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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최초 207병상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가칭)'
      市, 이달 건축허가 승인…금년 10월 착공·2027년 하반기 완공 예정 2025-06-17 05:06
      경기도 하남시가 지역 최초 종합병원 설립에 시동을 걸었다.경기 하남시는 16일 ‘연세하남병원’(가칭)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설립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207병상 규모로, 소아과·내과·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중대형 종합병원으로 조성되고 유명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을 중심으로 전문진료단을 구성, 이용자 친화적인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적용,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통상보다 대폭 단축해 2주 만에 마무리했다. 이러한 행정 지원은 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유치는 성원애드피아, 로저나인 유치에 이은 성과다.하남시는..
    • 김건희 여사, 특검 출범 앞두고 서울아산병원 입원
      오늘(16일) 지병 악화 원인…변호인 "몸 상당히 안 좋아" 2025-06-16 18:13
      사진제공 연합뉴스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김건희 특검' 출범을 앞둔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평소 앓던 지병이 나빠져 이날 입원을 결정했으며,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은 "원래도 계속 입원하라고 권고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몸이 상당히 안 좋은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 여사 입원은 검찰 수사와 향후 특검팀 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김 여사는 현재 명태균 씨와 관련한 공천 개입 의혹 및 건진법사를 통한 뇌물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있다.
    • 조기위암 병기 결정 '新 CT진단법' 개발
      여의도성모 정동진·정대영 교수팀, '역동적 CT 벽관통 신호 분석' 결과 공개 2025-06-16 17:06
      왼쪽부터 정동진, 정대영 교수정동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정대영 소화기내과 교수)이 위암의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한 새로운 CT 진단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역동적 CT 벽관통 신호(CT transmural sign, CTTM sign)' 분석법은 기존 CT 검사로는 구분이 어려웠던 조기위암 세부 병기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단 기술이다.기존 CT 검사는 진행성 위암 병기 결정에는 유용했지만, T2 병기 이하 조기위암에서는 병기 구분에 한계가 있어 치료 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역동적 CT 벽관통 신호' 진단법은 역동적 CT 촬영을 통해 나타나는 벽관통 신호를 분석, 위암 침윤 깊이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11..
    • 아이디병원, 오한진 교수 영입…줄기세포 특화
      엑소밸런스센터장으로 '재생의학 솔루션' 연구 참여 본격화 2025-06-16 16:45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은 최근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한진 교수를 영입했다. 오한진 원장은 엑소밸런스센터장으로 부임,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학 솔루션 연구에 본격 참여한다.오한진 원장은 을지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임했으며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서 당뇨병 인식 개선과 보장성 확대에 기여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아침마당 △라디오 주치의 오한진입니다 △나는 몸신이다 등 20년 넘게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려운 의학지식을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 왔다.아울러 △면역 파워 △내 몸을 살리는 호르몬 등을 출간하며 본인 건강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오한진 원장은 “아이디병원 엑소밸런스센터에서 자가혈 줄기세포 연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위한 자가 치유 기반 맞춤형..
    • PA포함 진료지원인력 44% "업무교육 No"
      간호·약무직 "의정갈등 이후 업무 증가"…응답자 81.4% "의사 부족" 2025-06-16 15:48
      진료지원업무(PA·전담·임상·실무 간호사 등) 담당 인력의 44%가 교육을 이수하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의사인력과 진료지원 업무 현황 관련 '2025년 보건의료노동자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가 올해 1월 6일부터 3주 간 시행했으며 총 4만4902명이 참여했다. 자료출처 보건의료노조 조사에 따르면 진료지원업무 담당 보건의료인력 중 43.9%가 진료지원업무 관련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관련 교육 8시간 이하 받은 비율 40.4%관련 교육을 8시간 이하로 받은 비율은 40.4%에 달했다.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도 소속기관 내 자체 교육만 ..
    • 분당차여성병원, 국내 첫 '습관성 유산센터' 개소
      자가면역항체 정밀 분석 도입…다학제 진료체계 기반 진료 차별화 2025-06-16 15:26
      차의과대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은 "습관성 유산 환자의 체계적 진단과 치료를 위해 국내 최초로 '습관성 유산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차례 이상 자연유산을 겪는 '습관성 유산'은 난임여성 가운데 약 2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반복적인 유산 원인은 유전적 및 해부학적, 내분비적, 면역학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절반은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특히 난임 시술로 임신한 여성은 유산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교수진은 습관성 유산의 주요인인 자가면역질환 항체가 현재보다 더욱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에 기존 접근방법을 개선해 보다 정밀한 면역학적·내분비적 평가까지 가능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원인..
    • 고대안산병원, ‘당뇨병 예측 소프트웨어’ 허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팀이 개발한 당뇨병 발병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JDA-01K)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했다.‘JDA-01K’는 지난해 2월 식약처가 신설한 ‘당뇨 질환 위험평가 소프트웨어’ 품목의 첫 허가 사례다.기계 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임상데이터 및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앞서 김 교수팀은 해당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발병 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의료 비용 등 당뇨병으로 발생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 서울아산병원, 대장암 로봇수술 국내 첫 3000례
      단일공 수술·대장암 간전이 환자 등 중증 대장암 선도 2025-06-16 09:20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 대장항문외과가 대장암 로봇수술 3000례를 국내 처음으로 돌파하며 대장암 수술 분야에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는 최근까지 3만9000건의 대장암 수술을 시행한 가운데 그중 복강경 대장암 수술 1만3000건, 로봇 대장암 수술 3000건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대장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다. 육류 위주 식습관과 음주, 비만, 흡연 등의 환경적 영향이 대장암 발생률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서울아산병원은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대장암 수술 성적도 세계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병기별로 1기 96.6%, 2기 94.8%로 매우 우수하다. 난이도가 ..
    • 지역 의료체계 위축…年 최대 '4조 6270억' 손실
      서울 상급종병 교통비·숙박비 등 4121억 지출…"국립대병원 역량 강화 시급" 2025-06-16 06:14
      지역 의료시스템이 위축되면서 연간 최대 4조627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지역 환자 유출로 인한 비용과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민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환자가 서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순비용을 추산한 결과, 교통비와 숙박비만으로도 연간 4121억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비용에 서울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국립대병원 간 진료비 차이를 반영할 경우 손실 규모는 1조7537억원까지 확대된다. 나아가 서울 상종으로 진료를 받으러 간 환자 중 10%만 지역 국립대병원에서 치료 후 업무 복귀가 가능하다고 가정하면, 순비용은 최대 4조62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보사연이 실시한 '지방 ..
    • 서울아산, 주차동 증축…국내 최대 중입자센터 건립
      현 중앙주차장 용도 전환 준비…518대 주차면 확보 등 공간 재배치 착수 2025-06-16 06:02
      서울아산병원은 주차동(맨 오른쪽 짙은 회색 건물)을 2개 층 증축해 주차 공간 518면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이 기존 주차동(P동)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이는 중앙주차장 부지를 중입자 치료시설 건립 부지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주차 공간을 재배치하고 향후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대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병원 측은 중입자 치료시설 설계와 인허가 등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단계적인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병원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난 5일 서울아산병원의 주차동 증축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서울아산병원 부지 동쪽에 위치한 주차동은 현재 4층 규모로, 이번 증축을 통해 2개 층이 추가돼 총 6층으로 확장된다.이에 ..
    • 경희대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서 4개 부문 상위권 포진
      정형외과·내분비내과·호흡기내과·신경과 등 4개 진료과 '우수' 2025-06-15 18:48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이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아시아 태평양 최고 전문 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 Pacific 2025)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다. 특히, 각국 정부의 의료질·환자만족도 평가와 환자보고 결과측정(PROMs) 구현 여부도 추가 반영돼 신뢰도를 높였다. 평가는 총 9개 진료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경희대병원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형외과 부문 아태지역 5위·국내 4위 ▲내분비내과 부문 아태지역 13위·국..
    • 전공의 3년 징역…醫 "의료정책 실패 희생양"
      서울·인천·충남의사회 등 잇단 성명서 발표…"과도한 형사처벌" 반발 2025-06-15 17:50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 온라인 사이트에 퍼뜨린 사직 전공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의료계가 "과도한 형사처벌"이라며 들끓고 있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직 전공의 류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그는 지난 8~9월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의대생 2974명의 명단을 해외 사이트 ‘아카이브’ 등에 21차례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류씨에게 자신이 다니던 대학병원 전임의·전공의 159명의 진료과목과 이름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이 같은 법원 판결이 나오자 의사단체들은 서둘러 입장 표명에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계 내부 구조적 ..
    • 메디통, ‘세이프티 리더십 시상식’ 성료
      이유엔 메디통(대표이사 조수민)이 주최한 ‘2025 메디통 세이프티 리더십 어워즈’ 시상식이 최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은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환자 중심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병원 리더십을 조명하고, 미래 의료환경에 대한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는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의료기관의 다양한 참여 속에 총 6개 병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상금 700만원을 수여받았다.의료 부문은 △대상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 △금상 현대유비스병원 △은상 대전한국병원이 수상했다.특히 김해복음병원은 의료와 행정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조직 전반의 실질적 변화와 환자안전 중심 운영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 건양대병원, ‘전문의뢰·회송시스템’ 세미나 성료
      공주·홍성의료원-유성선병원 등 대전·충남권 협력 의료기관 43곳 참여 2025-06-15 15:12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암센터 대강당에서 ‘전문의뢰-회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안정적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 유성선병원 등 대전·충남권을 비롯한 협력 의료기관 43개소에서 병원장 및 실무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 의료기관 간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의뢰서 전송 시 유의사항 및 전산 시스템 활용법, 회송 활성화를 위한 표준 프로세스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건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 내 1·2·3차 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중증환자 중심 병원’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배장호 의료..
    • 전남의사회-캄보디아의사회, 보건의료 협력 강화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보건의료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운창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치앙 라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 렘 다라 캄보디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보건의료 역량 강화와 취약지역 의료지원 등이 논의됐다.전라남도는 캄보디아와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내 의료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전남의사회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프놈펜, 뽀삿시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고, 응급 차량과 소방 차량·의료 장비 등을 지원했다.최운창 회장은 "이번 회담이 민관 협력의 성공적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캄보디아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
    • 요양병원, 생존 '환골탈태'…돌봄 넘어 '의료' 지향
      "급여화 등 제도적 뒷받침 미흡"···政 "기능 재정립·수가 재조정 등 검토" 2025-06-14 05:36
      [기획/下] 참석자들은 요양병원이 단순 요양시설이 아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장은 "요양병원도 의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요양' 넘어 '의료'로 거듭나야···기능 재정립 절실현재 요양병원은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중증환자부터 상대적으로 경증이거나 돌봄 필요성이 더 큰 환자까지 다양한 고령환자들이 혼재해서 역할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여전하다.서인석 로체스터병원 원장은 "요양병원 기능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정의가 필요하다"며 "의료법상 의료기관이지만 실제 롱텀케어 개념과 혼재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nbs..
    • 경기도 의왕시 첫 '종합병원 건립' 본격화
      응급의료체계 갖춘 250병상 스마트병원…사랑의병원, '운영' 예정 2025-06-13 19:19
      경기 의왕시가 백운지구에 종합병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시(市)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250병상 규모 차세대 스마트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병원 건립·운영 주체 및 행정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백운밸리 사업 시행사인 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 사랑의병원 류병주 대표원장, 이롬 황의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 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사업 관리에 집중한다. 사랑의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을 맡는..
    • 용인세브란스병원-필리핀 국립 종합병원 'MOU'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환자 교류 등 상호 협력 2025-06-13 17:34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12일 필리핀 이스트 애비뉴 메디컬 센터(East Avenue Medical Center, 이하 EAMC)와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 및 환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알폰소 G. 누녜스 3세(Alfonso G. Nuñez III) EAMC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EAMC는 필리핀 보건부 산하의 1000병상 규모 국립 종합병원으로 감염병 대응, 응급진료 등에 특화된 필리핀 공공의료 핵심 거점 기관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개선과 국제협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번 MOU는 양 기관 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병원 및 국제 진..
    • 강남차병원, 내시경 기반 식도염 신치료
      난치성 환자 대상 고주파·점막 시술 등 맞춤치료 적용 2025-06-13 16:50
      차의과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ARMA) 등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치료되지만, 일부 환자는 고용량 또는 장기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지속돼 약물 복용이 길어질 경우 위축성 위염과 철분 결핍, 장내 감염, 골절 위험 등이 높아질 수 있다.이 때문에 약물치료 외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이 지속적으..
    • "전공의를 노동자가 아닌 수련자로 바라봐야 한다"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 "가칭 '수련교육원' 도입 시급" 2025-06-13 12:42
      대한의학회가 6월 13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컨벤션에서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교윤 기자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가 전공의 수련교육 체계적 운영을 위해 ‘전공의 수련교육원(가칭)’ 설립을 제안했다.박 이사는 13일 오전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료계가 전공의를 노동자가 아닌 수련자로 바라봐야 한다"며 "양질의 전공의 수련교육을 위해 기획, 개발, 평가, 인증을 수행하는 상설 조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훌륭한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한 졸업후 의학교육(Graduate Medical Education, GME)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수련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 이사는 "그동..
    • 의협-보령, 의료지원 업무제휴 MOU 체결
      "재난 상황 및 사회공헌 활동 관련 효과적인 상호 협조체계 마련" 2025-06-13 11:33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협과 보령은 의료인과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과 함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소명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앞으로 재난 위기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더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돌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의약품 등 의료물품 자원 공유 등 폭넓은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인과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동반자적..
    • 일산백, 대규모 리모델링 '스마트병원' 새출발
      3년 4개월 공사 마무리···"제2 개원, 경기 대표 대학병원으로 도약" 2025-06-13 11:1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지난 10일 백병원 창립 84주년 기념식에서 ‘제2 개원’을 공식 선언하고, 경기 서북부 대표 대학병원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일산백병원은 2022년 2월 첫 삽을 뜬 이후 3년 4개월에 걸쳐 대규모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고,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이번 공사는 단순한 공간 재배치에 그치지 않고 외래부터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병원 전 부문에 걸쳐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며 ‘제2의 개원’이라 불릴 만큼 전면적인 변화를 이뤄냈다.진료·수술 인프라 대폭 개선…80병상 증가 '730병상 운영'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 연면적은 4,353㎡(약 1,317평) 증가했으며 20,009㎡(약 6..
    •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89周 기념식' 성료
      "생명 존중 소명 실천해온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 2025-06-13 11:06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피며 사랑에 찬 의료봉사를 베풀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영성을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설립 89주년을 맞이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2일(목)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컨벤션 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8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영성구현상 시상,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걸어온 길은 한 의료기관의 연대기를 넘어, 의료를 도구로 삼아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고 생명 존중의 소명을 실천..
    • 환자안전법 시행 10년…안전교육 대폭 개편
      위원회, 전담인력 신규 교육프로그램 마련…주요 학회 의견수렴 2025-06-13 10:57
      의료기관에 환자안전 책임을 지우는 환자안전법이 시행된지 10년 만에 전담인력에 대한 교육체계가 대폭 개편된다.그동안 제도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환자안전교육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전문학회 의견을 토대로 조만간 개편안이 마련될 전망이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환자안전교육위원회는 환자안전 전담인력 교육프로그램 개편을 추진 중이다. 2016년 환자안전법 시행 이후 10년 만이다.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하며, 전담인력은 환자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전담인력으로 새로 배치된 경우 6개월 이내 24시간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차기년도부터 매년 12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환자안전교육은 보건복지부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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