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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환규 前 회장 “의료대란, 의사는 알고 정부는 몰라”
      교수들 줄사표에 투쟁 가속화 경고…“억압할수록 의사들 반발” 2024-03-05 11:25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노환규 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전공의 처벌이 본격화되면 의대 교수 사직은 줄을 이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5일 노 前 회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학병원 교수들의 잇단 사직 소식을 전하며 향후 전개될 의료대란을 우려했다. 그는 “정부 행보에 회의와 염증을 느끼는 것은 전공의만이 아니다”며 “버티고 있을 뿐이지 모든 의사들에게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처벌이 본격화되면 전공의들에 이어 교수들도 줄줄이 사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이 어떻게 전개될지 의사는 알고 대통령과 정부는 모르고 있다는 게 노 前 회장 시각이다. 그는 “힘으로 누를 수록 의사들은 더 거세게 반발한다는 사..
    • 성빈센트병원,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위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경기도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위탁 운영에 들어갔다. 성빈센트병원은 2026년까지 3년 간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교육 및 상담‧관리를 전담하게 된다.센터장은 허성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동훈 신경외과 교수와 김규호 내분비내과 교수,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자문의로 활동한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위탁 운영을 통해 각종 고혈압 및 당뇨병 치료 및 관리에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대 외과 이어 충북대 심장내과 교수도 ‘사직’
      대학병원 교수 두번째 공개 표명…“정부‧총장 행태에 동료들 복귀 요원” 2024-03-05 11:10
      경북대병원 외과 교수에 이어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까지, 국립대에서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교수들이 연이어 사직을 표명했다.필수의료를 살리겠다는 정부 정책이 도리어 필수의료 현장 의료진을 좌절케하면서 전공의, 전임의에 이어 대학병원 교수들 이탈도 가속화 되는 모양새다.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A교수는 4일 자정께 자신의 SNS에 “동료들이 돌아올 길이 요원하다. 그들과 함께 일할 수 없다면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병원에 더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며 사직을 표했다.A교수는 “심장내과 전문의로 독립해 근무한 지 3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난 2010년 초 심장내과 전문의를 꿈꿨던 날을 회고했다.그는 “처음에는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이 좋아져서 퇴원하는 모습을 보고 끌렸다”며 “심장..
    • 서울의료원, 알레르기내과 개설 운영
      송숙희·오지윤 과장 등 2명 전담 2024-03-05 10:02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이달 4일부터 알레르기내과를 신설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일상생활에서 접촉하는 다양한 물질에 비정상적 혹은 부적절하게 반응하며 생기는 염증 질환으로 최근 기후 환경과 생활 습관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다.알레르기내과는 기관지 천식과 만성 기침,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및 만성 두드러기, 약물·음식 등에 의한 알레르기, 호산구 증가증, 아나필락시스 등의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한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송숙희 과장과 오지윤 과장 등 2명의 전문의가 알레르기내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이번 알레르기내과 신설로 서울의료원은 내과 내 9개 세부 임상 분과를 모두 갖추게 됐다. 알레르기내과는 본관 외래부 1층에 위..
    • 참조은병원, 소화기센터 진료 역량 강화
    • 울산대병원, 대한민국 의료 ‘새 대안’ 선포
      49주 개원기념식 개최, ‘진료‧서비스‧성장‧사회공헌’ 비전 공개 2024-03-04 16:35
      울산대병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아 3월 4일 본관 강당에서 개원기념식과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울산대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병원장의 기념사와 울산대병원 새로운 비전 선포 그리고 각종 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정융기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울산대병원은 지난 반세기 시민 건강을 책임지며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특화된 전문진료로 중증환자의 충분한 치료를 제공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의 구심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주기 상급종합병원 평가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수준의 병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이어 안종준 울산대병원 진료부원..
    • 환자단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중단” 촉구
      “환자 의견 반영 없는 의료계 면책 특혜” 주장 2024-03-04 16:05
      정부가 의료인 사법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안)’ 제정을 추진하자 환자단체연합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환자 입증 책임은 유지한 채 의료계에 면책 특혜를 주는 법안이라는 이유에서다.정부는 지난 2월 1일 의료사고처리특례법(안) 제정안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제정안에 따르면 책임보험·공제조합에 가입한 의료인이 업무상과실치사상죄에 해당하는 과실을 저질렀을 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처럼 피해자 명시적인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대상 범위는 미용·성형을 포함한 모든 의료행위로 확대했고, 대상자도 의사를 포함해 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까지 넓혔다. 이에 환자단체연합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중상해·사망·중과실 의료사고까지 형사처..
    • 전공의 전방위 압박…외과교수 첫 ‘사직서’ 제출
      경북대 의대 외과 A교수 “오래 전 번아웃됐고 더 힘만 빠진다” 2024-03-04 15:58
      전공의, 의대생, 전임의에 이어 교수까지 정부 정책 추진에 환멸을 느껴 사직서를 제출했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번아웃을 감내하며 의료현장을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북대 의대 외과 A교수는 SNS를 통해 “저는 외과 교수직을 그만둔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미 오래 전 번아웃도 됐고, 더 힘만 빠진다”고 토로했다.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바쁘게 앞만보고 살아온 제 인생도 한번 뒤돌아보고, 잊고 지내온 가족 의미를 되새기고 소홀했던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반적인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인사했다. 현장에서 있는 의사들이 현행 필수의료 살리기 관련 정부 정책이 좋은 정책이 아닌 나쁜 정책이라고 지적하는데, 그는 “이런 비판을 왜 외면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제약사 직원 동원, 진위 확인 경찰 수사 의뢰 방침”
      의협 비대위, 오늘 정례브리핑…“변호사 선임 후 IP추적 등 조사 진행” 2024-03-04 14:58
      지난 3일 실시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제약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루머에 대해 대통령실은 물론 경찰, 보건복지부까지 입장을 낸 데 대해 의료계가 “우리는 무모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제약사 관련 루머에 공식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총궐기대회에 제약사 직원을 동원시켰다는 사실 확인조차 안 된 내용을 두고 정부와 대통령실이 잇달아 입장을 발표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그 내용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글쓴이 IP추적 등 경찰 수사를 요청코자 변호사를 선임했고, 이후 그..
    • 서울시醫 “무도한 정책, 공권력 횡포 맞선다”
      박명하 회장-의협 전·현직 임원 압수수색 실시 규탄 성명서 2024-03-04 12:33
      서울시의사회가 경찰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박명하 회장을 포함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후 3월 1일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끝까지 투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압수수색과 같은 공권력의 강제침탈은 서울시의사회 109년의 역사에서 일제 강점기에도 유래를 찾기 힘든 일로, 의사 동료들의 공분에 불을 지르는 행위”라고 밝혔다.의사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언급하는 중에, 의료계 압수수색을 전격 진행한 위선에 우리는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사회와 대한민국 의사들 또한 정권의 폭압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 전..
    • 政, 전공의 압박 속도…의대 교수들 잇단 ‘반발’
      경희의대 교수의회 “현 의료 비상사태 유발 당사자는 정부” 2024-03-04 11:54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와 의대생 등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는 데 대해 교수 사회가 들끓고 있다. 경북의대를 비롯해 울산의대, 경희의대 교수 단체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4일 경희의대 교수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2024년 3월 대한민국 의과대학의 모든 교육이 중단되고, 인턴과 전공의의 모든 수련과 진료가 중단돼 있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매년 3월은 의대 학생이 첫 수업을 시작하고, 갓 의사 면허를 취득한 졸업생들은 새내기 의사로써 인턴 수련을 시작한다. 전공의들은 전문의가 되기 위해 첫 근무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교수들은 이번 의료 비상사태를 야기한 장본인은 ‘정부’라고 지적했다. 지난 2월 6일 보건복지부는 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
    • 경찰, 의협 김택우 위원장 등 5명 소환조사 착수
      출국금지 이어 ‘6일~7일 출두’ 통보…삼일절 연휴기간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2024-03-04 10:46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에게 이번 주 소환을 통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의협 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에게 오는 6~7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앞서 김 비대위원장 등 현직 간부 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경찰은 이날 노 전 회장에 대해서도 출국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다.경찰은 정부가 전공의 복귀시한으로 제시한 지난2월 29일이 경과하자 다음날인 3월 1일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을 통해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대위 사무실, 김 비대위원장의 자택 등지에서 의협 회의록과 업무일지, 투쟁 로..
    • 명지병원, 경기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
      24시간 응급체계 가동…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2024-03-04 10:35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근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서북·서남·동북·동남 등 4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휴일이나 야간 소아진료를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금년 1월 권역별로 해당 사업 공모신청을 받고, 의료기관별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과 운영계획, 진료실적, 현장평가 등을 심사했다.명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 서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 수용 확대는 물론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을 기반으로 긴밀한 소아응급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김진구 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명지병원의 소아..
    • 성빈센트병원, ‘조직문화혁신 TFT-1기’ 활동 성료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 성과 공유시간 마련 2024-03-04 09:5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빈센트병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조직 문화 개선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약 4개월의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65명의 교직원으로 발족한 ‘Vincent Vibe TFT’ 1기는 관심 분야에 따라 7개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교직원 자녀 수능 응원 선물 전달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 ▲함께 모여 화합하고 힐링한 ‘빈센트인 축제’ ▲칭..
    • 강남베드로병원, ‘고령특화치료TF’ 출범
      척추‧관절-뇌심혈관 질환 80세 이상 고령환자 전담팀 새로 구성 2024-03-04 09:35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80세 이상 고령 환자 특화수술 및 치료를 위한 ‘고령특화치료전담(TF)팀’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척추 및 관절, 뇌심혈관 질환 부문에 특화된 고령 환자 특화 치료팀이다. 나이 한계로 치료 포기 사례를 줄이고 노년기 건강 관리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수술 과정은 물론 재활, 통증 관리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후 과정을 폭넓게 아우르는 시니어 대상 통합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면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상황에 따라 TF 인원이 모여 유기적 협진을 진행, 수술 및 회복 전담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운영 매뉴얼 및 프로세스도 전문의료진 논의를 통해 자체 구축했다. 고령 환..
    • CT‧MRI 경험→대학 17%-의원‧중소병원 73%
      대한개원의협의회,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제 폐지 설문조사 발표 2024-03-04 05:55
      대한개협의가 대국민설문조사를 토대로 공동활용병상제 폐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조사 결과, CT‧MRI 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 85%의 응답자 중 대학병원 촬영은  17%에 불과한 반면,  동네의원 및 소규모병원 검사 받은 비율이 73%에 달했다.만족도 역시 97%로 높게 나타나 공동활용병상제 폐기로 100병상 또는 150병상 자가 보유 병상이 있는 의료기관만 특수장비를 운영토록 한 규정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다. 대개협은 22일 CT‧MRI 등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제 폐지에 대한 대국민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향후 CT는 100병상 자가 병상보유, MRI는 150병상 자가병상 보유를 한 병원에서 촬영토록 한 정책 변화에 대해 반대 답변이 무려 9..
    • 성난 2만 의사 “尹정부 대책, 필수의료 종말 초래”
      3일 서울 여의도 총집결…“전공의 처벌시 모든 수단 동원해 방어” 2024-03-04 05:43
      [양보혜‧서동준 기자] “4. 10 총선 등 정치 일정에 따른 정쟁  도구로 의대 정원을 악용하지 말라. 이번 궐기대회는 정부 정책에 항거하는 대장정의 시작점이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2만여 명 의사들 외침이 서울 여의도 공원에 울려퍼졌다. 대한의사협회가 3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전국 의사 총 궐기대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경찰 추산 집계 인원은 1만2000여명이다. 이날 개원의를 비롯해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각 직역별 의사들이 궐기대회에 참여해서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원점 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 의대 증원 추진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어깨 띠를 둘렀다. 또한 ‘준비 안된 의대 증원은 의학교육 훼손된다’ 등의 피켓을 들고, ‘..
    • 췌담도 권위자 김명환 창원한마음병원장 취임
      서울아산 떠나 ‘지방의료 발전’ 기여…262병상 상남한마음병원도 오픈 2024-03-04 05:14
      서울아산병원을 떠나 지방의료 발전을 위해 남도행을 택했던 김명환 전(前)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창원한마음병원장에 취임했다.지난 2022년 8월 창원한마음병원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지역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췌장·담도 진료를 제공해온지 1년 7개월만이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이사장 최경화, 의장 하충식)은 지난 2월 29일 창원한마음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김명환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또 창원한마음병원과 함께 262병상 규모의 상남한마음병원(舊 창원한마음병원)을 새롭게 오픈, 공동 운영하면서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김명환 신임 병원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췌장·담도 분야 권위자..
    • 의사 2만명 넘게 운집…압수수색 등 반발 최고조
      오늘 여의도 총궐기대회, 부산‧광주 등 전국서 버스 상경…“정부 행태 분노” 2024-03-03 15:19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강하게 반발한 의사들이 대거 거리로 나왔다. 경찰 압수수색과 전공의 면허정지 등 처벌 압박이 의사들의 반발심을 자극하면서 오히려 결집력을 키우는 모습이다.대한의사협회가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에서 개최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는 총 4만 여명(의협 추산)에 근접한 대규모 인원이 운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 인원은 더욱 늘고 있는 상황이다.당초 의협은 2만명 참석을 예상했지만 연휴기간에 이뤄진 전현직 임원 5명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소식에 격분한 의사들 참여가 늘었다는 분석이다.의협 비대위는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분노한 의사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참석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대구,..
    • 의협 비대위 “제약회사 직원 동원령 사실무근”
      3일 총궐기대회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해명’…“의대생‧전공의‧학부모 다수 참여” 2024-03-03 14:01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제약회사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시한 바 없다. 일부 회원의 일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궐기대회에 앞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일반 회원들의 일탈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을 못했지만 비대위나 16개 시도의사회 등에서 제약회사 직원들을 동원하라고 요구한 적도, 지시한 적도 없다”고 단언했다.이날 궐기대회 참석 인원에 대해서는 “집회신고는 2만명을 했는데 실제로 몇 명이 올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의대생과 전공의, 그리고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정부 정책으로 소위 비급여 진료 쪽보다 필수의료가 더 많이 ..
    • 전공의 복귀 시한 ‘경과’···선배 의사 개원가도 ‘꿈틀’
      일부 의원, 파업 관련 ‘진료 차질’ 가능성 안내···“후배들 보호” 공감대 확산 2024-03-03 06:32
      2월 29일 정부가 못박은 사직 전공의 복귀 기한이 지나가고 3월 1일 개원가와 경찰의 충돌이 있었던 가운데, 전공의가 떠나간 수련병원이 아닌 개원가에도 파업이 번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원의 단체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휴진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후배들이 수일 내 다치게 된다면 선배의사로서 기껏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지난 3월 1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임원들이 경찰 압수수색을 밟으면서 불씨는 피어올랐다. 지난 2월 28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일부 동네의원에서는 의-정 갈등 분수령이 될 3월 1일 이후 휴진 가능성을 환자들에게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A씨는 “3월 1일 이후 파업을 할..
    • “환자 곁 복귀는 정부 굴복 아닌 국민에 박수 받는 일”
      보건의료노조, 2일 호소문 발표···“왜곡된 의료체계 바꾸는 새 여정 진행하자” 2024-03-02 19:07
      전공의 사직이 장기화되고 의료계가 오는 3월 3일 대규모 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이 의사들을 설득하고 나섰다. 노조는 2일 ‘환자 곁으로 돌아가 진료를 정상화하고 국민과 함께 의료개혁에 나서달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현재 의료현장은 환자들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언제, 어떤 의료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환자 생명을 내버려두고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개인 자유가 아니라 집단 진료거부라는 게 노조 입장이다. 노조는 “의사에게 사직할 자유와 다른 직업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그런데 의사들은 수술실·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신생아실 등 필수진료과마저 내팽겨쳤다. 어떤 국..
    • 권태환 경북의대 학장, 증원 강행 총장에 ‘항의 서한’
      “과도한 증원 추진” 우려 표명…“3월 4일 신청서 제출 보류, 수용안되면 사퇴” 2024-03-02 13:40
      권태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홍원화 경북대 총장에게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항의 서한을 보내고 사퇴 의사를 전했다.권태환 학장은 홍원화 총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입생 정원을 현재 110명에서 250∼300명으로 늘려 달라고 4일 교육부에 전달할 생각”이라고 발언한 데 대한 항의의 글을 보냈다고 밝혔다.특히 의대교수들이 증원을 원하고 있는 것 처럼 얘기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권 학장은 “총장에게 여러차례 대규모 증원을 하면 교육이 어려워진다는 것과 함께 의대 증원은 지역의료 확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경북의대 교수 55%가 증원에 찬성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한 것은. 교내에서 올바른 절차를 밟아 진행한 설문도 아니었고, 그 분들이 희망하는 증원..
    • 충남대 의대 교수들, 비대委 구성…“전공의 보호”
      “이번 사태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처벌 강행하면 교수들도 단체행동” 2024-03-02 09:44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70여 명이 의과대학 증원 사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지난해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에서 40개 대학 중 가장 많은 200명 증원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의 중심에 섰던 의대 교수들의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들은 지난 1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들 교수는 비대위 구성이 의대생과 전공의 등 제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천명함과 동시에 작금의 사태 책임을 정부에 돌렸다.충남의대 교수 비대위는 “휴학을 선택한 의대생과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 고민에 깊이 공감하고 스승으로서 그들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정부는 미래의 의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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