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보호자 수술 참관시키는 의사 영입
뇌종양·혈관질환 대가 권창영 교수 진료 개시…“최상 의료 제공” 2020-08-03 09:2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보호자분도 수술실에 들어와서 제 설명도 듣고 수술 과정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 분야 대가로 알려진 신경외과 권창영 교수를 전격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권 교수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주 예수병원에 근무하면서 신경외과 주임과장,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잉글랜드 리드대학왕립병원과 미국 클리블랜드병원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예수병원장을 역임했다.
권 교수는 수술실에 보호자를 참관시켜 과정을 설명하고 직접 수술 모습을 보여주는 의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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