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과醫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수탁고시 철회"
이달 18일 정기총회 결의문 채택, "면허박탈법 개정·적정수가 보장" 요구 2023-06-19 15:45
서울시내과의사회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수탁고시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과 함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적정수가 보장도 요구했다. 서울특별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는 지난 18일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요구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정용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내과 의사들이 코로나 검사, 백신 접종, 재택치료 등 많이 고생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환자들이 완쾌되고, 일상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내과 의사들 노력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의료인 면허박탈법, 미흡한 필수의료 지원 대책 등 불합리한 제도들이 추진되고 있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