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보건소, 이전 아닌 현위치 ‘신축’…차병원 ‘허탈’
20여년 논란 사안 사실상 종료,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설립 난망 2023-11-08 11:28
차병원그룹이 20년 가까이 끌고 온 숙원사업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설립이 마침표를 찍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분당 일대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분당구보건소 이전을 두고 차병원그룹과 성남시가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경기도가 성남시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성남시는 “성광의료재단이 지난 9월 경기도에 제기한 ‘분당구보건소 신축 변경 알림’ 무효확인 청구 행정심판이 각하됐다”고 8일 밝혔다. 사건 발단은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차병원그룹은 지난 2006년 당시 분당차병원(야탑동 351) 바로 옆 분당경찰서(야탑동 350)와 분당구보건소(야탑동 349) 부지에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 시설을 갖춘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했다.차병원그룹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