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이전 앞둔 시화병원, '심혈관센터' 신설
상급종합병원 없는 경기 시흥시민들 불편 줄어들 전망 2020-11-04 11:57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시화병원이 500병상 규모 신축 이전과 함께 심혈관센터를 신설하면서 상급종합병원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덜어질 전망이다.
시화병원이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는 상급종합병원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및 암, 심뇌혈관 질환 등 중증 질환자들의 경우 인근 지역 대학병원까지 왕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심뇌혈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웠으며, 도서·산간 지역 환자들은 병원 이송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화병원은 양질의 심혈관질환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혈관질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심혈관센터를 개설했다.
심혈관 질환 치료는 숙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