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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성모병원, 인공지능(AI) 접목 3.0T MRI 도입
      "최첨단 필립스 MR7700, 해상도 높고 검사 속도 빨라져" 2025-09-12 09:19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첨단 MRI(자기공명영상장치)인 필립스사의 ‘MR 7700’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MR 7700은 3.0T(Tesla, 테슬라: 자기장의 세기) 장비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MRI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장비는 AI 기술과 고속스캔기술을 활용해 기존 MRI에 비해 해상도가 65% 향상됐으며, 최대 3배 빠르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이미지 왜곡을 최소화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영상 촬영 경사자장(XP 그래디언트)을 탑재해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진단과 다양한 부위 종양의 진단을 위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AI를 적용한 호흡감지센서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확인할 수..
    • 대개협 "의약분업 근간 훼손"…성분명 처방 반발
      "수급 불안정 해소 명분이라고 하지만 본질은 의사 처방권 침해" 2025-09-12 08:25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성분명 처방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개원의사들이 "의약분업 근간을 훼손하는 시도"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개원의협의회(이아 대개협)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2일,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기구 설치와 함께 특정 경우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에 대개협은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 해결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본질은 의약분업 대원칙을 흔들고 결국 의사의 전문적인 처방권을 침해하려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危害)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
    • 은평성모병원, 대규모 연구과제 연속 선정
      안과 원재연·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수행 2025-09-11 18:04
      원재연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안과 교수와 이정민 내분비내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국가아젠다연구·중견연구)에 연이어 선정됐다. 원재연 안과 교수는 연구주제 ‘난치성 망막질환 치료법 개발을 위한 3차원 세포 프린팅 기반 미세혈관-브루크막 모사 다층구조의 망막모델 개발’로 국가아젠다연구에 선정됐으며, 2025년 9월부터 3년간 6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조기 발견이 어렵고 기존 치료제도 증상 완화에 그쳐 근본적인 한계가 지적돼 온 당뇨망막병증과 노인성 황반변성 등 대표적인 실명 유발 질환을 대상으로, 실제 인체와 유사한 3차원 안구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질환 진행 과정을 정밀하게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체계적 연구..
    • 연세의료원,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웨어러블·인공지능 기반 자동감시체계 도입 추진…"일반 병동도 중환자실 수준 관리" 2025-09-11 17:51
      연세대학교의료원이 병동 환자 활력징후(V/S)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의료진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병동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이는 환자 안전성과 간호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시스템으로 일반 병동에서도 중환자실(ICU)에 준하는 환자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세의료원은 최근 ‘실시간 병동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활력징후 자동 수집 ▲게이트웨이(무선 중계 장치)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병원정보시스템(HIS) 및 전자의무기록(EMR) 연동 등이 가능해야 한다.또 ▲의료진 확인용 실시간 대시보드 제공 ▲AI 기반 예후 예측 모듈 연계 ▲환자 상태 자동 분석 ..
    • 부·울·경 최초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김휘곤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근종 절제술·난소 종양수술 등 고난도 성공 2025-09-11 17:22
      김휘곤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부산·울산·경남 최초로 산부인과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015년 6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자궁(선)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등 양성질환은 물론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 치료에 로봇수술을 꾸준히 적용해왔다.산부인과 로봇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10배 이상 확대된 3차원 영상을 집도의에게 제공,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가임기 여성의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정교함과 세밀함이 요구되며, 주변 조직을 보호하고 혈관과 신경 등 주변 장기손상을 최소화하는데 효과적이다.김휘곤 교수는 “로봇수술은 복강경보다 시야를 10배 이상 확대해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도 정밀하게 수술하는 장..
    •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기소' 파문…의료계 '공분'
      의협·의학회 등 연일 비판 성명…"대한민국에서 분만 사라질 것" 경고 2025-09-11 16:07
      최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전공의가 분만 관련 의료사고로 기소되면서 의료계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무리한 기소로 필수의료 종사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내몰고, 산부인과 인력을 멸종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머지않아 국내에서 분만은 사라질 것”이라는 개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에 형사책임을 묻는 것은 의료현장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의료현장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직면해 있고, 단순한 결과 중심의 형사적 판단은 의료인의 진료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 등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분만은 이제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토로가 나오고 있는..
    • 의사 처방 무시한 대체조제 약사 2명 '고발'
      의협 "임의조제 강력 대응"…"공단, 해당 약국 허위청구 조사해야" 2025-09-11 15:37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2건의 사례에 대해 환자안전과 의사 처방권을 침해한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 고발 조치에 착수키로 했다.이번 사례들은 단순한 착오가 아닌 환자 동의와 의사 통보 절차를 무시한 채 약사가 자의적으로 처방 내용을 변경한 불법행위라는 지적이다.첫 번째 사례는 의사가 타이레놀(8시간, ER서방정)을 처방했음에도 약사가 환자와 의사에게 알리지 않고 임의로 세토펜정(325mg)으로 변경 조제한 경우다.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더라도 ‘서방정’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약효 성분이 몸속에서 천천히 방출되도록 특수하게 제조된 약으로 기전이 확연히 다르다.그럼에도 환자와 의사에게 그 어떤 통보나 동의 절차도 없이 대체조제가 무단으로 자행됐다.대..
    • 삼성서울병원, 암 2년 연속 '세계 3위'
      美 뉴스위크, 월드베스트전문병원 발표···소화기 5위·비뇨의학 10위 2025-09-11 11:54
      삼성서울병원이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미국 현지 시각 10일 온라인으로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6)’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 2위로 선정된 곳이 미국 암 치료 전문병원임을 감안하면 종합병원 기준으로 사실상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1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이다. 1위는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2위 MD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이 각각 차지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6월 뉴스위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기관만 따로 모아 발표한 암 치료 순..
    • 서울아산병원, 국내 최다 6개 분야 '세계 Top 10'
      美뉴스위크, 2026 세계 최고 병원 평가결과 공개…암·소화기·내분비·신경·비뇨기 등 2025-09-11 10:34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뉴스위크지가 시행한 ‘2026년도 12개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6개 분야가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분야가 세계 10위 이내에 진입했다.서울아산병원은 암 · 소화기 · 내분비 분야 세계 4위를 비롯해 신경 · 비뇨기 6위, 정형 8위를 차지했다. 세계 10위 이내 6개 분야를 진입시킨 의료기관은 국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며 세계에서도 손에 꼽는다.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소화기, 내분비, 신경, 정형, 심장, 심장수술 등 총 6개로 국내 최다를 기록했다.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2026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Specialize..
    • 의협 "과학적 근거 기반 의사인력 수급정책 제시"
      이달 10일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 개소 2025-09-11 09:59
      왼쪽부터 이철희 기획이사, 박원규 감사, 김충기 정책이사, 김창수 정책이사, 김택우 회장, 박근태 대개협 회장, 김재연 법제이사, 김성근 공보이사 겸 홍보이사(대변인).대한의사협회(의협)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중장기 의사인력 수급 정책을 연구하고 제시할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의협은 "센터 설립 목적은 미래 적정 의사 인력 규모를 분석하고, 지역·과목별 원활한 배치와 조정을 위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생성해 올바른 중장기 수급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라면서 "의료인력 수급 문제는 더 이상 정치적이 아닌 과학적 분석과 합리적 예측의 영역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를 위해 센터는 향후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의 수급 추계 연구결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
    • 대한신경외과醫, 실손보험 등 현안 논의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9일 제19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실손보험 개선 문제를 비롯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러 의료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도일 회장은 “전공의들이 복귀했지만 필수의료 분야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더욱이 최근 산부인과 고위험수술에 형사적 책임을 물은 판결이 있어 외과계열에 대한 기피현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특히 “신경외과 역시 수술 위험도가 적잖은 만큼 기피과가 되지 않도록 재판부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이사회는 복지부와의 소통 노력을 통해 의료사고로 인한 소송이 제기됐을 때 그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는 상설기관 설치를 촉구키로 했다.또..
    • 200병상 미만 중소 요양병원 격앙…"싸우며 죽겠다"
      전국 814개 참여 비상대책위원회 "정부 간병비 지원 정책은 차별·직격탄" 비판 2025-09-11 05:46
      200병상 미만 중소 요양병원들이 정부의 간병비 급여화 정책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정책 철회를 위한 처절한 투쟁을 예고했다.간병비 급여화는 요양병원들의 오랜 숙원이었지만 정작 정부가 이를 본격 추진하자 당사자인 요양병원들이 반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는 모습이다.윤해영 前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효성요양병원)을 비롯한 전국 814개 중소 요양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간병비 지원 정책을 맹비난했다.간병비 지원 정책이 대형 요양병원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중소 요양병원들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앞서 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의료..
    • 서울대병원, 150억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선정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치료 플랫폼 개발 및 N-of-1 임상시험 추진 2025-09-11 05:32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치료 플랫폼 개발과 N-of-1 임상시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지원하는 R&D 사업으로 4.5년 동안 최대 14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대병원은 숙명여자대학교,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경희대학교, STpharm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소아 희귀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희귀질환은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며 80%는 소아 시기 발병한다. 유전체의학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진단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진단을 받더라도 대부분의 질환은..
    • 의협 "한방병원 취업 의사들, 보험사기 연루 위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남 목포 한방병원 비판…"각별한 주의" 당부 2025-09-10 17:14
      대한의사협회가 한방병원에 취업한 의사들이 보험사기 연루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최근 불거진 전남 목포 한방병원 보험사기 사건을 강하게 비난함과 동시에 의사들의 피해를 우려했다.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한방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반복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촉구한다.앞서 전남경찰청은 목포 A한방병원 원장 등 의사·한의사, 간호사, 허위 입원환자 등 53명을 허위 진료기록 조작 등을 통해 수 천만원의 요양급여비를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 한방병원의 보험사기와 불법 개설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고 확대 수..
    • 대구시의사회 '2025 종합학술대회' 성료
      1000여 명 회원 참석, 의료법·환자안전 교육·의료분쟁 등 중점 강의 2025-09-10 16:01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매년 9월 첫째 주 일요일을 ‘학술의 날’로 정한 후 올해는 의료법, 환자안전 교육, 의료분쟁 관련 판례 등 평소 궁금하고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효고현보험의협회에서 3명의 연자들이 강의를 진행했다.민복기 회장은 “의료환경은 여전히 불확실성과 도전에 직면해있지만 환자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회원들의 헌신과 전문성은 어느 때보다도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학술대회가 지식을 나누고 의료인 사명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대학병원 최초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 100례
      강동성심병원 채한규 교수 "잔석 전무한 결석 제거율, 가장 큰 성과" 2025-09-10 14:51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대학병원 최초로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흡입형 요관내시경은 파쇄한 결석을 청소기처럼 바로 빨아들여 배출하는 수술로 아주 작은 미세 결석도 남김 없이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 요관내시경에 비해 수술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피부 절개가 없어 수술 바로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강동성심병원은 지난 2월 흡입형 요관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결석제거율에 가장 큰 성과를 보여 잔석이 전혀 없는 상태의 환자 비율이 기존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수술 후 감염 합병증도 기존 10%에서 4%로 크게 낮..
    • 국제성모병원, 몽골 의료시장 개척 본격화
      보건부장관과 간담회…현지 UB Med병원에 '글로벌 상담센터' 설치 2025-09-10 14:30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몽골 현지 병원에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몽골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에 개소한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UB Med 병원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 개소는 협력 일환으로 진행됐다. UB Med병원은 다학제 진료 체계를 갖춘 현지 대표 의료기관으로 CT, 디지털 X-ray, 심장초음파, 내시경 등 몽골에서는 첨단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은 병원장 고동현 신부, 대외협력실장 김혜윤 교수를 비롯해 UB Med 병원 Munkhtogoo Solongo 경영총괄, Baatarjargal O..
    • [동영상] “데이터에서 딥러닝까지, 인공지능 발전 궤적”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트랜스포머 등장, AI 패러다임 바꾸다" 2025-09-10 13:28
      
    • 전공의 복귀했지만 '총파업' 발목 서울대병원
      노조, 찬성률 93% 확정…강원·경북·충북대병원과 이달 17일 공동진행 유력 2025-09-10 12:32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3%의 압도적 찬성을 얻어 총파업을 공식 선포하면서 병원 현장에 다시 긴장이 감돌고 있다. 전공의 복귀로 정상화 기대감이 막 오른 시점에서 불거진 파업 돌입은 병원 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서울대병원 노조는 10일 오전 병원 시계탑 앞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28일 조정 신청을 했고,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93%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은 정부 지침과 재정 적자를 핑계로 환자 안전을 위한 인력 확충과 실질적인 임금 인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 측은 의료공공성 강화와 환자 안전 확보를 핵심 ..
    • 원광대병원, 재난-감염병 대응 의료교육
      익산 요양병원 화재로 대량 사상자 발생 상황 가정 2025-09-10 10:56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9일 재난 상황을 가장한 재난-감염병 대응 의료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기본지식 숙지, 재난시 인명피해 감소와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능력 향상,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목표로 제시됐다.익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대량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의료 지원 요청으로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재난지원팀(DMAT)이 현장에 출동, 2차 사고 방지 및 구조 활동 시나리오를 가정했다.이번 재난-감염병 교육은 유관기관과 역할에 대한 사전인지로 대응 체계 파악과 원활한 소통, 혐업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원광대병원 최정우 의료재난팀장은 “재난-감염병 발생은 예고 없이 닥쳐 오므로..
    • 단국대병원-지속가능기술연구소 '업무협약'
      의료현장 수요 반영한 협력모델 개발 등 공동연구 체계 구축 2025-09-10 09:55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9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속가능기술연구소(소장 이창엽)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속가능기술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유해물질 저감, 산업환경·안전 관리, 스마트 부품·장비 제조 등의 개발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협력모델을 개발하는 등 산업과 의료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형 전문가 인력풀을 조성해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
    • 아주대의료원, '과천병원' 건립…평택시민들 '긴장'
      2026년 개원 목표였지만 2031년으로 연기…市 "병원 계획 차질 없다" 2025-09-10 05:29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경기도 과천시에 신규 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년간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기다려온 평택 지역사회 반발이 커고 있다.특히 당초 완공 계획보다 5년이나 늦춰진 상황에서 동시에 인접한 도시에 병원을 추가 건립한다는 소식에 비용적 측면은 물론 평택이 후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상황이다. 아주대의료원은 "평택 병원 건립 계획은 확고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가뜩이나 지연되고 있는 사업이 또 다시 후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는 모양새다.9일 의료계와 평택시에 따르면, 아주대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최근 과천도시공사가 공모한 과천시 막계동 특별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부지에 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것이 아주대의료원 ..
    • 세브란스병원 노사 팽팽…'조정안 제출' vs '거부'
      2025년 임금협상 등 실무교섭 지속 불구 입장차 여전…추석 전 타결 불투명 2025-09-10 05:03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걸린 노동조합 벽보 ⓒ구교윤 기자세브란스병원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놓고 여전히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4일 진행된 제12차 실무교섭에서도 첨예한 입장차를 보여 타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9일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제12차 실무교섭에서는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 입장 차이만 다시 확인됐다. 이번 교섭은 조합이 조정안을 제출한 9월 2일 11차 교섭 이후 이틀 만에 열린 후속 논의다.노조는 육아휴직 급여를 비롯해 안전수당, 임금 인상 등을 포함 조정안 수용을 요청했다. 일부 항목은 법 개정이 병행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제도 개선을 함께 촉구했다.하지만 의료원 측은 조정안 대부분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특히 예산..
    • 성빈센트병원-세인트마리여성병원 "핵심진료협력"
      업무협약 체결…"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업사업 효과적으로 추진 일환" 2025-09-09 20:5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5일 산부인과 전문병원 세인트마리여성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의료기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경기 남부지역의 환자 중심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성빈센트병원과 세인트마리여성병원은 탄탄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의료 안전망이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이 진료 전(全)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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