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환자 발길 끊긴 지방의료원 ‘비애’
일부 진료과 폐쇄·병상 가동률 절반·직원 급여 우려…“착한적자, 인식 전환 필요” 2023-07-18 05:50
윤석열 정부가 금년 5월 11일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 국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약 2년 간 코로나19 전담 치료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했던 지방의료원들은 작년 5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 후 지금까지도 환자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적자가 심화되면서 일부 지방의료원은 직원들 임금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사정이 심각하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또 다시 감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위기가 닥쳐올 경우 지방의료원이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정부에 손실보상금을 완전한 회복까지 지원해달라고 절규했던 지방의료원들 상황을 진단했다. [편집자주]공공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지방의료원 병상가동률은 50% 미만이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