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거대한 전환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변화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동력인 동시에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과 과학적인 평가체계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규제과학 발..
    • "공공의대보다 지역의사, 기존 의대 활용 가능"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단순한 의사 수 확대 아닌 세부 제도 설계 필요" 2025-06-13 17:03
      의료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이 논의되는 가운데,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공공의대보다는 기존 의과대학의 지역의사 전형을 활용한 접근이 더 실효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이사는 오늘(13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지역의료는 여전히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단기 순환근무에 그치는 의사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도적 개입 필요성을 밝혔다.지역의사제는 장학금 등 혜택을 받은 의대생이 의료취약지에서 일정 기간(최대 10년) 의무복무하는 구조다.정부는 현재 4개 광역지자체(강원·경남·전남·제주)를 대상으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
    • "암환자 심근경색·뇌졸중, 팬데믹 전후 변화"
      서울성모-서울대병원, 미세먼지 노출-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 첫 확인 2025-06-13 12:51
      왼쪽부터 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신현영 교수ㆍ서울대학교 이혁종 연구원, 교신저자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국내 초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전후로 분석한 첫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이 사라져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연구라는 평가다.  서울성모병원-서울대병원 합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3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3만9581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는 제1저자로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혁종 연구원, 교신저자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참여..
    • "의료계 직역 간 합의·통일된 방안 도출 노력 필요"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공감·소통 노력하면서 새 정부와 긴밀한 대화 이어가야" 2025-06-13 10:19
      "의료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 내부에서 각 직역 간 합의와 통일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의료계 스스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의료계는 작년에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발표로 인해 큰 혼란과 위기를 겪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의료사태로 인해 의료 미래세대인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그는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위축 현상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온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크게 퇴보하는 것..
    • 정신과 약(藥) 복용과 체중 증가…인공지능(AI) 예측
      중앙대병원 김선미·이혜준 교수팀, 발생 가능성 등 알고리즘 개발 추진 2025-06-12 15:28
      중앙대병원 김선미 교수, 이혜준 교수 국내 연구진이 정신약물 복용에 따른 체중 증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에 나선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와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 연구팀이 'AI를 활용한 중증 정신질환자의 약물로 인한 체중 증가 가능성과 비만치료제 효과를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부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기분조절제는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 및 대사 변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동일한 정신약물을 사용해도 체중 증가에 대한 민감성은 개인마다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환자마다 약에 따라 체중이 증가하는지, 어..
    • 지방간-돌발성 난청 상관관계 첫 규명
      고려의대 강은석 연구원, 국제학술지 연구결과 발표 2025-06-12 09:45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강은석 연구원과 장서희 인턴연구원이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과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SSNHL) 연관성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간과돼 온 두 질환 연관성을 정면으로 다룬 선도적 연구로 관련 분야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난청은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특히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은 명확한 원인 없이 72시간 이내에 급격히 청력이 저하되는 특발성 질환이다. 이에 고위험군 특정이 어렵고 예방 및 관리가 쉽지 않다.연구팀은 약 9년간 축적된 추적관찰 데이터를 분석, 지방간질환 진단군에서 돌발성 난청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또한 지방간질환이 단순 간 질환에 그치지 않고, 전신 염증 ..
    •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 첫 수술보다 만족도 높아"
      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 "통증 감소·심리적 안정감 등 환자 삶의 질 개선 입증" 2025-06-12 06:29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을 받은 환자도 통증 완화와 삶의 질 측면에서는 첫 수술 환자와 비슷한 만족도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팀은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팔꿈치 가동 범위나 기능 점수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첫 수술 환자가 높았지만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와 통증 점수에서는 재수술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TEA)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외상 등으로 팔꿈치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된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팔꿈치를 대신할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해야하기 때문에 뼈와 인대, 조직 상태까지 정밀하..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 "수가 300% 인상이 해법"
      학회, 전공의 포함 설문조사 실시···"미래전망 악화-의료소송·분쟁 위험" 2025-06-12 05:02
      자료출처 김원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발표자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소아청소년과 소생을 위해 300% 이상 수가 가산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김원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충북대병원장)은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주최한 ‘소아의료체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은 소아청소년과학회가 지난해 10월 전공의·전임의·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의 435명은 소아진료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복수응답으로 ▲저수가로 인한 미래 전망 악화(83%) ▲의료소송·분쟁 위험(74%) ▲소아진료 환자 수 감소(58%) 등을 꼽았다. 비급여가 거의 없는 진료(53%), 보호자 대상 면담(46%..
    • "의대생 복귀" 호소…"의료 정상화 마지막 기회"
      의학한림원 "자칫 10년 내 회복 불가능, 정부·국회·의대 포용적 정책" 촉구 2025-06-11 15:39
      의대교육 중단 사태가 해를 넘기며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대생들의 조속한 수업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의학한림원은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대생들이 절박하게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선배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어떤 외부 상황도 의학이 지향하는 큰 가치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지금이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한림원은 현재의 사태가 ‘단순한 교육 중단’을 넘어 의학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의학 교육은 의과학, 의료, 바이오 산업의 근간이며 이 뿌리가 흔들릴 경우 대한민국 의료 미래도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의학한림원은 “오늘날 의대생들은 건국 이래 가장 우수한 인재들로 단지 미래의 의사일 뿐 아니라 과학자..
    • 포항공대 연구팀, 인공 뇌(腦) 모델 개발
      "실제 뇌처럼 회백질과 백질 구분, 질환 조기 확인·치료 효과 예측 도움" 2025-06-11 14:25
      지금까지 사용된 세포 배양 방식이나 줄기세포 기반 오르가노이드(소형 장기 모사체)는 실제 뇌처럼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포항공대 연구팀은 입체 프린터로 뇌의 구조를 층층이 쌓아 올려 인공 뇌 모델을 만들었다. 실제 뇌처럼 회백질과 백질이란 두 구역으로 나눠 구조를 구현했다.또 전기 자극을 줘 신경세포들이 정해진 방향으로 길게 자라도록 유도해 실제 뇌와 유사한 신경망을 만들었다.연구팀이 이 모델을 활용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회백질 영역에서는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단백질이 증가했고 백질 영역에서는 신경섬유가 부풀어 오르는 변형이 나타났다.조동우 교수는 "전임상 단계에서 질환을 조기 확인하고 치료 효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백혈병 산정특례 '재등록' 논란…의사들 '가세'
      골수·복부CT 검사 결과 제출 기준 관련 환자단체 이어 혈액학회도 '비판' 2025-06-11 11:59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중증질환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을 두고 환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상 의사들도 “진료 지침과 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증중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고액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암 환자의 치료 중단이나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해 2005년 9월 도입됐다. 해당 제도를 통해 암 등 중증질환자는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의 10%만 부담한다. 2009년 12월부터는 환자 본인부담률을 기존 10%에서 5%로 줄였다.특례기간은 5년이지만 ‘등록한 암 환자가 특례기간 종료 시점에 잔존암, 전이암이 있거나 추가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로 암 조직의 제거·소멸을 목적으로 수술, 방사선·호르몬 등의 항암치료 중인 경우이거나 항암제를 ..
    • 기쁨병원 개발 '갑상선 로봇수술법(SAM)' 주목
      곽정학 센터장 "한쪽 겨드랑이 안쪽 자연 주름에 2.5cm 내외 절개만 사용" 2025-06-11 09:57
      기쁨병원 갑상선센터 곽정학 센터장이 새롭게 개발한 갑상선 로봇수술법(SAM)이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SAM(Single-port Axillary to Midline approach)’은 한쪽 겨드랑이 안쪽의 자연 주름에 2.5cm 내외 절개만을 사용한다. 기존 수술법이 4곳(양쪽 유방 및 겨드랑이)을 필요로 했던 것에 비해 절개 부위가 감소하고 수술범위가 줄었을 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측면도 개선됐다.이로 인해 SAM 수술은 기존 수술 대비 통증이 덜하고 회복 후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 시행 중인 갑상선 로봇 수술법은 유방 부위 흉터의 미용적 문제와 더불어 넓은 수술 범위에 따른 수술 후 통증 및 감각이상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이에 반해 ..
    • 스텐트 시술 후 1년내 암 진단, '수술 적기' 규명
      삼성서울병원 김홍관•이정희 교수 연구팀 "출혈 관리 가능하면 한달 내 가능" 2025-06-10 14:47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1년 이내 암을 진단받을 시 최적의 암수술 시기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직후 출혈 위험이 커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 반면 연구 결과, 다학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수술시기를 찾는 게 중요했고 일부 환자의 경우 출혈 관리가 가능, 한달 내 수술도 실시할 수 있다. 즉, 스텐트 시술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한 경우 등이라면 암이 진행하기 전에 빨리 수술하는 것이 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던 것이다.김홍관•이정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 최기홍 순환기내과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
    • KAIST, 유전자 가위로 원하는 RNA 변형 성공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팀,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 개발 2025-06-10 14:02
      KAIST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유지환 박사과정 국내 연구진이 우리 몸 안의 특정한 RNA(유전 정보를 전달하고 단백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자)만 찾아 아세틸화(화학변형)를 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조절 및 RNA 기반 기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RNA 유전자 가위 시스템(CRISPR-Cas13)을 이용해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RNA는 화학 변형이란 과정을 통해 그 특성과 기능이 변화할 수 있다. 화학 변형은 RNA 염기 서열 자체의 변함없이 특정 화학 그룹이 추가됨으로써 RNA의 성질과 역할을 변화시키는 유전자 조절 과정이다.그중 하나가 ..
    • ERAS 통해 위암환자 수술 '회복' 앞당긴다
      서울대병원 박도중·이호진 교수 "수술 후 향상 프로그램, 실효성 확인" 2025-06-10 11:09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왼쪽),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위암 수술 환자 회복 속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효과가 입증됐다.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위암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을 적용한 결과, 술 후 회복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복의 질은 개선되고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줄었으며 입원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확인됐다.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
    •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신임 회장 노규철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재직, 임기 2027년 5월말까지 2년 2025-06-09 15:29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말까지 2년이다.노규철 신임 회장은 충격파치료 및 재생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이어온 전문가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장,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줄기세포재생의학회, 국제관절경학회, 국제정형외과학회 등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며 학문적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는 2017년 창립 이후 국내 충격파치료 및 재생의학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특히 2023년에는 대구에서 제25차 국제충격파치료학회(ISMST) W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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