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 빅데이터 분석 대회' 개최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오는 21일부터 5일 간 ‘제2회 의료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톤(Datathon)’을 개최한다.
‘데이터톤’이란 데이터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분야 개발자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주제를 갖고 마라톤을 하듯 쉼 없이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연을 말한다.
이번 대회 목적은 의료 영상 및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구현 가능한 인공지능 학습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하기 위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엑스레이 영상을 이용한 부비동 질환 학습 알고리즘 ▲디지털 병리 영상을 통한 유방암 알고리즘 중 하나를 선택해 개발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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