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암 면역치료·뇌질환 줄기세포 연구 등 난치성질환 연구 우수성 인정 2022-05-10 10:30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희귀, 난치성질환자 임상연구를 위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으로 분당차병원은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분리, 배양에 대한 77개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생의료 분야 임상연구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또 차의과학대학교, 차바이오텍 등과 함께 산·학·연·병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분당차병원은 이주호 교수팀이 주도하는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 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처음 시작한다. 향후 암, 뇌질환, 척추 등 난치성 질환 분야에서 세포치료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분당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