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다학제 뇌혈관센터 개소"
뇌혈관질환 관련 5개 진료과 전문의 참여 2023-03-14 09:30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뇌혈관질환 발병률은 낮추고 생존율은 높이기 위해 다학제 기반 ‘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국내 사망 원인 4번째이기도 한 뇌혈관질환은 고령화사회 속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이 있다. 발병 시 즉각적인 신속하고 전문적인 조치가 생명과 후유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돼 갑작스러운 의식변화 및 영구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심각한 뇌혈관질환이다.길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하는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병원은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골든타임’ 내 조기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