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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뇌성마비 데이터 수집 사업’ 착수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국내 뇌성마비 환아 출생에서부터 진단, 치료현황 등 임상정보를 수집하는 전국적인 레지스트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뇌성마비 아동 대상 재활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는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 구축 사업(연구책임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은 삼성서울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41개 기관이 참여해 3년 간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으로부터 연간 2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사업 특징은 다양한 임상정보를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등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뇌성마비와 관련한 의학적 정보는 물론 환자의 사회적·경제적·심리적 문제점 등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
    •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치매’ 건강강좌 실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박정욱 교수는 최근 천주교 의정부교구 오남성당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뇌졸중 및 치매의 정의와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박정욱 교수는 흔히 혼동하는 중풍과 뇌졸중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천천히 증상이 나타나는 중풍과 달리 뇌졸중은 한마디로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임을 강조했다.어지럽다고 앉았는데 갑자기 말을 못하고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후 뇌졸중 의심 증상을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과 식습관 개선을 포함한 예방법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관심이 많은 뇌졸중의 자가진단방법을 참석자들이 직접 시연해보도록 하는 체험형 강의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후 참..
    • 분당서울대병원, 입원환자 비대면 회진 구현
      병상마다 설치된 개인용 터치패드 활용…온라인 상담 본격화 2023-09-05 09:36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의료진과 입원환자, 보호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도 회진과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의료진이 환자 정보를 화면에 공유하면 환자는 침상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보호자는 병원 방문 필요 없이 화상을 통해 회진에 참여할 수 있다.대면 회진을 위해 대기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환자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회진은 의사에게는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환자는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필수적인 치료 과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비대면 회진 수요 증가를 감안해 모니터에서 환자 얼굴과 음성을 제대로 확인하면서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마침 입원 침상..
    • 국제성모병원-옥스퍼드, 우울증 예방 업무협약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 마음챙김재단(대표 샤론 그레이스 하들리)과 연구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옥스퍼드 마음챙김재단은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여러 국제기관과 협력하는 옥스퍼드대학 부설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마음챙김 및 명상의 의료적 접근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면 연구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 외에도 연구활동 및 교육, 혁신기술,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김혜윤 수면의학연구소장은 “마음챙김재단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 붕괴된 소아 응급의료···'획기적 대책' 절실
      근본 원인은 절대 부족한 '의사'···집중 진료·타병원 의료진 당직 등 제시 2023-09-05 06:52
      소아청소년과가 응급의료 현장에서 야간이나 휴일에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업고 병원을 찾아 헤메야 하는 소위 '뺑뺑이' 상황으로 신음하고 있다. 문제는 극심한 업무환경과 함께 열악한 처우로 인해 젊은 의사들은 외면하고 있다. 대학병원들이 소아환자 야간진료를 포기하면서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와 데일리메디(대표 안순범)는 지난 8월 31일 소아 응급의료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소아환자 응급의료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의료진 수급 등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야간 및 휴일 포함 응급의료 전달체계, 진료환경 개선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의료계는 소아 응급의료(야간, 휴일 포함)..
    • 서울성모병원, 2023 임금교섭 타결···총액 4.8% 인상
      수술실·중환자실 등 특수부서 지원직군 인력 일부→정규직 채용 합의 2023-09-05 06:22
      서울성모병원 노사가 2023년 임금인상률을 총액 대비 '4.8% 인상'으로 타결했다.서울성모병원은 최근 "노사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3년도임금협약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노사는 2023년 지부교섭 잠정합의안 마련을 위해 6차례 본교섭과 2차례 축조교섭 등을 진행했다.노동조합은 지난달 10일 잠정합의안 승인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충분한 토론을 거쳐 승인받았다.2023년 지부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투표인원 1794명 가운데 찬성표 1082명(60.3%), 반대표 703명(39.2%) 등으로 가결됐다.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올해 임금인상은 총액 4.8%다. 이 중 기본급 인상률은 2.5%로 본인 기본급 대비 3.08%가 인상되는 수준..
    • "의사의 의학적 판단 무시하는 사법부 경악"
      의협, 수술지연 의사 '형사처벌' 확정 대법원 판결 유감 표명 2023-09-04 18:26
      대법원이 소장폐색환자 수술 지연에 따른 악결과를 이유로 외과 의사에게 형사처벌을 확정하자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최근 대법원은 소장폐색환자 수술 지연에 따른 악결과를 이유로 외과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인정해 금고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해당 외과 전문의는 2017년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를 진찰한 후 장폐색이 의심된다고 판단했다.그러나 환자 통증이 호전되고 있고 6개월 전 난소 종양으로 개복수술을 받은 과거력이 있음을 감안해 우선 보존적 치료가 적절하다고 의학적 판단을 내렸다.하지만 7일 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자 응급수술을 ..
    • 유창범 교수, 조지아에 ‘소화기 치료 내시경’ 전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최근 열린 ‘조지아 국제 내시경학회’에서 한국의 우수한 소화기 치료 내시경 기술을 전수했다.조지아는 1990년 구소련이 붕괴되면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국가다. 우리나라처럼 위암, 대장암 환자들이 많지만 의료 수준이 낙후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유창범 교수는 조지아와 주변 국가에서 온 의사들을 대상으로 △위 복막 전이 상피하 종양에 대한 위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 △위전절제 후 큰문합부 누출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치료 내시경 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현지 의사들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그는 “아직까지 현지 의료 수준으로는 위암, 대장암 등 종양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조기 발견해도 의료진의 치료 내시경 기술이 부족해 치료를..
    • 원주연세의료원,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R&D) 사업인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지난 6월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31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사업비 71억7000만원이 투입된다.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사업은 전국 14개 시·도별 지역혁신클러스터 특성에 따른 지역 주도 신기술 개발 및 생태계 육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 촉진과 자립 성장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제조업 중심이었던 강원지역혁신클러스터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중심 병원 연계형 디지털헬스케어 산업까지 육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주관연구개발기관인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공동연구개발기관 강원테크노파크와 병원 연계형 디지털..
    • "소아의료 예산 확충, 의료대란 해결 역부족"
      아동병원협회 "법과 제도 개편해서 처우 개선하고 부담감 줄여야 해결" 2023-09-04 16:05
      대한아동병원협회(이하 협회)가 2024년도 보건의료 예산 중 소아의료 예산안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는 소아의 료대란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협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붕괴 위기에 처한 소아의료의 급한 불을 끄겠다는 정부 의지는 적극 환영한다”며 “하지만 이 예산으로 소아청소년 전공의 기피 문제 등이 해결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신생아 출생을 증가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와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협회는 “큰 비용과 희생을 치르더라도 신생아 출생을 늘리는 정책적 투자가 이뤄져야 함은 물론 태어난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는 미래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증소아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전문의가 급감, 정상 진료 불가능한 실정" 협회는 또..
    • 해운대부민병원, 정용태‧정성수 교수 영입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최근 척추 분야 권위자인 정용태 원장(신경외과)과 정성수 의무원장(정형외과)을 영입해 척추센터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정용태 신임 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병원 신경외과 및 아리조나 피닉스 BNI 연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부산백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혈압과 당뇨로 수술 합병증이 우려되는 척추질환자와 척수 종양수술 권위자다.오는 10월 진료를 시작하는 정성수 신임 의무원장 역시 척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서울의대 출신으로, 미국 Leatherman Spine Center, 일본 도호쿠 대학에서 연수했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척추센터장, 온종합병원 의무원장, 부산부민병원 의무원..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 치료 안착"
      개원 2개월 수술 100례 돌파…송석원 원장 "국내 수술 3분의1 소화" 2023-09-04 12:55
      국내 대학병원 차원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대동맥혈관 치료 전담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본격적인 환자 치료에 나선다.4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진료를 개시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2개월 만에 대동맥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최단기간 기록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의미한다. 산술적으로 연간 대동맥 관련 수술이 600건에서 1000여 건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곳 병원은 초응급 상황 골든타임을 사수를 위해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동맥질환 환자 전원 문의시 의료진 및 행정파트까지 문자가 전송돼 환자 도착 전에 수술 준비를 마치도록 했다. 초대 병원장..
    • 의사‧병원 배상액 급증···9억·12억·17억
      법원 "폐암 진단 지연 책임 가톨릭의료원 17억" 판결···醫 "인프라 붕괴" 2023-09-04 12:34
      가톨릭중앙의료원이 폐암 발병 우려가 있는 환자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은 혐의와 관련해서 17억여 원의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8민사부(재판장 박준민)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대상으로 환자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손을 들어줬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산하 의료기관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있고 부속병원으로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대전성모병원 등이 있다. 소송 대상은 가톨릭학원이다.환자 A씨는 지난 2018년 1월 두통 증세로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A씨에 대한 흉부 방사선 촬영 검사 등을 실시했다. '좌측 폐문부 종괴 및 혈관 의..
    • 2024년도 원내 갤러리 작품 전시 작가 모집
      서울아산병원, 10월 10일까지 접수…20~30대 젊은작가 부문 신설 2023-09-04 10:58
      서울아산병원 제공서울아산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병원 내 갤러리에 2024년도 작품을 전시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10월 10일까지다. 회화를 비롯해 조각, 도예 등 현대미술 전(全) 분야에 걸쳐 전시가 가능하다.서울아산병원은 2024년부터 젊은 작가 부문을 신설한다. 우수한 작품성에도 전시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은 20~30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전시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서울아산병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은 ESG 활동 일환으로 1996년부터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병원 내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1~2주 간격으로 연간 평균 40회 이상 전시회를 개최, 환자와 보호자들..
    • 삼성창원병원, 지역 암치료 역량 강화 행보 시작
      이달 10일 제1회 암센터 심포지엄…최신 트렌드 논의 2023-09-04 10:47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은 암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10일 오전 9시 삼성창원병원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Changing the Future for a Better Tomorrow’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사망률 1위인 암의 다양한 수술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협력 의료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암 치료 역량을 강화를 위해 총 3개 세션으로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은 ‘위암 및 대장암’을 주제로 ▲위암을 놓치지 않는 내시경 관찰법과 조기위암의 내시경 치료 ▲위점막하 종양의 수술적 치료 ▲대장암 치료에 있어 내시경 절제술의 장점과 단점 ▲대장암 수술의 역할 ▲항암 치료가 가져온 대장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
    • 명지병원, 부인암 명의 서울대병원 송용상 교수 영입
      세계 최초 임신 중 태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수직감염 입증 2023-09-04 09:58
      명지병원이 송용상 前 서울대병원 교수(사진)를 영입했다. 명지병원 제공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송용상 前 서울대병원 교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명지병원은 “송 교수는 3대 부인암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분야 국내 최고 명의로 손꼽힌다”며 “이번 영입을 바탕으로 부인암 치료 허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송용상 산부인과 교수는 자궁경부암 정복을 위해 한국인의 고유 유전자 변이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관련성을 밝히고,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이용한 자가검사법을 최초로 규명했다. 또 미생물 메타게놈 분석을 접목한 난소암 진단 효과를 확인하고 난소암 특이 바이오 마커를 개발하는 등 난소암의 예방·치료·예후예측 플랫폼 확립에 기여했다.특히 세계 최초로 자궁경..
    • 1912년 한국 찾은 첫 외과전문의 '책상' 귀환
      세브란스병원 재임 美 러들로 박사, 80여 년만에 고국 찾아 2023-09-04 09:25
      한국 서양 의학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외과의사 알프레드 어빙 러들로 박사. 그가 사용한 책상이 지난 8월 31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알프레드 어빙 러들로(Alfred Irving Ludlow, 1875~1961) 박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신 외과의사다. 1912년 한국 선교를 자원해 26년 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외과 의사를 지내고 1938년 퇴임했다. 우리나라를 찾은 최초 외과 전문의사로 한국 외과를 크게 발전시켰다.러들로 박사가 사용한 책상은 반닫이였다. 반닫이란 앞면 반을 문으로 만들어 여닫는 형태 목가구다. 퇴임 이후에 고향으로 가져갔을 만큼 특별한 애착을 가졌다.돌아온 반닫이는 화사한 문양이 특징인 경기반닫이다. 전면부에는 황동으로 호리병과 꽃을 새겼고 손잡..
    • 귀해진 마취과 의사…하루 알바 무려 '300만원'
      수술실 떠나 통증·미용行 후유증 심화…중소병원‧전문병원 '수술대란' 우려 2023-09-04 06:01
      사진제공 연합뉴스마취과 의사들의 잇단 수술실 이탈로 마취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선 진료현장에서 마취과 의사들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양상이다.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채용이 여의치 않은 중소병원이나 전문병원 등에서 수술을 위해 프리랜서 의사를 찾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자연스레 몸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최근 수술실 마취를 담당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일 아르바이트 비용이 300만원을 넘어섰다.통상 일반적인 대진의사 하루 비용이 100만원 안팎으로 형성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3배에 달하는 수치다.그동안 진단, 수술, 입원에 이르기까지 영속성을 갖는 다른 전문과목과 달리 수술에만 관여하는 마취과 의사들의 하루 알바는 왕왕 있었지만 이 정도 몸값은 이..
    • "투석 환자 급증 속 인공신장실 설치·운영 기준 부재"
      대한투석협회, 관리 실태 지적…"환자 피해 가중, 제도적 지원 필요" 2023-09-04 05:33
      대한투석협회가 9월 3일 오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신장실 관리 실태와 투석 환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화정 부회장, 이중건 회장, 김성남 이사장. 이한규 총무이사. 구교윤 기자"해외 각국에서는 인공신장실 시설 및 운영에 관한 기준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어떠한 규정도 없습니다. 투석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피해는 결국 환자에게 돌아갈 것입니다."대한투석협회는 9월 3일 오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신장실 관리 실태와 투석 환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협회는 특히 안전한 투석 치료를 위한 인공신장실 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인공신장실 설치 및 운영 기준이 ..
    • 고대안산병원, 몽골 국립병원과 업무협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은 최근 몽골 국립 의료기관과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정성우 진료협력센터장은 최근 현지에서 몽골 국립외상 및 정형외과 연구센터 및 몽골 국립암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앞으로 고대안산병원과 두 기관은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이번 몽골 출장에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이어졌다. 고대안산병원은 ‘2023년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서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 등과 홍보관을 공동 운영했다. 특히 B2B, B2C 상담회를 통해 로봇 수술과 다학제 진료 시스템 등 고대안산병원의 선진 의료 기술과..
    • 아인병원, ‘척추‧관절’ 진료과 개설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최근 척추‧관절 진료과를 신규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아인병원은 척추‧관절 진료를 위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를 개설했으며, 수술 15만건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이재훈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했다.이재훈 과장은 무릎 연골 줄기세포 치료, 퇴행성관절염, 관절내시경수술, 인공관절수술, 재활, 스포츠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특히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 부위에 수술 외에도 자가세포를 이식하는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치료를 통해 수술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의료진은 물론 최신 장비도 갖췄다. 고해상도 MRI, 저선량 CT, 수술로봇, C-ARM 등 대학병원급 의료 장비를 보유,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내과,..
    • 전북대병원 공공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장애인 표준사업자 우수제품 발굴구매 헬스케어'등 7작품 수상 2023-09-03 16:1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구성원으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공공부문 사회공헌 활동 수행 및 개선에 활용한다.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7월 4일부터 19일까지 ‘사랑+나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아이디어 공모전은 사랑+나눔 사회공헌에 대한 구성원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병원 구성원들이 제출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공공의료과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4작품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장애인 표준사업자 우수제품 발굴구매 및 헬스케어 서비스(물류관리과 김종건) 우수상은 ▲인공지능(AI) 콜을 이용한 필수약물 복약 알림 서비스(고객상담팀 김경채) ▲JBUH+ 초진환자 첫 방문 마중 동행서비스(간호부 간호사회 ..
    • 경상국립대병원, ENB 조직검사 100례 달성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분과장 정이영)가 최근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이하 ENB)’을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ENB는 내비게이션 CT 촬영을 통해 얻은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폐를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해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폐암 의심 부위를 정확히 찾는 기술이다.미국에서 최초로 활용된 ENB는 현재 국내에서는 소수의 대학병원만이 시행 중인 최신식 폐암 조직검사 방법이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020년에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Radial-EBUS)’을 도입하여 말초폐병변에 대한 비수술적인 조직검사를 시작했다.또한 지난해 8월에는 폐암..
    • 한림대동탄성심병원-바이오텍, 첨단재생의료 협약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은 최근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텍(대표 김대용)과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배양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하거나 재생시키는 기술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인력을 갖춰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생산자로부터 배양된 줄기세포를 공급받아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희귀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특히 줄기세포를 배양해 정형외과·안과 등에서 희귀 난치병 환자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임상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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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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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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