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상급종합병원 최초 ‘클라우드 EMR’ 도입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으로 다양한 규모 의료기관 적용 가능 2020-12-23 17:14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영훈)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계 혁신을 이끌어갈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을 도입했다.
고대의료원은 23일 유광사홀에서 P-HIS 적용 기념식을 갖고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홍보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P-HIS 개발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이 2017년 수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이다.
P-HIS에서 P는 정밀의료(Post, Precision, Personalized)를, HIS는 병원정보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의미한다.
개인 건강정보 대용량화,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