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항암제 조제로봇’ 효과 톡톡
‘APOTECAchemo’ 도입 누적 조제 8000건 돌파 2020-07-07 10:24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은 최근 항암제 무균조제를 위한 조제로봇 ‘APOTECAchemo’를 도입하며 누적 조제 8000건을 돌파했다.
완벽한 무균상태에서 소수점까지 정확한 용량으로 조제된 항암제가 적시에 전달되지 않으면 암과 사투를 벌이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엄격히 통제된 상황에서 항암제가 조제 및 관리되지 않을 시 작업자인 약사에게도 위험이 따른다.
항암제는 암, 돌변연이 및 최기형성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주사침에 찔리거나 용기가 파손되는 사고로 약물에 직접 노출될 경우 위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접촉이 아니더라도 위험성은 존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