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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2주년 ‘단일공 800례’
      인천 최초 식도암·종격동 종양 수술 성공…라이브 서저리 경험 공유 활발 2026-07-02 10:42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개소 2년 만에 단일공 로봇수술 8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2024년 6월 문을 연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를 도입해 산부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 중이다.하나 절개창으로 진행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통증과 흉터를 최소화해 환자 부담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으며 축적된 수술 경험을 토대로 단일공 로봇수술 800례를 달성했다.최근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지형 교수가 인천 최초로 식도암과 종격동종양에 대한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고난도 수술 분야에..
    • 고대구로병원, 스타트업과 공동연구 본격화
      개방형실험실 연구과제 착수보고회…정밀의료 협력 강화 2026-07-02 09:47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치경)은 최근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6년도 개방형실험실 협력 연구과제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과 고대구로병원 임상의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연구과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금준 연구부원장은 “의료 AI,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 분야의 혁신기술이 병원을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치경 운영사업단장은 “의료진과 기업이 함께 연구하고 검증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혁신기술이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선정된 연구과제는 총 27개로 ▲스마트헬스케어 20개 과제 ▲정밀의료기기 ..
    • 과잉 도수치료 잡으려다 물리치료사 ‘유탄’
      협회 설문조사, 98% “생존권 위기” 호소…임금 삭감 161건·부당해고 98건 2026-07-02 05:12
      도수치료 과잉진료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관리급여 제도 충격이 일선 물리치료사들에게 쏠리고 있다.병·의원들이 낮아진 도수치료 가격과 강화된 진료 기준을 이유로 치료실 운영을 축소하면서 임금 삭감과 인센티브 폐지, 권고사직 등 고용 조정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잉진료를 관리하겠다는 정책 취지와 별개로 도수치료 현장을 담당해온 물리치료사들이 사실상 유탄을 맞고 잇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전국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물리치료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8%가 도수치료 관리급여 시행으로 생존권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도수치료를 건강보험 관리급여 항목으로 전환했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95..
    • 연세본사랑병원,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부천희망재단과 ‘희망리본 프로젝트’…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2026-07-01 17:21
      경제적인 이유로 무릎 통증을 참고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다시 걷는 기회를 선물하는 뜻 깊은 의료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연세본사랑병원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2026 희망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퇴행성관절염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수술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까지 연계해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다시 걸으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료와 복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퇴행성관절염은 고..
    • “관리급여 시행되면 암환자들 피해 볼 수 있다”
      최태형 대표변호사 “중증질환은 실손 보험금 미지급 가능성 높아” 2026-07-01 16:20
      오늘(1일)부터 도수치료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율이 높아지는 ‘관리급여’가 시행되는 가운데 추후 관리급여 제도가 확대되면 중증질환자인 암환자의 경우 보험금 지급 대상 자체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태형 최태형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관리급여,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토론회’에서 암환자들에게 발생할 피해를 우려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최 변호사는 “암환자는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받기 위해 실손보험에 가입하지만 주로 ‘암 치료로서 효과가 인정되지 않는다’, ‘재발·전이 소견이 없어 치료 필요성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도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험분쟁 양상이 갈수록 암환자들에게 ..
    • 부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종합점수 94.4점 기록, 전체 수검 병원·상급종합병원 평균 상회 2026-07-01 16:11
      부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4.4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89.8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2.66점을 상회, 부산과 경남권역 고위험 신생아 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단위 평가로,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를 실시한 전국 8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부산대병원은 신생아분과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
    • 서울시, 700병상 ‘위례성심병원’ 개설 최종 승인
      복지부 병상조정협의 거쳐 승인증 발급… 메디컬 생태계 조성 ‘청신호’ 2026-07-01 12:14
      장기간 표류했던 위례신도시 의료복합용지 내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서울시의 최종 개설 승인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의료기관 개설위원회를 열어 위례성심병원 개설허가 사전심의를 진행했고, 일부 내용 보완을 거쳐 30일 개설 승인증을 최종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결정에 따라 송파구 거여동 272 일원 4만4004㎡ 부지에 700병상 규모로 들어설 위례성심병원 건립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간 응급의료 등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을 애타게 기다려 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사업을 주관하는 SH공사는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업무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위례성심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
    • 대학병원도 꺼리는 욕창치료 보루 ‘요양병원’
      급성기병원, 입원료 차감제 적용돼 기피…저비용·고효율 효과 주목 2026-07-01 11:44
      A환자는 발뒤꿈치에 발생한 욕창으로 대학병원에서 절단 가능성까지 있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요양병원으로 전원해 변연절제술을 받고 3개월 만에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가로 15cm, 세로 10cm에 달하는 중증 욕창으로 이 병원, 저 병원을 떠돌던 B환자도 욕창 치료를 특화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한 뒤 빠르게 호전됐다.90대 여성 C환자 역시 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고 욕창이 생긴 뒤 요양원, 대학병원 등 5곳을 전전하다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한 뒤 완치됐다. 이처럼 대학병원을 비롯한 급성기 병원에서 장기간 욕창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요양병원이 치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 급성기 병원에서는 욕창 치료를 기피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욕창 치료 수가는 변연절제술..
    • 은평성모병원, 인공심장 펌프 임펠라 첫 시술 ‘성공’
      국내 4번째 적용…고위험 심인성 쇼크 환자 스텐트 안전성 확보 2026-07-01 11:01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이 최근 중증 심장질환 치료 분야 신의료기술인 초소형 인공심장 펌프 ‘임펠라(Impella CP)’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국내 의료기관 중 실제 환자 치료에 임펠라를 적용한 것은 은평성모병원이 네 번째다.임펠라는 혈관 내 미세축 심실 보조장치로,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지 못하는 심인성 쇼크 환자의 심장 기능을 돕는 기계적 순환 보조장치다. 대퇴동맥을 통해 좌심실에 얇은 관 형태의 기기를 삽입해 심장 근육을 대신해 대동맥으로 직접 혈액을 내보내는 원리로 작동한다. 분당 최대 약 4.3L 혈류를 전신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환자 심장 기능이 회복돼 안정을 찾으면 다시 제거한다.은평성모병원 첫 임펠라 시술은 극심한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며..
    • 전북대병원 NICU 폐쇄 논란 핵심은 ‘인력난’
      주 90시간 근무·장시간 당직 등 과부하…소수 전문인력 의존 한계 직면 2026-07-01 10:38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운영 중단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 고위험 신생아 진료체계 취약성이 다시금 파장을 확산시키고 있다. 병원 측은 담당 교수 사직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진료 공백 없이 운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지역 NICU가 소수 전문인력의 장시간 노동에 의존해 유지돼 온 현실이 드러난 사례로 보고 있다.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는 지난 28일 열린 분만 인프라 관련 정책포럼에서 과중한 업무 부담을 호소하며 병원을 떠날 입장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담당해 온 신생아분과 전문의로, 그동안 호남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체계 핵심 인력으로 꼽혀 왔다.김 교수 발언 이후 ..
    • 척추·관절 서울본원병원, 오늘 송파구 개원
      서울대병원 출신 의료진 중심 ‘오늘보다 내일을 치료하겠습니다’ 2026-07-01 10:26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를 진료 과목으로 하는 서울본원병원이 오늘(1일) 개원, 척추·관절 분야 전문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서울본원병원은 ‘오늘보다 내일을 치료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환자 통증을 줄이는 데서 나아가 더 건강한 일상과 회복 이후 삶까지 함께 살피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병원은 척추, 무릎, 어깨, 손·발, 족부 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전반에 대한 진료를 제공한다. MRI 등 영상진단 장비를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 재활까지 연계되는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서울본원병원 의료진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 정형외과 박사, 서울대병원 진료교수,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임상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Duke ..
    • 나사렛국제병원, 병원계 최초 ‘조리로봇’ 도입
      중식 명장 ‘장도 셰프’ 레시피로 특식 제공…“병원 급식환경 혁신” 2026-07-01 09:50
      나사렛국제병원(원장 이원재)이 국내 병원 최초로 특식 서비스에 ‘조리로봇’을 도입하고, 입원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병원 밥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환자들의 입맛과 회복 의지를 돋우기 위해 ‘존파트너스’와 함께 마련했다. 특히 환자들에게 제공될 특식은 중식계 명장으로 불리는 장도 셰프가 직접 개발하고 전수한 특별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의료계와 푸드테크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명장의 레시피는 병원에 새롭게 도입된 첨단 조리로봇인 ‘봇인킷’을 통해 일관되게 구현된다. 해당 로봇은 전 세계 26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터치 한 번에 오차 없이 명장이 직접 만든 것과 다름없는 깊은 풍미를 조리해 낼 수 있다.병원 ..
    • 아산·삼성도 참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촉각
      상급종합병원 ‘가산점 부여’ 역대급 경쟁…수도권 각축전 주목 2026-07-01 06:11
      국가가 공인하는 ‘응급실’ 선정을 위한 전국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역대급 지각변동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된다.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 응급의료기관 지정 여부가 새롭게 가점으로 적용되면서 빅5 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들이 대거 경쟁에 뛰어든 탓이다.물론 정부는 응급의료 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해 현재 44개소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최대 6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은 치열한 경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병원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를 진행 중이다.지난 2015년 도입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 3년마다 실시하고 있..
    • 경희대병원, AI 기반 당뇨병 관리 시스템 개발 추진
      정부 ‘닥터앤서 3.0 당뇨 분야’ 수행기관 선정…‘비욘드 글루코스’ 전략 추진 2026-07-01 05:05
      경희대병원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치료기기를 활용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과 응급 위험을 관리하는 통합 예후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경희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의료 AI 혁신생태계 조성사업(닥터앤서 3.0)’의 당뇨병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오는 2028년까지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총괄 진행한다.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 오디엔(ODN), 의료 분야 생성형 AI 기업 위뉴(WeKnew)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연구진은 환자가 병원 진료를 마친 뒤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받을 수 있는 예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세웠다. 단순히 혈당 수치를 조절..
    • 중앙보훈병원, AI 보이스봇 상담원 ‘보미’ 도입
      예약·진료일정 등 자동화 음성 안내로 고객 편의성 향상 2026-06-30 18:54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고객 편의 증진과 스마트 병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봇 상담원 ‘보미’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예약 및 진료일정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음성으로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안내하던 업무를 AI가 지원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AI 보이스봇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고객에게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응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병원 이용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내원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순·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복학접인 고..
    • 보건의료노조 원청 집단교섭 상견례 ‘무산’
      지방노동委 인정 병원 사용자측 ‘전원 불참’…“7월 14일 재교섭” 요구 2026-06-30 18:2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30일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계획한 원청 대상 집단교섭 상견례에 사용자 전원이 불참하면서 상견례가 무산됐다. 당초 보건의료노조가 상견례를 요청한 곳은 앞서 각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곳들이다. 올해 3월 시행된 노조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따라 간접고용(하청) 노동자들도 병원과 직접 교섭할 수 있다고 인정된 병원 사업장들이다.  이에 노조가 상견례를 요청한 대상은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성빈센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이화의료원 등이지만 병원 사용자 측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김경규 보건의료노조 전략조직위원장은 “원청이 교섭을 회피한다고 해서 우리 권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원청의 ..
    • 중앙대, 내과-정신건강과 통합케어병동 확대
      신체·정신질환 동시 치료…중증 복합질환 환자 맞춤 통합의료 구현 2026-06-30 18:02
      중앙대병원(병원장 이재성)은 최근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병동(Medical Psychiatry Unit, MPU) 지정병상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2023년 10월 국내 최초로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병실(MPU)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한 임상 경험과 치료 성과를 바탕으로 독립된 병동 체계로 확대했다.MPU는 일반 내과병동은 정신과적 증상 관리가 어렵고,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서는 중증 신체질환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마련된 통합치료 병동이다. 가정의학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하나의 치료팀을 구성해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MPU에는 다양한 ..
    • “암환자 가족 건강 위협, 경제적 어려움 따른 부담”
      서울대병원 조비룡·유신혜 교수팀 “재정 스트레스, 삶의 질 악화·불안감 초래” 2026-06-30 17:41
      (왼쪽부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 가톨릭대 심진아 교수.암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건강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단순한 의료비 지출이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돌봄에 묶여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 역시 보호자의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무너뜨리는 독립적 요인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팀은 가톨릭대 심진아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성 암 환자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관계망이 보호자의 삶의 질, 불안·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항암 치료 기술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도 ..
    •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폐쇄 예정’ 충격
      週 90시간 근무·50시간 연속당직 김진규 교수 ‘사직’…“분만 인프라 연쇄 붕괴” 2026-06-30 14:35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운영 중단 위기가 호남권 미숙아·고위험 신생아 진료 공백은 물론 전국 분만 인프라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산부인과 의사들이 경고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호남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며 보건복지부와 국회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지실을 지켰던 김진규 교수는 최근 사직 입장을 공개 표명했다. 최근까지 주(週) 90시간 근무와 50시간 연속 당직으로 호남권 미숙아 의료를 사실상 혼자 떠받쳐 왔다.김 교수는 지난 6월 28일 열린 한 정책포럼에서 “정말 버티고 싶었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시스템이 더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칼을 품고 스스로 찌르는 심정”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 김창운 삼성창원병원 교수, 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부·울·경지역 최단기간 500례 이어 3년만에 새 기록 달성 2026-06-30 14:16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산부인과 김창운 교수가 부인과 로봇수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김창운 교수는 2018년 3월 첫 집도를 시작으로 2023년 4월 부산∙울산∙경남 최단기간 5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첫 집도 이후 약 8년, 500례 달성 이후로는 단 3년 만에 누적 1000례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와 고도의 숙련도를 입증했다.로봇수술은 병변을 최대 15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정밀한 로봇팔을 사용해 의사 손 떨림을 보정하고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복부에 작은 구멍 몇 개만 내어 진행하는 최소 침습수술인 만큼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김 교수는 자궁근종, 난소종양, 자궁선근증 등 주요 부인과 질환..
    • 강릉아산병원, ‘이른둥이 특별 귀환’ 홈커밍데이
      NICU 퇴원 환아·가족 70여명 초청…보호자 경험 공유·상담 등 진행 2026-06-30 11:16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지난 27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을 퇴원한 환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NICU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른둥이(고위험 신생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은 후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다시 만나 축하하고, 가족들과 의료진이 함께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퇴원 환아와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창식 병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활 프로그램 △보호자 성장스토리 공유 △신생아전문과 의료진 질의응답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재활 프로그램은 이른둥이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재활 관리법을 소개했으며 이어 신생아집중치료실을 퇴원한 쌍둥이 아이의 부모가 퇴원 이후의 양육 과정과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
    • 연세하나병원, 관절센터 김영호 원장 영입
      관절센터 확대 운영…전문의 10인 진료체계 구축 2026-06-30 11:05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이 증가하는 척추·관절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형외과 김영호 원장을 관절센터에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김영호 원장은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했고, 나누리병원, 일산하이병원 등 국내 주요 관절전문병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이어오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특히 인공관절수술 8000례, 관절내시경수술 1만례 이상의 누적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손상, 십자인대손상, 회전근개파열 등 다양한 관절질환을 진료해 왔다.연세하나병원 지규열 병원장은 “김영호 원장 합류로 관절센터의 진료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진체계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세하나병원은 전문의 10명을 중심으로 척추센터와..
    • 고대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로봇수술 3000례 돌파
      경구로봇갑상선수술 개발 넘어 세계 의료진에 술기 전수 2026-06-30 10:0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최근 로봇수술 개인통산 3000례를 돌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김 교수가 오랜 기간 갑상선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고난도 수술 역량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특히 김 교수가 창시한 경구로봇갑상선수술(TORT: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은  해외 의료진 교육으로 이어지며, 한국의 술기가 세계 의료진에게 전수되고 있다.김훈엽 교수의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을 통해 수술용 로봇팔이 갑상선으로 접근하는 수술법이다. 목 바깥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갑상선을 정밀하게 절제할 수 있어 겉으로 보이는 흉터를 남기지 않고, 신경 모니터링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통증과 회복 부담..
    • 환자단체 반발 지속…政, 탈모 토론회 취소
      환의사·중증질환연합회 이어 환연 “탈모보다 중증질환 재정 투입” 촉구 2026-06-30 05:50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직접 언급, 탄력을 받는 듯 했던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에 대한 환자단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도 이 같은 비판 여론을 인식, 7월초 개최 예정이던 토론회를 취소하는 등 논의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규모 환자단체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탈모 치료제보다 생명 직결 중증질환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을 우선 투입하라”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탈모로 인해 심리적 고통과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고, 당사자 고통을 가볍게 여기지도 않는다”며 “정부가 탈모 치료제 급여화 여부를 사회적으로 숙의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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