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비대면 화상면회’ 서비스 도입
사전 신청 통해 중환자실 입원 환자 대상 제공 2021-06-02 09:3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방문 면회가 금지된 중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화상면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대학교병원은 작년 코로나19 발생 후 원내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중환자실은 물론 일반 병실환자들의 방문 면회를 금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중환자실에서 홀로 투병하는 환자에 대한 보호자들 걱정과 불안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화상면회를 통해 연락할 수 있는 면회시스템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범 중환자실장은 “기존 중환자실 방문 면회는 복잡한 절차에 비해 면회시간이 짧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들어진 상태였다. 화상 면회를 통해 감염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