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노조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완전 폐기”
“수천억원대 적자 우려에 투자 강행은 납득 어려워” 2024-09-09 09:25
연세의료원이 오는 2026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800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사업이 노동조합 반발에 부딪히면서 새로운 복병을 만났다.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계획 완전 폐기’를 주장했다. 이들은 의정사태 장기화로 경영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 투자를 강행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노동조합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계획은 처음부터 무리였다. 특히 수천억원대 적자를 우려하면서 투자 계획을 유지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교직원을 희생양으로 삼아 병원을 개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26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연세대 국제캠퍼스 약 8만5800㎡(2만595..


