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모·신생아 1만6000명 정보 유출
내부 직원 간 업무메일 발송 과정서 발생…“개인 식별 정보 포함 안돼” 2026-03-19 16:03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직원 실수로 환자 1만6000여 명의 진료 기록이 담긴 메일이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 측이 수습에 나섰다.서울대학교병원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공지하고 대상 환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2시 7분경 내부 직원 간 업무 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직원이 수신자 주소를 오입력하면서 내부가 아닌 외부 수신자 1명에게 환자 진료기록이 포함된 파일이 전송된 것이다.유출된 정보에는 산모의 성명과 환자 번호, 생년월일, 신장 및 체중 등 기초정보는 물론 산과력과 태아·신생아 성별, 검사 결과 등 민감한 의학적 데이터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병원 측은 “주민등록번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