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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개 전문과목학회 "의료계 행보 적극 동참"
      "정부는 대화·협상으로 국민 불안 해소하고 의료현장 파탄 막아달라" 2024-03-20 16:37
      "국민들 아픔을 끝까지 지키면서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가 바로 설 때까지 그들과 함께 하며 지원할 것을 선언한다."대한의학회가 산하 26개 전문학회가 "의대정원 갈등 장기화를 막기 위한 의료계 행보에 적극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의학회는 "정부는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 달라"며 "정부가 의대 증원 근거로 제시한 3가지 보고서의 저자들은 한목소리로 2000명 증원에 반대했다"고 운을 뗐다. "의대 증원 근거 제시한 3가지 보고서 저자들도 2000명 증원 반대"의학회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근거로 삼은 연구보고서 저자들도 연구의 부적절한 인용을 지적했으며 당사자인 의..
    • 자가포식 단백질 'LC3B 유전체 손상' 복구 첫 규명
      아주의대 강호철 교수팀, 암 포함 新치료 패러다임 기대 2024-03-20 14:50
      국내 연구팀이 유전체 손상 복구 과정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자가포식 단백질인 LC3B의 새로운 역할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암(Cancer) 및 유전체 손상 관련 질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제시 등이 기대된다. 아주대 의대 생리학교실 강호철 교수팀(윤정현·황이슬·윤한솔 연구원)은 LC3B가 기존에 알려져 있는 단순히 자가포식 과정에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체 손상 복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자가포식(autophagy)은 말 그대로 세포질의 노폐물, 퇴행성 단백질, 수명을 다한 세포소기관 등이 세포에 의해 스스로 제거돼 붙여진 이름이다연구팀은 레이저 마이크로 조사(micro-irradiation) 시스템과 다양한 분자..
    • KAIST·서울대병원, 컴퓨터 기반 '암 유발 물질' 예측
      김현욱·이상엽·고영일·윤홍석 교수팀, 새로운 대사물질 발견 가능성 제시 2024-03-20 13:05
      국내 연구진이 컴퓨터를 통해 24개 암종에 해당하는 1043명의 암 환자에 대한 대사모델 구축에 성공했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현욱 교수·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서울대병원 고영일·윤홍석·정창욱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 체세포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관된 새로운 대사물질 및 대사경로를 예측하는 컴퓨터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암 유발 대사물질(oncometabolite)의 발견과 이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들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팁소보(성분명 아이보시데닙)’ 및 약물 ‘아이드하이파(성분명 에나시데닙)’가 등이 그 예다.하지만 암 대사 연구와 새로운 암 유발 대사물질 발굴에..
    • "의대 정원을 10년간 매년 1004명 늘리자"
      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장 "5년 후 필수·지방의료 재평가한뒤 증감 다시 결정" 2024-03-19 22:46
      의대 정원을 10년 간 매년 1004명씩 늘리자는 제안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 회장(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장)은 19일 "미국, 일본, 대만 의대 정원의 평균 값인 1004명을 증원하며 속도를 조절하자"고 주장했다. "미국·일본·대만 의대 정원 평균 값으로 속도 조절"5년 후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상황을 재평가한 후 의대 정원의 증감을 다시 결정하자는 것이다. 홍 회장은 "적정한 의대 정원은 정부, 의사단체, 보건전문가 사이에서 너무 다르게 주장하기 때문에 의료시스템이 한국과 비슷한 나라의 현황을 참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구상대로라면 정원 50명 미만의 '미니의대' 17곳을 50% 증원하는 데 증원분의 372명을 쓰고, 나머지 632명은 ..
    • "국가검진 의료전달체계 확립, 멘토링 서비스 확대"
      조현희 차기 학회장 "국가검진기관평가를 '상대→절대평가' 추진" 2024-03-18 16:38
      창립 3주년을 맞는 한국건강검진학회 차기 회장에 조현희 총무부회장이 선임됐다. 오는 4월부터 본격 회무에 들어가는 그는 의원 중심의 국가검진체계 확립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한국건강검진학회는 지난 1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7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 및 향후 학회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조현희 차기 회장은 "그동안 신창록 회장이 추진해왔던 여러 정책과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특히 회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멘토링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학회 홈페이지도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적으로는 국가검진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더라도 대부분 결과지를 의원에 가져와 의사들에게 물어보고 설명해 달라고..
    • "암연관섬유아세포, 간암 면역치료 효과 저하 확인"
      서울성모병원 성필수 교수팀, 면역글로불린A와 결합 면역반응 억제 사실 규명 2024-03-18 12:41
      간암의 암연관섬유아세포(CAFs, Cancer associated fibroblasts)가 면역 단백질인 면역글로불린 A와 결합해 면역반응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규명됐다. 종양 성장을 돕는 ‘암연관섬유아세포’가 간암 면역치료 효과를 저하시키는 규전을 증명한 것으로 이를 토대로 새로운 치료전략까지 제시했다.  성필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간내 축적된 면역글로불린 A가 간세포암 주변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에 영향을 줘 면역 T세포 기능을 약화시키는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이 서울성모병원에서 간세포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조직샘플을 분석한 결과, 증가된 면역글로불린A는 간 내 섬유아세포..
    • "수면 중요성 높아졌지만 치료 인식 개선 필요"
      김지현 홍보이사 "수면위생 관리·기면증약 승인 등 치료 저변 확대" 제안 2024-03-18 05:55
      양질의 수면 유지를 위한 관리 및 치료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임상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수면 부족의 사회경제적 영향 확대로 관련 중요성은 높아졌지만, 낮은 인식과 치료제 승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임상 현장을 여전히 겪고 있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지난 15일 ‘건강에 꼭 필요한 수면’을 주제로 세계수면의 날 심포지엄을 열고, 수면관련 질환 관리와 치료 인식개선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현 수면연구학회 홍보이사(이대서울병원 신경과)는 수면위생 인식 확대와 필요성을 조명했다. 수면 위생은 잠을 잘 자기 위한 수면 습관과 환경을 일컫는다. 김 이사는 “병원에 내원하지 않은 일반인에서 연령에 따른 수면위생 차이가 있다. 젊은 성인들이 중장년에 비해 수..
    • 뇌혈관 의사들 "사태 종료까지 병원 지키겠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전공의‧의대생 복귀" 주문…"정부는 대화" 촉구 2024-03-15 19:55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도 집단 사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뇌혈관 치료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병원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의사들 주장이 아무리 미래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지금 당장의 문제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의대생과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한창 공부해야 할 시점에 과거와 어른들 잘못 때문에 미래가 위험해진 것에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정부를 향해선 "윤석열 정부는 이번 의료 정책으로 야기된 혼란에 일차적 책임을 지고 당사자와 협의와 합의를 통해 정책의 모든 부분을 상의할 수 있음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공의협의회에는 "정부가 성실한 자세로 협의를 제안하면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합의..
    • "10년 안에 치매·간질 등 5대 뇌(腦) 질환 정복"
      이진형 미국 스탠포드 교수 "집에서 '뇌 건강' 관리할 날 올 것" 2024-03-15 09:42
    • 필수의료 보루 내과 "진료과 붕괴 위기"
      대한내과학회, 14일 마지막 호소문 발표…"윤석열 대통령 결단" 촉구 2024-03-14 15:22
      대한내과학회가 필수의료의 보루인 내과가 붕괴 직전에 처했다며 위기감을 호소하고 나섰다. 전체 전공의 6400명 중 1800명(28%)이 내과인 탓에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진료과 자체가 무너진다는 우려다.대한내과학회는 14일 "필수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내과가 무너지고 있다.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상황 종료에도 상당수 필수의료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내과 전공의는 10%도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회에 따르면 전국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 중인 내과 전공의는 3500명이다. 비대학 수련병원까지 합하면 4600명에 이른다. 수련과정이 3년인 내과 전공의를 3개 연차로..
    • 국내 수면장애 100만명 넘어…4년새 28% ↑
      대한수면학회,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수면건강 선포식 2024-03-14 11:26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수면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수면장애 진료 인원이 109만8819명으로, 2018년 85만 5025명에서 4년새 약 28%가 늘었다. 대한수면학회는 13일 2024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Sleep Equity for Global Health)’를 주제로 수면건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김성택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와 김동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인사말과 학회 소개를 필두로 조영재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수면건강 선언문을 낭독했다. 뒤이어 양광익 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신경과 교수가..
    • 고형(solid) 폐암일수록 '임파선 전이' 가능성↑
      윤동욱‧최수환‧조종호 교수팀, 5년 생존율 '간유리 음영 94% vs 순수 고형 71%' 2024-03-14 08:43
      ‘고형’ 폐암이 임파선에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윤동욱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와 최수환 한양대구리병원 교수, 조종호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은 ‘초기 폐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에서 관찰되는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에 관한 연구 논문’을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술 전(前) CT와 PET-CT 영상 검사에서 임파선 전이가 없는 2㎝ 이하 초기 폐암으로 확인돼 폐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중 간유리 음영을 포함한 종양 환자 591명과 순수 고형으로 보이는 종양을 가지고 있던 환자 738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CT 영상에서 보이는 종양 모양과 크기에 따라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가 확인되는 비율에 차이가 존재했다. ‘간..
    • 대한민국 필수의료 핵심 소아심장의사들 '호소'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 볼 것,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는 실효성 부족" 2024-03-14 04:55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소아심장을 다루는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소아심장학회는 13일 호소문을 내어 "해결 가닥조차 가늠하기 어렵게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된 의료사태,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 암울한 미래에 대해 커다란 당혹감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학회는 "오랫동안 환자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 하나로 묵묵하게 헌신해 왔으나 필수과이자 기피과의 대명사가 돼버린 소아심장전문의사로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암울한 현실은 결국 우리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정부 불통으로 점철된 의대 정원 확대 밀..
    • 학술지에 "전공의 보호" 천명한 선배 의사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면허 취소‧사직서 저지는 민주주의 국가 불가 사안" 2024-03-13 19:09
      "정부는 후배 의사(전공의)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대한의학회는 젋은 의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이 의학회 온라인 학술지를 통해 '투쟁하는 후배 의사들에게 보내는 대한의과학회의 격려 메시지'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박 부회장은 "의학회는 의사를 중죄인 취급하는 정부의 폭압적인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주당 최대 52시간 일하는 일반 시민과 달리 인턴 및 레지던트는 주당 최대 88시간을 일하며, 많게는 거의 100시간씩 일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부가 젊은 의사들 사표 제출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판 가능하지만, 의사면허 취소나 병원 사직서 접수 저지는 물론 형사상 최고형을 선고하겠다는 비판적 발언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
    • 분열 멈춘 노화종양세포→암세포 '생존·전이' 촉진
      아주대 의대 박태준·김장희 교수팀, '암 진화-세포 노화' 연관성 첫 증명 2024-03-13 10:21
      세포분열을 더 이상 하지 않아 그 기능이 소실된 것으로 여겨졌던 ‘노화종양세포(암세포)’가 실제로는 암세포 생존과 전이를 촉진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박순상 연구강사·이영경 연구교수)과 병리학교실 김장희 교수팀은 "암 진화와 세포노화 과정의 연관성을 최초로 증명했다"고 13일 밝혔다.노화종양세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세포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암세포를 의미하는 데, 그동안 세포분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암 성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미할 것으로 여겨졌다.하지만 최근 노화종양세포가 다른 암세포의 생존과 정상면역 회피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고 있는 등 노화종양세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단일세포 공간 전사체 분석을 통해 ..
    • 서울대병원, 민감성 피부 개선 물질 개발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 투과성 펩타이드 ‘APN5N’ 규명 2024-03-13 09:42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이 민감성 피부를 완화하는 새로운 투과성 펩타이드 ‘APN5N’을 개발하고, 이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민감성 피부 원인으로 알려진 아디포넥틴(adiponectin, APN) 결핍을 개선하는 피부 투과성 펩타이드 효능을 밝힌 것으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감성 피부는 작열감, 가려움증, 따끔거림 등의 불쾌한 감각으로 정의된다. 이는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 신경 감각 이상, 그리고 아디포넥틴 결핍 등과 관련이 있다. 기존 연구들에서 아디포넥틴을 외부로부터 공급받으면 체내 불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나, 크기가 큰 탓에 피부에 직접 적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연구팀은 아디포넥틴을 효과적으로 전..
    • "AI 기반 간암 '최적 치료법' 찾고 생존율 예측"
      서울아산병원 김강모‧김남국 교수팀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2024-03-12 15:07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왼쪽),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으로 간암에 대한 환자별 치료 방법을 제안하고 생존율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각 기관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료진의 간암 치료방향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개별 간암 환자가 병원별로 어떤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하고 그 치료를 받은 이후 생존율을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암은 위치나 크기, 전이 여부뿐만 아니라 진단 당시 잔존 간(肝) ..
    • 필수의료 의사들도 달갑잖은 '필수의료 살리기'
      소아청소년과학회 "처참한 저수가와 소송 위험 등의 누적된 문제들에 기인" 2024-03-11 12:25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 일환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정작 핵심 필수의료 분야인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무용론을 지적하고 나섰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1일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해결을 기치로 추진되는 정부의 무리한 정책이 작금의 의료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태로 국민과 환자들 불편과 심려가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조속한 해결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합리적이며, 포용적인 조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소청과학회는 "작금의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위기는 단편적인 인력 부족이 아닌 처참한 저수가와 소송위험 등의 누적된 문제들에 기인한다"고 밝혔다.특히 “소청과 개원의 진료 포기와 전공의 지원 기피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형병원 전문의 중심..
    • "전국 78명 흉부외과 전공의 설득 못하는 정부 정책"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의료계 대란 해결 위한 '대정부 6개 사항' 발표 2024-03-11 05:19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정부 의대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10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대한민국 의료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흉부외과학회는 "일방적 정책에 반발한 학생과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의업 포기를 밝힌 의사들은 범죄자로 매도됐고, 정책에 반대하지만 남은 의사들은 위기 속에서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는 78명 수준이다.그러면서 "정부는 협상과 설득 대신 압박과, 강압을 선택했다. 국민 5000만명 중 100여 명도 되지 않는 흉부외..
    • 비급여 즐비한 '비만치료', 건강불평등 심화
      대한비만학회, 수술 이어 검사 등 급여 확대 추진…근거 확보 주력 2024-03-09 06:23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치료 급여화를 위한 근거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비만대사수술을 제외한 대부분 비만 치료가 비급여인 데 따른 것이다. 학회는 이를 타개하게 위해 3단계 비만(BMI≥25) 혹은 2단계비만(BMI≥30)+동반만성질환 1개 이상과 비만대사수술 대상자를 급여권 포함 기준으로 규정해 제언했다.   비만한 40세 성인에 경우 2형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위험이 각각 5배, 2배, 2배 높았고, 66세 성인도 각각 2배, 1.1배, 1.1배 높았다는 점을 급여화 핵심 근거로 들었다.  허연 을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8일 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비만 진료 급여화를 위한 건강보험정책 심포지엄’에서 최신 연구결과에 따른 비만진료 급여기준 제언을 발표..
    • 간암 항암치료 효과 저하시키는 '단백질' 발견
      서울아산병원 유창훈‧김형돈 교수팀 "해당 물질 억제 신약 개발 기대" 2024-03-07 17:42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왼쪽), 김형돈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새로운 간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표적 물질을 찾아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김형돈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병용 치료에도 빠르게 악화된 환자에게 특정 단백질(TMEM176A/B)이 2배 이상 더 발현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의한 염증 반응을 활성화하는 염증소체를 억제하는 물질이다. 해당 단백질이 과도하게 발현돼 있다는 것은 면역시스템이 그만큼 덜 작동해 암을 공격하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암이 진행된 42명의 간세포암 환자..
    • 나노입자 활용 암세포 죽이는 광면역치료제 개발
      전남대 박인규 교수팀, 국내 특허 출원 2024-03-07 08:05
    • 조기 위암 '감시림프절 수술' 주목…"위 기능 보존"
      아주대 허운 교수 등 7개병원 14명 의료진, 위암환자 527명 5년 관찰 2024-03-06 10:53
      조기 위암 수술 시 위(胃)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시행한 감시림프절 수술의 안전성이 확인됐다.전국 7개 병원, 위암수술 전문의 14명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무작위로 배정한 위암 환자 527명을 대상으로 표준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군(269명)과 감시림프절 위절제술(258명) 시행 환자군을 두 그룹으로 나눠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 경상국립대병원 위장관외과 이영준 교수, 국립암센터 외과 류근원 교수 주도 다기관 연구로 진행됐다. 5년 생존기간 및 예후를 확인한 결과, 두 그룹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조기 위암의 경우 암의 크기가 2㎝ 미만이고 분화도 모양이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위절제술 및 ..
    • 올 10월 서울 '亞 최대 의료 IT학회' 개최
      메쎄이상, HIMSS와 공동 진행…30개국‧2000여명 참가 2024-03-06 10:01
      아시아 최대 의료 IT 학회인 ‘HIMSS24 APAC’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이하 HIMSS)과 메쎄이상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HIMSS는 컨퍼런스를, 메쎄이상은 부스 전시 및 운영을 총괄한다.HIMSS는 매년 전세계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미국행사에는 삼성전자,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해 의료분야 IT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에서 개최된 지난 행사에는 86개국 약 1000개 사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미국 행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아시아 태평양(HIMSS24 A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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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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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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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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