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기관 손실보상 2000억+경영자금 1000억
政,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마련···방역보강 패키지 가동 2020-09-11 06:1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민생대책에 방역보강 내용도 포함됏다. 기존에 책정된 7000억원에 신규로 6000억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정부는 10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긴급 민생 ‧경제 종합대책’을 내놨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내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었다.
주목할 점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선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이 6000억원 이상 늘어난 부분이다.
실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총력 저지를 위해 방역대응 사업을 철저히 보강하고 적극적 재정집행을 통한 경제 충격파 최소화를 위해 방역 패키지를 제시했다.
우선 300억원이 책정됐던 진단검사비는 100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