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공제조합 법인카드 유용 논란…고발전 비화 조짐
김세헌 대의원, 이정근 이사장 정조준…당사자 "사실무근" 반박 2023-05-19 06:41
이정근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됐다. 이정근 이사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세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근 이사장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김 대의원이 공개한 자료는 2021년 8월과 11월 사용 내역이다. 부산과 전북 전주에서 식당, 빵집,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40여건과 교통비 사용 20여건 등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지침에 따르면 법인카드는 업무 목적상 지출과 관련된 회의 경비, 행사비, 물품 구입비 등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제조합 재무업무규정도 이와 동일하다는 게 김 대의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