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이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비만수술의 안정성 및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수술 시행 기관과 외과의사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단국대병원 외과 비만대사수술센터팀은 인증을 위해 지난 10월 학회로부터 실사를 받았으며, 모든 평가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이번에 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비만대사수술 협진팀’이 구성돼 있어야 한다.
협진팀에는 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