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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의료원 옥상 '화재'…환자 등 피해 없어
      서관 8층 옥상 냉각탑서 발생…소방인력 108명 투입 80분만에 진화 2025-05-05 20:42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의료원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약 1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5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11시 33분 경 경희의료원 서관 8층 옥상 냉각탑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장비 27대, 인력 108명이 투입됐다. 12시 3분경 큰불이 잡힌 이후 오후 12시 51분 경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연기가 건물 내부로 유입되지 않아 대피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용접 작업 중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전남대병원 신축·경북대병원 이전 신축여부 주목
      순천향대천안 새 병원 완공…지역의료 강화 계기지만 '의료진·수련체계' 과제 2025-05-05 06:19
      지역 거점 대학병원들이 대규모 신축과 이전을 추진하거나 개원을 앞두면서, 수도권 의료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의료 부활’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근 전남대병원의 새 병원 건립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및 경북대병원 수성구 만촌동 제2작전사령부 후적지로의 이전 구상,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축 병원의 개원 등 지역의료 인프라의 대대적인 재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의정 갈등 이후 지역 수련병원에서 의료진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이 같은 투자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40년 넘은 병원에서 미래형 병원으로 신축 본격화최근 전남대병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신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전남대병원은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부지 22만㎡에 10..
    • "대법원과 다른 하급심 판결, 의료현장 위기 초래"
      조진석 오킴스 변호사 "의료과오 소송 증가 속 하급심 판결 혼선, 의사 부담 가중" 2025-05-05 06:05
      최근 의료과오와 관련해 법원에서 의료진이나 의료기관 측 책임이 인정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경막외 출혈을 입은 환자의 응급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심정맥관 삽입 중 혈관 손상으로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시술 의료진의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 사례가 있다.또 파킨슨병 환자에 멕페란을 투여해 파킨슨병이 악화됐다고 판단, 약물을 처방한 의료진의 업무상과실치상죄 성립을 인정한 사례도 있다.대법원은 ‘의료인 과실을 인정하기 위한 요건 및 판단기준’과 관련, 의료사고에 있어 의료종사자 과실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결과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예견하지 못했고, 그 결과 발생을 회피할 수 있었으나 회피하지 못한 과실이 검토돼야 한다고 했다.더불어 과실 유무를 판단할 때는 동일한 업무와 직무..
    • 병원 '병상 개념' 변화…치료 넘어 '돌봄까지' 제공
      국립재활원, 스마트돌봄스페이스·목욕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개소 2025-05-05 05:52
      의료기관 내 ‘병상’ 개념이 바뀌고 있다.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에 따른 ‘치료’와 돌봄로봇 배치로 ‘돌봄’ 기능이 가능케 됐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지난 2일 국립재활원 누리관 2층에서 ‘4차 스마트돌봄스페이스’와 ‘목욕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 보조 및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 일환이다.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돌봄로봇에 대한 현장실증을 수행하고 장애인과 노인, 돌봄자가 시범적으로 거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돌봄로봇 전시체험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된 4차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돌봄로봇과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병실환경..
    • "약물 치료 안되는 뇌전증, 로봇수술로 효과 극대화"
      김영구 이대목동병원 교수 "수술로봇 기반 정밀성 더해져 완치 근접한 결과 기대 가능" 2025-05-03 06:08
      “뇌전증 환자 10명 중 3명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이 가운데 1명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적잖은 환자들은 수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수술이라는 선택지를 잘 선택하면 완치에 가까운 결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영구 교수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뇌전증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뇌전증은 뇌(腦) 특정 부위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뇌 전반으로 퍼지면서 경련이나 의식 소실,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하는 만성신경계 질환이다. 약물로 증상이 조절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 환자는 반복적인 발작과 함께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된다.특히 소아기부터 질환을 앓은 환자들은 경제활동이 어렵고 장기 투병에 익숙해져 치료 자체를 포기하..
    • 분당제생병원, 어린이날 기념 선물 나눔행사
      환자가 어린이 병동 환아들 위해 기부금 전달 2025-05-02 18:08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과 나눔을 전했다.이날 전달된 선물은 화이트캔버스, 컬러링북, 스케치북, 색연필, 크레용, 오일파스텔 등 미술 세트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다.분당제생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는 문병천씨가 어린이 병동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한 기부금에 병원 정성이 더해져 그 의미가 컸다.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환아 보호자 이모씨는 “날씨가 좋아 밖에서 놀고 싶어 하는 아이를 달래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우울했는데, 풍성하게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환자분의 선행을 시작으로 나눔이 더해져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 환자 건강과 마음까지 보..
    • 강남베드로병원-강남구, '건강스위치온' MOU
      도곡1동 의료 취약 가구 종합건강검진 등 지원 2025-05-02 16:22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서울 강남구 도곡1동 주민센터와 ‘건강스위치온(ON)’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병원은 오는 9월까지 도곡1동 지역 의료 취약 가구 종합건강검진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의료비도 지원하며, 정기 건강 모니터링도 진행된다.건강스위치온 사업은 강남구에서도 도곡1동에서 처음 실시된다. 관내 주민이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행됐다.강남베드로병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도곡동 주민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용 핫라인 상담 및 전담 일대일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검진 항목은 기초 및 특수 검사를 비롯해 뇌 MRI·CT 검사 등도 포함됐다. CT 검사는 건강 상태에 ..
    • 서울시의사회 "의대생 유급 결정 시기 최대한 연기"
      오늘 성명서 발표…"유급 압박, 의학교육 시스템 훼손하는 폭력" 2025-05-02 16:04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생에 대한 유급 압박은 교육기관 본분을 망각한 처사이자 의학교육 시스템과 교육 본질을 훼손하는 폭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일 성명을 통해 "학생들을 일괄적으로 유급 처리하겠다는 정부 압력은 의대생들의 양심적인 행동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유급 결정시기를 최대한 연기함으로써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4월 30일을 기점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유급 대상자를 확정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일부 대학에서는 실제 유급 처분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사회는 이에 대해 "의대 총장·학장들의 '복귀 요청'이라는 명분 아래 진행되는 이번 조치는..
    • 현대병원, 카자흐스탄 고려인 25명 후원
      광복 80주년 기념 방한···2세대 어르신 만찬 마련·기념품 제공 2025-05-02 14:46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고려인 25명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알마티 고려민족 중앙회와 신라인 그룹 주관으로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고려인 2세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했다.신라인 그룹은 현대병원과 2028년 카자흐스탄 내 200병상 종합병원 설립을 함께 준비하는 협력 기관이다.현대병원은 한정식이 제공되는 초청 만찬과 기념품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 한국 선진 의료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매년 카자흐스탄에서 진행 중인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이번 방문이 고려인 역사와 뿌리를 되새기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간 우호..
    • 의정부을지대병원-의정부시의사회 간담회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은 "의정부시의사회와 정기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료진과 의정부시의사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진료 협력체계를 가동, 지역주민들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료진과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협력체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 북부지역 시·군 의사회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오고 있다.송현 병원장은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 의사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의료현안에 귀 기울이겠다”며 “경기 북부주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해 의료계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 SMC Care Gallery '마지막 전시'
      이달 3일 정미혜 작가 '아버지의 정원' 기획전 진행 2025-05-02 12:52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5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별관 1층 ‘SMC Care Gallery(케어갤러리)’에서 정미혜 작가 ‘아버지의 정원’ 기획전을 선보인다.정미혜 작가는 지난해 ‘SMC Care Gallery 대관 전시 작가 공모’에서 선정돼 제2기 마지막 전시를 장식한다. 한국화와 민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우리 고유 정서를 녹여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아버지의 정원’은 작가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연작이다. 아름다운 꽃들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함께 정원의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정미혜 작가는 “정원은 자매들과 부모님이 함께 숨 쉬던 공간이자 어릴 적 추억이 담겨있는 대상”이라며 “삼성서울병원을 오가는 많은 이와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 SKT 해킹 여파…병원계, 보안 우려감 '확산'
      병원들 "직원 주의" 당부…디지털 헬스시대 '환자정보 보호 대책' 중요 2025-05-02 12:16
      최근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해킹 사태가 발생하면서 보건의료계 역시 그 여파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이번 사건은 단순한 통신망 문제를 넘어 환자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의료기관의 보안 체계 전반에 심각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는 분위기다. 2일 병원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유심 사태 이후 주요 병원들은 의사 및 직원들에게 보안 관련 공지사항을 발송하고 휴대전화 보안 점검 및 인증 수단 변경을 안내하는 등 내부 보안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A대학병원은 사건 발생 직후 "최근 SKT 해킹사고로 유심(USIM)정보 유출이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사기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SKT 통신사를 이용하는 직원들은..
    • "2000명 증원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도 청구"
      김택우 의협회장 "새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환경개선위원회' 구성"제안 2025-05-02 11:39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강행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국정조사에 이어 국정감사 실시를 국회에 요청하고 또한 감사원 감사도 청구한다. 뿐만 아니라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할 대통령 직속 '의료환경개선위원회 구성'(가칭)을 각 당 대선 후보들에 제안하고 나섰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의료를 붕괴시킨 주범인 2024년 '2000명 의대 증원 정책'을 국정감사 대상으로 삼아줄 것을 국회에 정식 요청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누군가 고집으로 무리하게 집행된 정책 실체를 밝히고 이를 고집스럽게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건강보험 재정 고갈 문제 및 국고 손실 등의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상당수 동네의원 5월 5일~6일 '휴무'
      징검다리 황금연휴 시작…"인건비 가산 부담·직원들 사기 진작 차원" 2025-05-02 05:09
      5월 1일부터 6일까지 최장 6일의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개원가들은 연휴 중 최소 하루 정도 진료하는 분위기다.1일 의료계에 따르면 동네의원들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나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 혹은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휴일 중 하루는 문을 연다. 5월 1일이 법정휴일이지만, 5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정상 근무를 하고, 5월 5일과 6일을 연달아 쉬는 병원들이 많았다. 서울 A내과의원 원장은 "인건비 부담이나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법정휴일인 근로자의 날에만 진료를 하고 5일과 6일은 모두 휴진한다"고 말했다. 서울 B피부과의원 원장도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안 되면서, 환자가 많은 근로자의 날은 진료를 한다"며 "직원들 의견을 물어 5월..
    • 동산병원, '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
      낮병동 20병상·하루 50명 이상 외래환자 수용 공간 등 마련 2025-05-01 18:47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정우진)은 최근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이달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구동산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참여, 최종 선정됐으며 총 72억 원(국비 36억 원, 지방비 3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7월 기공식을 기점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병원 별관 1~2층을 리모델링하고 사용 승인을 받아 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센터는 연면적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과 하루 50명 이상 외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로봇 보행 치료기를 포함 76종의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
    • 채드윅국제학교 의사회, 기쁨병원에 기부금
      바자회서 음식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 병원 전달 2025-05-01 13:36
      채드윅국제학교 의사회(CI Medical Society, 이하 CI Medsoc) 학생들이 최근 기쁨병원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CI Medsoc는 학생들이 의료 지식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모임으로 바자회에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병원에 전달했다. 의사회 리더인 변주원(Eileen Byon)학생은 “평소 의학 지식을 공부하면서 단순한 학문적 이해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나눔으로 연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에서도 여전히 치료받기 어려운 분들이 있다는 현실에 마음이 아팠고, 환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기쁨병원의 모습을 보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기쁨병원 강현석 원장은 “학생들의..
    • 약사 대체조제 '간접통보' 임박…醫 "즉각 철회"
      의협,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관련 반대 성명…"환자 건강권 훼손·명백한 위법" 2025-05-01 11:0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시스템을 통해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허용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령 공포가 임박하자 의료계가 강력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환자 안전과 의료체계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약사법 시행규칙이 공포될 예정인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1일 밝혔다.의협은 "의사의 전문적 판단을 무시하고, 의학적 판단에 따른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환자 건강에 위협을 끼치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동일한 주성분 의약품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제형, 흡수율, 약물 방출 속도 등이 달라 만성질환자나 다약제 복용 환자에게는 치료 효과와 부작용 발생에 차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럼에도 약제 변경 실시간 통보..
    • "주도권만 잡으려는 의료계, 환자들은 매일 한숨"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스스로 승자라 여기는 의료계, 의정갈등 책임 회피 말라" 2025-05-01 06:19
      중증환자들이 의정갈등 장기화 사태에 대해 의료계도 책임이 있다고 호소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의료계는 승자인가. 의정갈등 책임을 정부에만 전가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교육부가 2026학년도 입학 정원을 원점으로 돌린 가운데, 의료계가 국정조사 및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요구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불편하다는 것이다. 연합회는 "의대 정원 백지화 전제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 의대 교육 정상화 등 정상화된 게 있는가"라며 "암환자들은 수술이 밀려 전국 병원을 낭인처럼 헤매고 있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가"라고 토로했다.이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전공의와 의대생은 너무 쉽게 의료현장을 떠났고 잘못된 행동을 선례로 인식하고 있을지 모른다"며 "이어진 교수들의..
    • H+양지병원, 로봇담낭절제술 200례 임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로봇담낭절제술’을 본격 시행하며 환자 맞춤형 정밀 수술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부학적으로 복잡하고 비정형적인 담낭 구조를 가진 젊은 환자에게도 정교한 수술을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병원을 찾은 24세 여성환자는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약간 치우친 특이한 형태의 담낭 구조를 가진 채 담낭염 진단을 받았다. 환자는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로봇담낭절제술’을 선택했다. 초진 시에는 염증이 심하지 않아 보였지만, 실제 수술 중 상당한 염증이 확인됐다.외과 이병모 전문의는 “일반 복강경 담낭수술은 추가 절개가 필요하지만 로봇수술은 정교하고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으로 복잡한 위치에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로봇수술..
    •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 약대, 실무교육 연구협력
      연구중심병원 도약 발맞춰 '의약학 융합 모델' 실현 본격화 2025-04-30 16:2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은 "최근 약학 실무 교육과 의약학 융합 연구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년간 지속된 교육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연구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학 실무실습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힘으로써, 양 기관은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자 한다.총 10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병원 내 실무실습은 2013년부터 이뤄져 왔으며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의 경우는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에서 총 337명의 학생이 필수 실습과 전문분야 심화실습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은 개설 초기부터 재학생 전원이 서울성모병..
    • 부산대병원, '중환자응급전담 PEACE팀' 신설 운영
      "응급환자 진료체계 고도화, 야간∙휴일 입원환자 응급상황 대응력 강화" 2025-04-30 15:05
      부산대병원은 야간 및 휴일 중 입원환자의 급격한 악화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중환자응급전담 'PEACE팀(PNUH Emergency and Acute Critical care Experts)'을 신설하고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담팀 신설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 기조에 따라 중증환자 진료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된 병원의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다.기존 응급대응체계를 전문화된 조직 중심으로 고도화함으로써 의료진의 빠른 의사결정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 예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도 확보 및 중심정맥관 삽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 총 13개 주요 응급처치를 전담하게 된다.PEACE팀은 “적절한 ..
    • 단국대병원, 충청권 최초 ‘펄스장 절제술’ 성공
      김동민·김준태 교수팀, 심방세동 유발 심장세포 선택적 치료·시술시간 단축 2025-04-30 14:58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심방세동 치료법 중 가장 최근 개발된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충청권 최초로 시행하며 심방세동 치료 확대에 나섰다.심장혈관센터 부정맥클리닉 김동민·김준태 교수팀은 최근 53세 남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펄스셀렉트 PFA 시스템’을 활용해 ‘펄스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심방세동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뇌졸중, 심부전 등의 위험 및 사망률을 높인다. 대한부정맥학회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은 최근 10년간 유병률이 2배 증가했고, 이에 따라 심방세동과 합병증을 조기에 효과적으로 관리할 필요성도 높아졌다. 심방세동은 약물치료가 우선 시행되지만, 치료 효과가 낮거나 재발하면 시술적인 치료를..
    • 용인세브란스병원, 배우 안재모 등 홍보·자문위원 위촉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29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내달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3년간 자문위원으로서 ▲대외 네트워크 구축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병원 발전 방안 의견 수렴 ▲대내외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위촉식에는 김은경 병원장,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 박진오 대외협력위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발전자문위원,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김은경 병원장은 한재현 위원(대흥엠앤티 대표), 김기원 위원(유원건축사 대표) 등 9명의 자문위원과 배우 안재모, 아나운서 김미영 등 2명의 홍보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김은경 병원장은 “자문위원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 첨단..
    • "병·의원 등 의료기관 '실손24 키오스크' 설치"
      민규홍 병원정보협회 사무총장 "디지털 취약계층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2025-04-30 10:50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에 '실손24 키오스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9일 K헬스케어·웰다잉 포럼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실손24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로, 병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없이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해 10월 25일 기준으로 병원급 의료기관(병상 30개 이상)과 보건소 등 총 4223개 요양기관이 실손24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210개 병원부터 순차적으로 전산 청구가 시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25일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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