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쓰러진 시민 살린 강릉아산병원 간호사들
의식 잃은 오토바이 운전자에 즉각 심폐소생술…반복된 CPR 교육 결실 2026-06-10 10:37
강릉아산병원 가정간호사업실 박강륜 대리(왼쪽)와 주혜원 주임.“쓰러진 사람을 보자마자 상황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달려 나가고 있었습니다.”강릉아산병원 가정간호사업실 박강륜 대리와 주혜원 주임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두 간호사는 지난달 19일 낮 12시경 강릉 시내 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창밖 도로가 정체되는 현상을 목격했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에 쓰러진 모습 발견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당시 환자는 의식을 잃은 채 사지 강직과 경련 증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이내 입에 거품을 물고 호흡과 맥박이 급격히 저하되기 시작했다.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박강륜 대리는 즉시 가슴 압박을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